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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혁, 신곡 '1조' 발표 D-3…가사 일부 최초 공개

    이찬혁, 신곡 '1조' 발표 D-3…가사 일부 최초 공개

    이찬혁이 신곡 '1조' 발표를 사흘 앞두고 노랫말 일부를 최초 공개해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에 이찬혁의 첫 번째 싱글 '1조 (1 TRILLION)'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우주 속 달을 힘차게 딛고 선 이찬혁의 모습이 담겨 그 자체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이미지다.우주복 차림의 이찬혁은 반짝이는 동전을 한 손에 쥔 채 팔을 높게 뻗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글 너머 그의 표정은 짐짓 비장함까지 엿보여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여기에 더해진 '열네 살 때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꿨어'라는 가사 일부가 인상적이다. 이찬혁이 실제 어릴 적 꾸었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가리키는 듯해 음악팬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신곡 '1조'는 이찬혁이 작사·작곡했다. 그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밀레니엄(MILLENNIUM)과 시황(SIHWANG)이 작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매번 고정관념을 뒤엎는 기발함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가 새해 시작과 함께 어떤 이야기를 건넬지 관심이 쏠린다.이찬혁은 오는 2024년 1월 1일 0시 첫 번째 싱글 '1조'를 발표한다. 앞서 YG 측은 "2024년 뜻깊은 한 해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던 바. 이찬혁의 독보적인 예술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예고돼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최예나 "욕설 연상 가사?…재미있는 포인트 될 것"

    최예나 "욕설 연상 가사?…재미있는 포인트 될 것"

    가수 최예나가 욕설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배드 하비(BAD HOBBY)’를 시작으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 ‘위키드 러브(WICKED LOVE’까지 총 세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밉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컬러를 선명히 했으며 (여자)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통통 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날 최예나는 자신의 톡톡튀는 매력에 대해 "내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공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작사에 대한 영감으로는 '애니메이션'을 꼽았다. 그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나 이미지를 쌓는다. 그러면 그걸 다듬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재밌게 작업했다. 욕설이 연상되는 부분도 직접 작업했다.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D-4' 아이콘, '뛰어들게' 포스터 공개···강렬한 카리스마 '눈길'

    '컴백 D-4' 아이콘, '뛰어들게' 포스터 공개···강렬한 카리스마 '눈길'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의 강렬한 비주얼과 신곡 ‘뛰어들게(DIVE)’ 가사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의 미니 3집 ‘i DECIDE’의 타이틀곡 ‘뛰어들게’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등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 뉴이스트, 신곡 가사 추가 공개 “지금의 난 너의 계절에 살고 있어”

    뉴이스트, 신곡 가사 추가 공개 “지금의 난 너의 계절에 살고 있어”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룹 뉴이스트 신곡 가사 스포일러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가 연이은 신곡 스포일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가사 일부가 추가 공개됐다. 소속사는 12일(오늘)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가사 일부가 담긴 또 다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가사 '지금의 난 너의 계절에 살고 있어'가 적혀있다. '너'라는 가사에 그려진 하트 이미지와 달콤한 가사가 ...

  • 여자친구, 신곡 '해야' 가사 공개…"감성 저격"

    여자친구, 신곡 '해야' 가사 공개…"감성 저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신곡 ‘해야’ 가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정규 음반 ‘타임 포 어스(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의 가사를 11일 공개했다.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해’에 비유한 노래로, 지난해 발표한 ‘밤’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더욱 깊어진 소녀...

