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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눈부신 빛의 에너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눈부신 빛의 에너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봉철 작가의 ‘나의 별에게’(2022)를 원작으로 하여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그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대면 행사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다시금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개최 기자회견을 통해 개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및 섹션별 선정 작품과 주요 행사 등에 관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X구혜선, 극과 극 포스터 공개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X구혜선, 극과 극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 / 사진제공=MBC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와 그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낼 드라마로 지난 주말, 티저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수수한 옷차림의 정해당이 극 중 유명가수인 유지나의 포스터가 실린 지하철 전광판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유지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해당의 모습을 대비시켜 그들에게 다가올 실타래같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빨간 글씨 “Let me cry(렛 미 크라이)”라는 문구는 유지나의 앨범 중 메인 노래 제목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시선과 함께 그들의 엇갈린 운명을 짐작케 했다.다음으로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엄정화와 구혜선은 같은 듯 다른 느낌의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고혹적인 매력의 섹시함을 보여주는 엄정화는 극 중 차갑지만 불꽃같은 자신의 인생에 어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정화와 같은 색깔의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구혜선은 살며시 웃으며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이처럼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와 모창가수라는 신선한 소재를 내세워 매회 흡입력 넘치는 사연들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저 하늘에 태양이' 가고 '그 여자의 바다' 온다...3종 포스터 공개

    '저 하늘에 태양이' 가고 '그 여자의 바다' 온다...3종 포스터 공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그 여자의 바다’ 3종 포스터 / 사진제공=KBS미디어‘그 여자의 바다’ 감성 포스터가 공개됐다.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 연출 한철경) 측은 각각 로맨스·모정·향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식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거친 겨울바다 속 위태로운 청춘 남녀…격정 로맨스 예고첫 번째로 공개된 4인 포스터는 찬 겨울바다 속에 발을 담그고 서있는 넷 청춘 남녀의 강렬한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거센 운명에 맞서는 듯 꿋꿋이 서있는 윤수인(오승아)과 그의 뒤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묵묵히 지켜보는 김선우(최성재)그리고 수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후회, 그리움 등 복잡한 감정이 느껴지는 눈빛을 보내는 최정욱(김주영)과 수인을 향해 차갑게 얼어붙은 표정의 정세영(한유이)은 각자의 가슴 속에 이는 폭풍같은 감정의 변화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표정이다.무엇보다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를 온몸으로 버텨내는 오승아·최성재·김주영·한유이의 위태로운 모습은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극명하게 표현한다.◆ 잔잔한 봄의 해변에 아로새겨진 모녀의 따뜻한 해후, 감성UP두 번째 포스터 속에는 긴 시간의 흐름을 건너와 해후를 나누는 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봄날의 잔잔한 바다를 배경으로 이제는 엄마의 나이가 된 소녀가, 풋풋한 청춘을 다 바쳐서 딸을 지켜온 엄마와 안고 있는 모습은 감성을 자극한다.“처음으로 ‘엄마’하고 불러보았다”는 카피와 함께 서로 ‘엄마’와 ‘내 딸 수인아’라고 간절하게 되뇌어 부르는 오승아와 이현경의 대화는 그 긴 세월 동안 과연 이들 모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결국 자살했다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 결국 자살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이 자살했다. 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 116회에서는 강인경(윤아정)에게 진심을 털어 놓은 뒤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우(노영학)는 강인경에게 전화해 “자수하겠다. 자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

  • '오늘 뭐 먹지' 3MC 포스터 첫 공개 #민경훈 #요리 #딜리버리

    '오늘 뭐 먹지' 3MC 포스터 첫 공개 #민경훈 #요리 #딜리버리

    [텐아시아=윤준필 기자]‘오늘 뭐 먹지’ 포스터 / 사진제공=CJ E&M새로운 MC 민경훈의 합류와 확 바뀐 콘셉트로 돌아온 ‘오늘 뭐 먹지’가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14일 올리브TV는 기존 MC 신동엽 성시경과 새 MC로 발탁된 민경훈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배달 가방을 들고 오토바이에 올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신동엽은 당장이라도 포스터를 찢고 나오려는 모습이며 성시경과 민경훈 또한 한 손에는 조리 도구를, 다른 손에는 채소를 든 채 달려 나가는 듯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요리, 못해먹겠다면! 쉽게 쉽게 받아먹자!’라고 쓰인 문구가 호기심을 더하는 가운데, 매주 시청자들에게 어떤 제철 재료와 맛있는 레시피를 배달해 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새 옷을 입은 ‘오늘 뭐 먹지’는 시청자와 호흡하는 국내 최초 딜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매 주 ‘오늘 뭐먹지’에서 소개된 레시피는 방송 직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상태로 ‘쿠킹 박스’에 담겨 시청자에게 배달된다.‘오늘 뭐 먹지’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예고한 새 MC 민경훈, 그리고 신선한 제철 재료가 가득 ‘오늘 뭐 먹지’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임팩트 있는 정보와 신선한 재미로 무장한 ‘오늘 뭐 먹지’는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한다.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