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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봐, 형들 싸움이다'…쎈 형들의 화보 촬영 현장 ('더스트롱맨2')

    '잘봐, 형들 싸움이다'…쎈 형들의 화보 촬영 현장 ('더스트롱맨2')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스트롱맨2)’이 강한 남자들의 남성미 넘치는 프로필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2일과 4일 각각 공개될 ‘더스트롱맨2’ 11, 12회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 피지컬 제왕 줄리엔강, 전 국가대표 축구 스타 조원희, 특수부대 저격수 출신 에이전트H가 멘토로 있는 ‘더스트롱맨2’의 강한 형들이 프로필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팀별로 유니폼을 차려입은 채 처음으로 다른 팀과 대면했고, 화기애애하지만 약간의 긴장감도 맴도는 가운데 탐색전을 시작했다. 하얀색 유니폼을 입은 머슬 팀을 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은 “뭐하시는 분들이세요?”라고 물었고, ‘코리안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프렌치 요리사 이용승은 “저희는 쇠질…”이라며 프로 헬스러임을 밝혔다. 이에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준호가 “3대 몇백 (치세요)?”라며 3대 중량운동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의 총 무게를 궁금해했다. 이용승은 “620이요”라는 상상도 못할 무게를 답해 모두 놀라게 했다. 본격적으로 특수부대 출신의 최강 군인들로 구성된 솔저 팀(캡틴 에이전트H, 강재혁, 김보현, 임현우, 박민수)이 먼저 촬영에 들어갔다. 솔저 팀은 ‘더 스트롱맨’의 극악 난이도 미션도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화보에서는 달랐다. 솔저들은 화보 포즈를 어색해하며 부끄럼쟁

  • '파이터' 김동현 "줄리엔 강, 내 아래"라더니…대결에서 깨졌나? ('더스트롱맨2')

    '파이터' 김동현 "줄리엔 강, 내 아래"라더니…대결에서 깨졌나? ('더스트롱맨2')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역대급 '힘겨루기'가 펼쳐졌다.tvN D ‘더스트롱맨2’에서 UFC 파이터 김동현과 머슬마니아 줄리엔 강이 크랩체스를 통해 제대로 ‘힘겨루기’를 선보였다. 압도적인 피지컬 대결에 스트롱맨들 모두가 흥분했지만, 이 대결에서 승리한 줄리엔 강은 전 ‘국대 축구스타’ 조원희에게 패배해 ‘피지컬’이 힘의 전부가 아님을 제대로 보여줬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강한 남자를 찾는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스트롱맨2)’ 8회에서는 3라운드 소미션 ‘크랩체스’ 대결이 공개됐다. ‘크랩체스’란 스트롱맨들이 ‘인간 크랩’이 되어, 체스 판 위를 이동하며 같은 칸에서 상대를 만나면 1대1 ‘발씨름’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상대 팀을 모두 다 쓰러뜨리면 승리팀이 된다. 이날 체스 판 위에서는 종합격투기 팀 멘토 김동현, 그리고 머슬 팀 멘토 줄리엔 강의 에이스 대결이 성사됐다. 기선 제압에 나선 김동현의 공격에 줄리엔 강은 “이게 뭐야...”라며 순간 당황했지만, ‘괴물 피지컬’로 김동현을 밀어붙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그 다음 줄리엔 강의 상대는 엘리트 팀 멘토이자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였다. MC 김환은 “누가 봐도 줄리엔 강이 압도적이거든요”라며 조원희의 승리를 확신하지 못했고, 김동현 역시 “원희가 이기면 대박인데?”라며 승부에 집중했다. 하지만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