  • 박재정 "로이킴·정승환, 많은 조언과 힘..그들이 있기에 스스로 채찍질"

    박재정 "로이킴·정승환, 많은 조언과 힘..그들이 있기에 스스로 채찍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재정. / 사진제공=빅이슈 가수 박재정이 동료 가수 로이킴과 정승환에 대해 “그들이 있어서 스스로 채찍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행된 매거진 빅이슈(BIG ISSUE)를 통해서다. ‘여권’ ‘시력’ 등 여러 발라드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박재정은 지난달 첫 자작곡 ‘가사’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

  • 박재정, 자작곡 한 번 더…오는 9월 6일 신곡 '4년' 발표

    박재정, 자작곡 한 번 더…오는 9월 6일 신곡 '4년'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재정.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재정이 오는 9월 6일 신곡 ‘4년’을 발표한다. 박재정은 지난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노래를 자주 발매하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4년’은 박재정이 지난 4일 내놓은 ‘가사’에 이은 두 번째 자작곡이다. 4...

  • 박재정 "첫 자작곡 '가사', 윤종신 칭찬에 날아갈 듯"

    박재정 "첫 자작곡 '가사', 윤종신 칭찬에 날아갈 듯"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재정.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재정이 데뷔 4년 만에 첫 자작곡 ‘가사’의 발표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은 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을 통해 “항상 꿈꿔오던 자작곡 발매를 이룰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2014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박재정은 2016년부터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과 손잡고 R...

  • 윤종신 "지코, 노래 정서 단번에 이해..가사·랩 완성"

    윤종신 "지코, 노래 정서 단번에 이해..가사·랩 완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월간윤종신 2월호 커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그룹 블락비 지코가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와이파이(Wi-Fi)’가 24일 0시 공개된다.‘와이파이’는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발라드 장르로, 015B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 지코가 작사했다. 또한 윤종신이 노래, 지코가 랩을 불러 두 사람의 호흡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지난 21일 ‘와이파이’ 가사 이미지가 공개된 데 이어 22일 윤종신과 지코의 목소리가 담긴 20초 분량의 모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신곡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은 이번 호에서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다.그간 숱한 이별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윤종신은 이번에는 불현듯 기억 속에 찾아온 헤어진 연인을 ‘거리의 와이파이’에 비유했다. 지코 역시 이별의 정서를 표현하는 랩 가사를 솔직하게 써내려갔다.협업 시 상대방의 작업 스타일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윤종신은 이번에도 지코에게 주제만 제시했을 뿐, 따로 디렉팅은 하지 않았다.윤종신은 “지코는 역시나 노래의 정서를 단번에 이해하고 분위기에 맞는 가사와 랩을 담아줬다”며 “지코 덕분에 이번 노래가 잘 나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TEN 뮤직] "내 마음 들어볼래?"…가사에 담은 진심

    [TEN 뮤직] "내 마음 들어볼래?"…가사에 담은 진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자이언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바야흐로 자작곡의 시대다. 많은 가수들이 직접 쓴 멜로디와 노랫말로 대중의 가슴을 흔든다. 이른바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사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이들이 주목받는다.자작곡이 이목을 끄는 배경에는 ‘진심’이 존재한다. 부르는 이의 현재와 심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가사를 곱씹다 보면, 듣는 이들 역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공감도 높아진다.자이언티의 신보도 이 같은 맥락에서 사랑받고 있다. ‘양화대교’와 ‘꺼내 먹어요’ 등으로 일찌감치 대중의 심금을 녹인 그는 지난 1일 약 2년 만에 내놓은 새 음반 ’00’으로 제대로 소통했다. 특히 수록곡 ‘컴플렉스(Complex)’에는 속내를 고스란히 녹였다. 사람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컴플렉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곡으로, 자이언티도 그간 말하지 못한 진심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전화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특히 양화대교 지나갈 때’란 구절은 공개 직후 계속해서 회자되기도 했다.수지 ‘행복한척’ 커버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아이돌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달 24일 솔로 음반을 발표한 미쓰에이 수지는 선공개곡 ‘행복한 척’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주목받았다. 수지는 처음 내놓는 솔로 음반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참여했다.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는 박진영이 수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20대 초반 여성이 사랑의 아픔에 눈 뜨며 느끼는 복잡한 마음을 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