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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스젠더 풍자, '알바 빌런'이었네…"택배 상하차 너무 힘들어 도망" ('오피스빌런')

    트렌스젠더 풍자, '알바 빌런'이었네…"택배 상하차 너무 힘들어 도망" ('오피스빌런')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 마라맛 입담으로 사랑받는 트렌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출연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이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으로 ‘빌런’들을 씹고 맛본다. ‘오피스 빌런’의 공식 욕쟁이 이진호는 “여기 수위를 높여주고 가면 좋겠다”라며 풍자의 쎈 입담을 기대한다. 이에 풍자는 “’빌런’에게 당한 분들을 위해서 쌍욕을 날려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한다. 풍자는 “안 해본 알바가 없다”라며 택배 상하차, 콜센터, 주유소 등 많은 알바 경험을 밝힌다. 특히 풍자는 “썰이 너무 많은데 택배 상하차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물건의 바코드만 찍으면 된다고 했는데 쌀 20kg, 물 24통을 들고 움직여야 했다. 결국 중간에 도망 나왔다”라고 밝힌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풍자 씨가 ‘빌런’ 아니냐”라며 짓궂게 질문하고, 풍자는 “맞다. 그렇기 때문에 ‘빌런’의 입장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며 남다른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빌런’에게 당한 피해자들에겐 공감하며 ‘빌런’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것을 예고한 풍자의 활약은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신동엽 "개그맨 선배한테 뺨 50대 맞았다" 폭로 ('오피스빌런')

    [종합] 신동엽 "개그맨 선배한테 뺨 50대 맞았다" 폭로 ('오피스빌런')

    신동엽이 과거 선배로부터 막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는 막말을 일삼는 '막말 빌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VCR을 통해 재연된 막말들을 본 홍현희는 과거 제약회사를 다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런 분이 있었다. 업무 평가를 해야하는데 모든 끝을 '그러니까 결혼 못하는거다' 라고 하더라. 일이랑 결혼이랑 뭔 상관이냐"고 말했다. 신동엽도 선배에게 막말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난 직장 생활은 안 해봤는데 신인 때 선배들 중에서 간혹 그런 경우 있었다. 대선배들 사이에서 코너를 하고 있으니까 저를 고깝게 생각하더라. 술 마실때 뺨을 50대를 때렸다. '네가 잘나서 그런 줄 아냐'고 하더라"며 "거기서 화를 내거나 하극상을 벌이면 다 놓칠 것 같았다. 그래서 참고 '아닙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얼핏 난다"고 털어놨다. 이진호는 "NG를 많이 낸 날 PD님이 선배들한테 뭐라 한다. '애들이 NG 내고 녹화 분위기 안좋다'고 그러면 녹화 끝나고 선배들이 한마디 한다. '우리가 왜 이런 얘기 들어야 하냐. 돌대가리냐. 대사 못 외워? 벌레야?'라고 하더라"며 "근데 때마침 이상준이 바퀴벌레 분장을 하고 있었다. '네들이 벌레야?' 이것도 일부러 위트 있게 혼을 낸 거다. 거기서 다 웃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전현무처럼 못 벌어"…황수경, 프리 선언 후 수입? "축의금 단위 달라졌다" ('오피스빌런')

    [종합] "전현무처럼 못 벌어"…황수경, 프리 선언 후 수입? "축의금 단위 달라졌다" ('오피스빌런')

    황수경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후 축의금 단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에서는 축의금과 부조금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MC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황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수경은 KBS 아나운서로 근무 당시 축의금을 얼마 정도 했냐고 묻자 "얼굴만 아는 지인이면 5만원, 조금 친하다 하면 10만원, 절친이다 하면 20만원 이상, 자매처럼 지내는 사이면 많이 챙겨줬다"고 밝혔다.이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액수가 달라졌다며 "회사를 나오고 나서는 벌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단위가 달라졌다. 안 친해도 10만원, 조금 더 친하면 20만원, 이런 식으로"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데 진짜 친한사람한테 10만원, 나이가 있는데 10만원 하면 결투 신청하는 것"이라고 하자 황수경은 "근데 뭐 제가 전현무 씨처럼 버는 것도 아니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동료 돌잔치에 어떤 동료가 와이프와 애 둘을 데려왔는데 10만원을 가져왔다. 넷이서 와서 10만원을 내냐고 대놓고 말하니까 웃으며 설명하는데 내가 가장인데 주말까지 직장동료 행사 챙기려니까 집에 눈치가 보여서 겸사겸사 같이 왔다고 하더라. 그 분 입장 들어보니 맞는 것 같더라”고 이해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부조금 TOP10까지 머릿속에 떠다니기는 한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있다. 놓치지 않고 갚아야 한다는 마음이 생기긴 한다”며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아버지가 6개월 만에 돌아가셨다. 신동엽과 프로그램을 고정으로

