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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노정의 "휴식 ing…'아역 배우' 타이틀 억지로 떼고 싶지 않아요"

    [TEN인터뷰] 노정의 "휴식 ing…'아역 배우' 타이틀 억지로 떼고 싶지 않아요"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 텐아시아 설날 스타 인터뷰⑨ 노정의아역 배우 출신 노정의가 처음으로 성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럼에도 자신은 '아역 배우'라는 타이틀을 억지로 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노정의는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총각네 야채 가게' '드림하이 2' '프로포즈 대작전' '마의' '힘내요, 미스터 김!' '피노키오' '명불허전' 킬잇' '위대한 쇼' '18 어게인'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내가 죽던 날' 등에 출연했다."제게 여전히 '아역 배우'라는 이미지는 있지 않을까요? 저의 지금 모습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어릴 때 모습부터 봐주신 분들도 있으니까요. '얘가 걔구나'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아역 배우'라는 타이틀이 싫지 않아요. 그래서 억지로 떼고 싶지 않아요. 성인 배우로서 연기를 인정 받고, 더 잘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떼어지지 않을까 생각해요."지난달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으며 저마다의 아픔을 딛은 청춘들의 성장을 드려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3%,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자들과 이별을 맞았다.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

  • '그 해 우리는' 최우식 "믿음 가는 김다미와 두 번째 호흡, 왠지 모를 자신감 有" [인터뷰②]

    '그 해 우리는' 최우식 "믿음 가는 김다미와 두 번째 호흡, 왠지 모를 자신감 有" [인터뷰②]

    배우 최우식이 영화 '마녀'에 이어 '그 해 우리는'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최우식은 최웅을 연기했다. 최웅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인물. 앞서 그는 "욕심이 없고 그늘에 누워 책을 보는 아이다.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독서를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우식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을 통해 김다미와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첫 호흡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였다. 최우식, 김다미의 두 번째 호흡이기에 '그 해 우리는'은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 이를 입증하듯 '그 해 우리는'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 순간 최고 6.8%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우식은 "다미와 두 번째 만남이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경험이 많이 없는 장르의 드라마인 '그 해 우리는'이었다. 상대 배우와 호흡이 중요한 그런 극이기

  •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그 해 우리는' OST 참여 많은 힘…함께 해 다행"[인터뷰③]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 '그 해 우리는' OST 참여 많은 힘…함께 해 다행"[인터뷰③]

    배우 최우식이 '그 해 우리는' OST에 참여한 절친인 방탄소년단 뷔를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최우식은 최웅을 연기했다. 최웅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인물. 앞서 그는 "욕심이 없고 그늘에 누워 책을 보는 아이다.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독서를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우식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우식은 "SNS 팔로워 수가 많이 늘었다. 그걸로 인기를 실감한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돌아다니지 않고 집 밖에 자주 안 나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딱히 피부로 인기가 와닿지는 않더라"고 했다.이어 "'경관의 피' 무대 인사 때 많은 분들이 제 드라마를 봐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저희는 드라마를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정말 과정만 생각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과정을 그려내는 게 목표였다. 이건 성공했다. 결과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맡기는 건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uo

  • 최우식 "좋은 사람과 좋은 과정 그려낸 '그 해 우리는', 의미있는 이별"[인터뷰①]

    최우식 "좋은 사람과 좋은 과정 그려낸 '그 해 우리는', 의미있는 이별"[인터뷰①]

    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최우식은 드라마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극중 최우식은 최웅을 연기했다. 최웅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인물. 앞서 그는 "욕심이 없고 그늘에 누워 책을 보는 아이다.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독서를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우식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 출연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글이 정말 좋았다. 작가님의 대본을 보고 안할 수가 없는, 너무나 하고 싶고 욕심이 생기는 작품이었다. 저희가 드라마를 모니터링 할 때 글보다 잘 보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글만 봤을 때 놓치고 가는 장면도 많을 만큼 다양한 재미와 요소들을 시나리오에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정말 욕심이 났었다"고 말했다.'그 해 우리는'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 최우식이다. 그는 "5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정말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재밌고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행복하게 잘 끝냈다. 여태까지 연기

  • '그 해 우리는' 노정의 "첫 탈색, 내심 걱정…부모님이 귀신 같다고" [인터뷰②]

    '그 해 우리는' 노정의 "첫 탈색, 내심 걱정…부모님이 귀신 같다고" [인터뷰②]

