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부터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을 통해 ‘멜론 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전했으며, 그 첫 주자로 RM, 진, 뷔가 방탄소년단의 연대기와 앨범 코멘터리, 자신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시작을 함께한 곡 ‘No More Dream(노 모어 드림)’부터 ‘N.O(엔.오)’, ‘상남자’, ‘Miss Right(미스 라잇)’, ‘불타오르네’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화양연화 pt.2’ 앨범 중 타이틀곡 ‘RUN’이 멜론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던 것, 뷔가 작곡에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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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RM은 ‘화양연화’ 앨범을 위해 홍콩 영화 ‘화양연화’를 보다가 졸기도 했는데 지금의 나이에 다시 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추억했다.
앨범 코멘터리 후 세 멤버들은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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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저는 진짜 히스 레저 팬입니다. 제 롤모델이예요”라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뷔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영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제가 좋아하는 느와르 느낌의 악당 역할이요. 악당이 매력적이게 나오는 영화가 있어요. 히스레저의 조커 같은 역할?”이라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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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와 수록곡인 ’Brenda Lee’의 ‘I’m Sorry’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도 뷔를 비롯한 멤버들은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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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금도 변함없이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위버스를 통해 자신이 듣고 있는 곡을 팬들과 공유하며 교감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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