  • [종합] "게이계 빌런 홍석천"…신동엽 폭로→'손가락 부상' 홍현희, 직장인 멘탈 케어 나선다 ('오피스빌런')

    [종합] "게이계 빌런 홍석천"…신동엽 폭로→'손가락 부상' 홍현희, 직장인 멘탈 케어 나선다 ('오피스빌런')

    속을 꽉 막히게 하는 '빌런'들 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할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20일 채널S·MBN 새 예능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와 김성 PD, 이준규PD가 참석했다.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직장인 멘탈관리 필수템이 되어줄 프로그램. 3MC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함께 직장 내에 출몰하는 빌런들 사연을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직장생활 꿀팁을 제공한다.김성 PD는 "일터에서 벌어지는 일을 예능으로 잘 풀어보려고 했다.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고 자신했다. MC군단 섭외 이유를 묻자 김 PD는 "신동엽은 형같으면서도 재밌는 어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힘든 사연을 듣고 보고 이야기를 나눠야하는데 공감을 잘할 수 있는 분이 누구일까 생각했는데 신동엽이 떠올랐다. 홍현희는 제약회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고, 그 뒤에 코미디언 꿈을 이룬 분이다. 코미디언 하면서 그 안에서도 조직 문화를 겪으셨을 거다. 많은 공감 포인트가 있어서, 너무 귀여우시다.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호는 어릴 때 각종 아르바이트부터 막노동까지 다양한 업무를 해봤더라. 그 안에서 다양한 오피스 빌런을 만나봤고, '아는 형님'에서는 막내인데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고참이다. 선후배를 다 겪고 있어서 할 말이 많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회생활 만렙 신동엽은 "제의가 왔을 때 약간 갈등을 했다. 회사 내에서 벌

  • 신동엽 "게이계 빌런 홍석천, 그쪽 세계서 상당한 기득권층" 폭로 ('오피스빌런')

    신동엽 "게이계 빌런 홍석천, 그쪽 세계서 상당한 기득권층" 폭로 ('오피스빌런')

    신동엽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홍석천을 꼽았다. 20일 채널S·MBN 새 예능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와 김성 PD, 이준규PD가 참석했다.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직장인 멘탈관리 필수템이 되어줄 프로그램. 3MC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함께 직장 내에 출몰하는 빌런들 사연을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직장생활 꿀팁을 제공한다.'오피스 빌런'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자 신동엽은 "게이계의 빌런 홍석천"이라며 "빌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기득권층이라 그쪽 세계의 일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송은이, 라이머 대표를 꼽았고, 이진호는 서장훈이라며 "돌직구로 격하게 공감하고 따끔하게 혼내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전포인트에 대해 이진호는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가 담겨있다. 더이상 빌런들에게 안 당했으면 좋겠다. 상사 뿐만 아니라 신입도 빌런들이 있더라. 회사 생활이 힘든 사람들 많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현희는 "육아, 부부 전문 프로그램은 있지만, 직장인 멘털 케어는 없었던 것 같다. 직장인들의 필수 지침서가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신동엽은 "성선설, 성악설 중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나쁜 사람이 있긴 있다. 그 사람은 달라질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엮이지 않도록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 외에 나쁜 의도로 한 게 아닌데 상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빌런일 수도

  • 신동엽 "야한 농담, 돈 벌려고 하는 것…집 가서 엉엉 울 때 있다" ('오피스빌런')

    신동엽 "야한 농담, 돈 벌려고 하는 것…집 가서 엉엉 울 때 있다" ('오피스빌런')

    방송인 신동엽이 성적 농담을 하는 사람을 '최악의 빌런'으로 꼽았다. 20일 채널S·MBN 새 예능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와 김성 PD, 이준규PD가 참석했다.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직장인 멘탈관리 필수템이 되어줄 프로그램. 3MC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함께 직장 내에 출몰하는 빌런들 사연을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직장생활 꿀팁을 제공한다.사회생활 만렙 신동엽은 "제의가 왔을 때 약간 갈등을 했다.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일로 공감과 재미를 얻을 수 있을까 싶었다"며 "두번째 녹화까지 마쳤는데 시청률은 신의 영역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희끼리 재밌게 촬영하고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홍현희, 이진호 모두 착해 빠진걸로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행히 하늘이 도운 거다. 섭외한 PD들이 빌런"이라고 농담했다. 신동엽이 생각하는 '최악의 빌런'은 어떤 사람일까. 신동엽은 "성적인 농담을 하는 상사가 나왔는데, 보면서 많이 불쾌했다. 농담을 했을때 상대방이 같이 재밌어 하면 농담이지만, 상대방을 불편해하면 농담이 아니다. 상대가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끼면 안 된다"며 "직장 생활에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농담하는 걸 보면서 저건 참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야한 농담을 하긴 하지만, 돈 벌려고 하는 거지만, 집에 가서 엉엉 울 때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

