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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 '별밤지기' 마지막 방송..연말에 출연 약속에 팬들 환호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 '별밤지기' 마지막 방송..연말에 출연 약속에 팬들 환호

     방탄소년단 뷔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센스 넘치는 매끄러운 진행과 애틋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뷔는 28일 밤 MBC 표준FM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 박효신과 이틀째 스페셜 별밤지기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김 스치면 인연, 우리 태형이 귀여움 많이 받고 있죠?”라는 청취자의 글이 올라왔다. 뷔는 “제 별명이 ‘김 스치면 인연’이래요. 제가 스치면 인연이 된다고 해서. 근데 좋은 사람들로 이렇게 스치니깐 인생 되게 짜릿한 것 같아요”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여유로은 진행을 펼쳤다. 이날은 특별히 박효신, 뷔와의 친분으로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강동원에게 처음으로 셋이 함께하는 방송에 대한 느낌을 물었고, 강동원은 “우리집에서 술마실 때랑 비슷한 것 같다”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었다. 강동원은 “효신이와는 15년도 더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친해서 친해졌고, 효신이를 제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에서 그 지인이 태형이랑 친해서 친해지게 됐다”며 셋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뷔는 “(강동원이) 갑자기 툭툭 문자나 연락이 와서 감동을 줄 때가 있는데, 그 때 너무 좋다”고 말하며 사랑둥이 면모를 자랑했다. 강동원은 박효신, 뷔와도 친분이 있는 절친 주형진의 신곡 ‘들을게’를 추천했다. 스튜디오에 함께온 주형진이 방송에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올라왔고, 뷔는 “원래는 네 명이서 다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스케

  • 방탄소년단 정국 고막 '황홀'+심장 '몽글' 자작곡 'My You' 영상 유튜브 2000만뷰 돌파

    방탄소년단 정국 고막 '황홀'+심장 '몽글' 자작곡 'My You' 영상 유튜브 2000만뷰 돌파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작곡 'My You'(마이 유)가 유튜브 조회수 20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정국이 6월 13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My You by Jung Kook #2022BTSFESTA'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My You' 영상이 2000만 뷰를 넘어섰다.'My You' 영상은 공개 약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 2000만을 기록했다.'My You' 는 정국이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팬들을 위해 만든 헌정곡이기도 하다.'My You'는 기타 선율이 녹아있는 잔잔한 멜로디에 정국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팝 보컬이 어우러져 고막에 황홀감을 선사한다.또 정국의 빛나는 햇살같이 온화한 음색과 멜팅한 꿀 보이스로 심장이 몽글 몽글해지는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짙은 울림을 안겼다.정국은 포근하고 달달한 가사 하나하나를 마치 말을 하듯이 노래를 부르며 설레임을 유발시켰다.특히 정국은 지난해 생일을 맞이해 진행한 개인 방송 등에서 얻은 아미들의 메시지도 'My You' 가사에 녹여 팬들의 감동을 더욱 배가 시켰다.이와 함께 아기자기한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귀엽고 앙증 맞은 영상미와 예쁜 손글씨,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 등 재미를 비롯해 흥미도 더했다.앞서 'My You' 영상은 13일 기준, 1일 875만 이상 스트리밍, 192만 이상 좋아요를 얻으며 24시간 전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13일 'My You'가 유튜브 53개국에서 트렌딩되며 전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2위와 12일 기준(현지 시간) 미국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초강력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공개 하루 만인 14일 조회수 1000만

  • 방탄소년단 뷔, 라디오 진행 같은 '멜론 스테이션'..달달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 라디오 진행 같은 '멜론 스테이션'..달달 '고막 남친'

     방탄소년단 뷔가 마치 라디오를 진행하는 듯한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멜론 스테이션을 진행해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부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을 통해 ‘멜론 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전했으며, 그 첫 주자로 RM, 진, 뷔가 방탄소년단의 연대기와 앨범 코멘터리, 자신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시작을 함께한 곡 ‘No More Dream(노 모어 드림)’부터 ‘N.O(엔.오)’, ‘상남자’, ‘Miss Right(미스 라잇)’, ‘불타오르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화양연화 pt.2’ 앨범 중 타이틀곡 ‘RUN’이 멜론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것, 뷔가 작곡에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뷔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로 마치 헤드셋을 통해 라디오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뷔와 RM은 ‘화양연화’ 앨범을 위해 홍콩 영화 ‘화양연화’를 보다가 졸기도 했는데 지금의 나이에 다시 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추억했다. 앨범 코멘터리 후 세 멤버들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RM은 ‘Bon Iver(본 아이버)’의 ‘Perth’를 선택했고, 친구인 ‘Heath Ledger(히스 레저)’와의 추억을 기반으로 만든 곡으로 히스 레저를 좋아한다면 꼭 들어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뷔는 “저는 진짜 히스 레저 팬입니다. 제 롤모델이예요”라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뷔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제가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