    배우 노정의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속 엔제이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 만큼, 노정의는 비주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눈에 띄는 변화는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노정의는 "원래는 탈색머리가 아니었다. '그 해 우리는' 1화를 보면 엔제이의 머리는 갈색이었다가 노란 머리로 바뀐다.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의 고등학교 시절인 과거 신에는 엔제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첫 촬영을 하고 두 달 정도 공백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감독님과 전화로 엔제이 캐릭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께서 먼저 '탈색을 하는 건 어떠냐'고 하시더라. 제가 생각해도 탈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저의 외적인 변신도 그렇고, 엔제이의 캐릭터에도 정말 괜찮을 것 같았다. 그래서 흔쾌히 '좋다'고 했다. 그런데 '안 어울리면 어떡하지?' '이상하면 어떡하지?'라는 내심 걱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알고보니 노정의는 탈색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고. 노정의는 "걱정이 많았는데 탈색을 하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두피가 한 두 번 따끔거리

  • '그 해 우리는' 노정의 "11살 차 최우식, 나이 차 못 느껴…잘 챙겨주는 오빠"[인터뷰③]

    '그 해 우리는' 노정의 "11살 차 최우식, 나이 차 못 느껴…잘 챙겨주는 오빠"[인터뷰③]

    배우 노정의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영화 '내가 죽던 날' 촬영 당시 노정의는 김혜수로부터 '아가'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했다. 극중 노정의는 최우식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노정의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이 차이가 나는지도 몰랐다. 그 정도로 편했다.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고, 다가와주셨다"며 "(최우식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본방송을 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식 오빠가 진지하게 '이건 어때?' '생각은 해봤어?'라고 진지하게 답해주셨다"고 말했다.출연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노정의다. 그는 "현장 분위기는 보여지는 그대로였다. 다들 편하고 친하게 지냈다. 정말 재밌는 현장이었다. 제 친언니와 9살 차이가 나는데 현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나이 차를 많이 느끼지 못했다. 언니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가"라며 "챙김을 많이 받았다. 언니, 오빠들이 틈틈이 챙겨주셨다. 우식 오빠와 같이 촬영하는 게 많다 보니까 잘

  • 노정의 "고민·걱정 많았던 '그 해 우리는', 시원 섭섭…아이돌 캐릭터 납득"[인터뷰①]

    노정의 "고민·걱정 많았던 '그 해 우리는', 시원 섭섭…아이돌 캐릭터 납득"[인터뷰①]

    배우 노정의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촬영을 일찍 끝낸 노정의는 '그 해 우리는' 본방송을 사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본방송을 보는 재미로 일주일을 살았는데 (막상 종영하니) 아쉬운 것도 있다. 마냥 시원할 줄 알았다. '그 해 우리는'은 제게 고민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던 작품이었다"며 "빨리 끝나면 개운하고 고민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저도 정이 많이 들었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재밌었다. 종영한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더라.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벌써 아쉽다. 서운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그 해 우리는' 캐릭터 중 엔제이만 튄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른 캐릭터들의 직업과 달리 엔제이는 톱 아이돌이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노정의는 "작가님께서 주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런 고민들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현실 고충들을 보여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한 "일반적으로 사회 생활하는 분들의 외로움과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 계획이 다 있는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최웅과 착붙인 이유

    계획이 다 있는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최웅과 착붙인 이유

    "계획이 다 있구나!"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이유가 담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우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집중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우식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감독님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특히 대본에 스티커, 형광펜으로 중요 부분을 체크하거나 직접 메모하며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최우식의 디테일한 노력이 돋보였다. 작품을 향한 그의 진중한 태도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이처럼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최우식은 극 중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상처를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최웅역으로 완벽 변신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무엇보다 밝고 엉뚱한 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재회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25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과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웅과 국연수는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열아홉 여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애 시절까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모습이 담겼다.지난 방송에서 최웅은 국연수를 향해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최웅은 라이브 드로잉쇼를 앞둔 전날 밤 국연수가 다녀간 낯선 흔적과 흐린 기억에 혼란스러웠다. 국연수는 그날의 일을 모른 척했다. 하지만 꿈결 같은 순간들이 모두 현실이었음을 깨달은 최웅은 "왜 꿈인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국연수를 불러 세웠다.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눈물이 가슴 저릿한 여운을 남겼다.이에 '그 해 우리는'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2월 21일 방송된 6회는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최웅, 국연수 그 자체에 녹아든 눈부신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빚어낸 최우식과 김다미가 있다. 최우식은 구남친 최웅의 애틋한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고, 김다미는 구여친 국연수의 복잡다단한 사연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열아홉 첫 만남부터 연애, 이별 그리고 스물아홉 재회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에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최웅, 국연수의 풋풋하고 달달했던 과거 미공개 스틸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초여름 빗속에 첫사랑이 시작됐던 그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으로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발동했지만, 그

