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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알' 피프티피프티 사태, 수박 겉핥기식 '감성 팔이'그쳐…시청자 보이콧까지 [TEN이슈]

    '그알' 피프티피프티 사태, 수박 겉핥기식 '감성 팔이'그쳐…시청자 보이콧까지 [TEN이슈]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이슈를 다룬 가운데 '편파방송'이라는 역풍을 맞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다뤘다. ‘그알’ 측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을 시작으로 소속사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측을 모두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속사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음악 프로듀싱을 맡은 더기버스는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팽팽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멤버들의 가족도 인터뷰에 응했다. ‘그알’ 제작진과 만난 피프티 피프티 멤버 가족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에 대해 “공포의 대상 같은 분이다. 저희 아이들이 다 느꼈으니까. 저희 어린아이들 7년을 더 이 소속사에서 생활해야 하는 부분이고 아이들은 견디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적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당사자들의 입장은 들을 수 없었다. 애초 해당 인터뷰는 더기버스 안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가 아프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거절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그알’에 손편지를 통해 “우리는 음악을 사랑하며 무대를 꿈꾸는 목표로 만나 진정성있게 오래 활동하고 싶었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그 누구보다 간절하다. 지속적인 루머로 힘든 게 사실이지만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꿋꿋이 버티리라 다짐하고 있다”라고 뜻을 전했다.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이었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한 때 시청자 게시판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혹평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이미 그간 수많은 보도

  • 이승기, 리정 출연에 "정말 매력덩어리다" 극찬 ('집사부일체')

    이승기, 리정 출연에 "정말 매력덩어리다" 극찬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리정의 매력을 언급했다.2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30주년 특집으로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이 사부로 출연했다.제작진은 "사부님에 딱 맞는 일일제자 한 분을 모셨다"라고 누군가를 소개했고, 댄서 리정이었다. 리정은 '그것이 알고 싶다' BGM에 맞춰 독특한 댄스를 선보여 오프닝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리정은 "'집사부일체'에서 한 달 동안 같이 제자로 출연하게 된 리정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승기는 "리정의 시대는 2022년부터다. 아직 알아갈 게 정말 많다. 매력 덩어리다"라고 소개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허지웅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정에 편견 확산 NO" [전문]

    허지웅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 가정에 편견 확산 NO" [전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전했다. 허지웅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정인이의 학대 사망을 계기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근데 이야기의 무게추가 학대 문제에서 입양 문제로 이동하면서 입양 가정을 향한 편견과 오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아찔하게 만들었던 아동 학대 사...

  • 김정은 "다음 세상엔 아줌마한테 와줘"…'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김정은 "다음 세상엔 아줌마한테 와줘"…'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배우 김정은이 아동학대방지운동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은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공유해서 힘을 합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아 미안해 사랑해"라는 글이 적힌 종이가 담겨 있다. 김정은은 "정인이를 위해 기도해요. 다음 세상에는 아줌마한테 와줘"라는 글을 덧붙이며 ...

  • 방탄소년단 지민, 행동으로 보여준 영향력…'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글로벌 동참

    방탄소년단 지민, 행동으로 보여준 영향력…'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글로벌 동참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해외 팬들에게 정인이 사건을 알렸다. 지민이 가진 거대한 파급력은 정인이 사건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챌린지와 엄벌 탄원서 제출 운동 등으로 이어져 '행동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민은 지난 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정인아 미안해"라고 글을 남기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인아 미안해...

  • 한혜진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전문]

    한혜진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전문]

    배우 한혜진이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 사망 사건에 분노를 표했다. 한혜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어젯 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 내내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이렇게 작고 예쁜 아가를 처참하게 학대할 수 있었는지 분노와 슬픔에 쉽게 잠들 수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오늘도 내내 정인이의 기사를 찾아 보고 고통 속에 방치되었던 정인이를 생각...

  • 바이브 측 "'그것이 알고싶다' 후속보도 감사, 사재기 누명 바로잡으려 노력" [전문]

    바이브 측 "'그것이 알고싶다' 후속보도 감사, 사재기 누명 바로잡으려 노력" [전문]

    그룹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원 사재기 관련 후속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메이저나인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2020년 1월 4일 방송되었던 방송 내용에 대한 후속 보도 내용을 접했다"며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

  • [댓글 뉴스] '그알' 故 윤상엽 사건,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댓글 뉴스] '그알' 故 윤상엽 사건,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가평 익사 사건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지난 1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평 용소폭포에서 발생한 고(故) 윤상엽 씨의 익사 사고가 재조명됐다.방송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해 6월 아내를 포함한 일행 6명과 계곡을 찾았다가 4m 높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윤 씨의 아내 이 씨는 남편의 사망으로 발생한 보험금을 두고 보험사와 분쟁 중에 있다고 했다. 남편이 아이와 자신에게 남긴 사망 보험금을 보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제작진은 "이 씨 사연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 취재를 시작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윤 씨 유족과 연락이 닿았지만, 윤 씨 누나의 주장은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사연과 전혀 달랐다"고 밝혔다.제작진에 따르면 윤 씨 사건은 현재 새로운 첩보가 입수돼 다른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피의자는 윤 씨의 아내 이 씨로 보험사기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19일에는 윤 씨의 누나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동생의 사망 이후 너무나 이상한 정황들이 많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해당 글은 21일 오후 3시 46분 기준으로 참여 인원이 5만 명에 육박한 상황이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알 제작진이 한번 파기 시작하면 집요하다는 것을 몰랐나 보네요~꼭 처벌 받길 바라요!", "상엽 씨와는 본 적도 없고 친분도 없는데...보다 미쳐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부디 다 잊고 좋은 곳으

  • '그것이 알고싶다' 신종 재테크? "500만원, 20분 만에 6300만 원"

    '그것이 알고싶다' 신종 재테크? "500만원, 20분 만에 6300만 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종 재테크를 집중 조명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일확천금의 찬스와 비밀의 방 - 코로나19 시대 신종 재테크의 진실'을 부제로 SNS와 모바일 메신저를 중심으로 성행 중인 신종 재테크에 대해 전한다. IMF 이후 사상 최대치의 실직자 수를 기록한 코로나19 시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올 1월에서 4월까지의 실직자만 무려 200만 명이 넘는다.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 돼 버렸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신종 재테크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SNS 스타들 또한 이 재테크를 통해 큰 수익을 봤다며 명품과 슈퍼카 인증사진을 올리고 있는 상황. '그것이 알고싶다'는 "흙수저를 금수저로 만들어 준다"는 황금 재테크의 실체를 파헤친다. SNS '비밀의 방' 운영자들은 자신들을 따라만 해도 투자 금액의 10배 이상을 불리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자칭 '재테크의 신'이라고 하면서 비밀 정보 방에서 여러 명의 사람에게 투자 정보를 나눠주고 있는데, 정말 그 방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엄청난 수익 인증 사진과 재테크 성공담이 흘러넘친다고. 수익을 얻게 해줘서 고맙다며 비밀 대화방에 감사 인사와 수익인증 사진을 올리는 많은 사람.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비밀 정보방의 투자 성공담에 의문을 제기하며 실체를 쫓는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접촉한 비밀의 방 운영자는 "신종 재테크 업계에 관한 숨겨진 사실을 알리고 싶다"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