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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준호, '입냄새' 공격에도 ♥김지민엔 "예쁘게 하고 왔네?"('돌싱포맨')

    [종합] 김준호, '입냄새' 공격에도 ♥김지민엔 "예쁘게 하고 왔네?"('돌싱포맨')

    ‘돌싱포맨’ 김준호가 개그계의 대표 대인배로 거듭났다. 김준호는 14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다나카, 정이랑, 김지민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김준호는 김지민이 등장하자 “예쁘게 하고 왔네?”라고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준호는 다나카와 김지민이 티격태격하자 발끈하며 “(김지민은) 나의 꽃”이라고 방어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하지만 김준호는 임원희가 부캐릭터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성대모사를 하자 “형은 원래 캐릭터나 잘하라고”라며 다시 냉철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털 옷을 껴입은 다나카에게는 “(옷을) 벗어라”라며 다정함을 자랑했다.특히 김준호는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부러워서 그런 거야”라며 다 가진 자의 여유를 뽐냈다. 이와 함께 자랑 에피소드를 대거 풀어놓으며 ‘돌싱포맨’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아울러 김준호는 이상민이 허위 입 냄새 공격에 이미지 걱정을 하면서도 “난 웃기긴 하다”라고 ‘뼈그맨’ 면모를 잃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준호는 다나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열을 올리며 날카로운 질문을 건네는가 하면 다나카의 ‘찐’ 한국인 같은 언어 선택도 포착하며 예리한 면모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이처럼 김준호는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대거 방출하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꺼지지 않는 개그 열정을 가진 김준호의 활약은 다음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

  • [종합] "송승헌, 홀애비 냄새나지 않아?" 47세 나이 공격에도 여유로운 개그감('SNL')

    [종합] "송승헌, 홀애비 냄새나지 않아?" 47세 나이 공격에도 여유로운 개그감('SNL')

    송승헌이 남다른 개그감을 선사했다.19일, 오후 8시에 공개된 쿠팡 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이하 'SNL3')에는 1회 호스트로 송승헌이 등장한 가운데 송승헌이 파격 분장을 마다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승헌은 SNL 코리아3의 첫 호스트로서 기대 댓글을 읽었다. 첫 댓글은 '1회가 송승헌이라고? 실화냐?'였다. 송승헌은 "예, 실화입니다"라며 차분하게 응답, '동엽신이랑 케미 쩔겠다! X라 기대중'이라는 댓글에는 "네, X라 기대하세요"라 대답했다. 그러더니 '송승헌 나이 많지 않나? 홀애비 냄새 나는 거 아니야?'라는 댓글을 읽고는 몸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았다. 그후 "납니다, 잘생긴 냄새"라고 여유롭게 대처해 박수를 받았다.이어 송승헌은 콘헤드를 하고 흐느적거리며 걷는 더 의심스러운 외형을 자랑했다. 팀원들이 의심하자 정상훈은 지구인들의 청각을 마비시킨 후 송승헌에게 "너 때문에 들킬 뻔했잖아. 이상하게 보이는 행동 하지 말라고 했잖아. 인간처럼 행동해라. 나처럼"이라고 했다. 송승헌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송승헌은 바퀴벌레를 잡은 뒤 먹는 행동으로 또 모두를 경악케 했다.송승헌의 외계어 공격으로 모든 팀원들이 도망쳤다. 그런데 이수지는 도망치지 않았다. 이수지는 송승헌에게 "저는 도깨비랑 외계인 좋아한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송승헌은 이수지에게도 외계어 공격을 했다. 이수지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