  • [공식] 방탄소년단 뷔, 24일 '그해 우리는' OST 발매 "크리스마스 선물"

    [공식] 방탄소년단 뷔, 24일 '그해 우리는' OST 발매 "크리스마스 선물"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한다.15일 '그 해 우리는' OST를 제작하고 있는 모스트콘텐츠는 "뷔가 부른 ‘Christmas Tree’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시청자 분들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Christmas Tree'는 1화에서부터 최웅(최우식 분)의 작업실 LP 바이닐로 플레이 됐다. 공개 직후 SNS의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이 곡은 '그 해 우리는'의 음악감독 남혜승이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극과 놀랍도록 높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는 평을 받으며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혜승 음악감독은 뷔의 노래가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코드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실제로 드라마 적재적소에 뷔가 부른 OST가 흘러 나와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뷔는 자신의 사진 속 추억들을 가사로 담은 '풍경' 첫 영어 자작곡 'Winter Bear'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으며, 부드러운 중저음의 보이스로 전 세계 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봉준호·나영석의 선택' 최우식, 반지하 아들→밥수저 도련님 변신?

    [TEN피플] '봉준호·나영석의 선택' 최우식, 반지하 아들→밥수저 도련님 변신?

    영화계는 봉준호 사단, 예능계에서는 나영석 PD 사단에 속한 배우 최우식이 '국민 첫사랑' 자리에 도전한다.최우식은 2017년 개봉한 영화 '옥자'를 통해 봉준호 감독 사단에 합류했다. 그의 모습을 좋게 평가한 봉준호 감독은 다시 한번 최우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우식을 '기생충' 속 반지하 집 장남 기우 캐릭터로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다.'기생충'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최우식. 그가 선택한 건 예능이었다.최우식은 인턴으로 나영석 PD 사단에 함께하게 됐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tvN 예능 '윤스테이'에 출연한 것. 그는 '윤스테이'를 통해 만능 인턴의 면모를 자랑,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와 예능을 접수한 최우식이 이번엔 국민 첫사랑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서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으로 김다미와 함께 심쿵 유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우식은 그동안 많은 장르물을 통해 시청자, 관객과 만났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전망이다. 처음 하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더 패키지' 이후 4년만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 또한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김다미와 재회했다.반지하에 사는 전원 백수 가족의 장남이자 대입에 네 번이나 실패한 기우를 연기했던 최우식. 그런 그가 2년 만에 위치가 뒤바뀌었다. '그 해 우리는'에서는 모두가 부러워할

  • [TEN피플] 방탄소년단 뷔, OST 지원사격으로 빛낸 우가팸 의리

    [TEN피플] 방탄소년단 뷔, OST 지원사격으로 빛낸 우가팸 의리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다시 한 번 '우가팸' 의리를 빛낸다. 최우식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를 통해서다.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방탄소년단 뷔가 O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에 참여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그 해 우리는' OST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뷔는 세 번째 OST 참여로 사적 친목 모임인 '우가팸' 의리를 또 한 번 빛낸다. 이번엔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하는 최우식을 지원 사격한다. '이태원 클라쓰'와 '그 해 우리는'의 공통점은 우가팸 멤버의 출연이다. '이태원 클라쓰'에는 박서준이 출연했고, '그 해 우리는'에는 최우식이 출연한다. '우가팸'은 '우리 진짜 가족인가?'라는 뜻을 가졌다. 평소 사투리를 쓰는 뷔로 인해 '우리가 남이가?'라는 뜻을 가졌다는 말도 나왔다. 뷔는 "다섯 명이서 같이 놀고 밥 먹고 하다 보니까 정말 마음이 잘 맞고 성격이 잘 통해서 '진짜 우리 가족인가?'라고 생각을 했다"고 했다. '우가팸'은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래퍼 픽보이 그리고 뷔로 이루어진 사적 모임이다. 박서준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박서준은 픽보이, 최우식과 친분을 다졌다. 이어 '화랑'을 통해 박형식과 뷔가 합류해 지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이들은 서로의 촬영장에 '우가팸' 이름으로 커피차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준, 박형식, 뷔는 픽보이 싱글 '교포머리' 뮤직비디오에 우정 출연했다. 서로의 팬미팅에 축하 영상을 보내는 등 남다른 의리도 자랑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