  • '제이쓴♥' 홍현희, 손가락 부상 "子 준범이 이유식 만들다 잘라" ('오피스빌런')

    '제이쓴♥' 홍현희, 손가락 부상 "子 준범이 이유식 만들다 잘라" ('오피스빌런')

    개그우먼 홍현희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20일 채널S·MBN 새 예능 '오피스 빌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와 김성 PD, 이준규PD가 참석했다. '오피스 빌런'은 평온한 직장생활을 위협하는 사무실 내 다양한 빌런들의 사연을 함께 씹고 뜯고 맛보며 직장인 멘탈관리 필수템이 되어줄 프로그램. 3MC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함께 직장 내에 출몰하는 빌런들 사연을 드라마로 지켜본 뒤, 그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직장생활 꿀팁을 제공한다.이날 홍현희는 손가락에 밴드를 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부상 이유를 묻자 홍현희는 "(준범이) 이유식 만들다가 잘랐는데 아직 안 낳았다"고 밝혔다.  김성 PD는 MC군단 섭외 이유를 묻자 김 PD는 "홍현희는 제약회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고, 그 뒤에 코미디언 꿈을 이룬 분이다. 코미디언 하면서 그 안에서도 조직 문화를 겪으셨을 거다. 많은 공감 포인트가 있어서, 너무 귀여우시다. 함께하고 싶었다. 신동엽은 형같으면서도 재밌는 어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힘든 사연을 듣고 보고 이야기를 나눠야하는데 공감을 잘할 수 있는 분이 누구일까 생각했는데 신동엽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호는 어릴 때 각종 아르바이트부터 막노동까지 다양한 업무를 해봤더라. 그 안에서 다양한 오피스 빌런을 만나봤고, '아는 형님'에서는 막내인데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고참이다. 선후배를 다 겪고 있어서 할 말이 많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오피스 빌런'은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

  • '선혜윤PD♥' 신동엽 "가족·지인 중 내가 빌런일지도" ('오피스빌런')[일문일답]

    '선혜윤PD♥' 신동엽 "가족·지인 중 내가 빌런일지도" ('오피스빌런')[일문일답]

    ‘오피스 빌런’의 센스&재치 만점 MC 신동엽이 “스스로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공감을 자부했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채널S, MBN 예능 ‘오피스 빌런’은 국민 MC로 다양한 사연을 접해본 신동엽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분위기가 무척 좋았고, 홍현희&이진호가 마무리해도 되는데 자기 이야기를 계속 하는 걸 보니까 두 사람이 제대로 과몰입했다”며 함께하는 후배들과의 케미를 자랑해 기대를 높였다.  이하 신동엽과의 일문일답.Q1. 자신만의 '빌런' 퇴치법이 있다면 살짝 귀띔 부탁드립니다.그 사람을 연민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되게 안타까워하는 편이다. 그러면서 거리를 두는 게 나의 퇴치법이라고 할 수 있다.Q2. 첫 촬영을 마치셨을 텐데요, 다른 MC분들과 함께하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나는 ‘누구랑 해야 되겠다. 누구는 싫다’든가 이런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다. 그런데 진호랑 현희 이야기 들었을 때는 굉장히 좋았다. 원래 잘하는 친구들이고, 또 그동안 나랑 함께 고정적으로 진행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나 역시 좀 기대가 됐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너무 안정된 분위기였다. 워낙 잘하는 후배들이니까 걱정은 안 했지만,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았고 나중에 분량 충분히 나와서 마무리해도 되는데 자기 이야기들을 계속 하는 걸 보니까 두 사람이 제대로 몰입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Q3. ‘오피스 빌런’ 시청자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려요.직장에서만 빌런이 있는 게 아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지인들 사이에서도 어느 순간 그런 빌런이 나타날 수도

  • 상상 초월 꼴불견 '오피스 빌런' 등장…신동엽·홍현희·이진호, 분노에 찬 눈빛

    상상 초월 꼴불견 '오피스 빌런' 등장…신동엽·홍현희·이진호, 분노에 찬 눈빛

    직장인 멘탈 관리를 위해 나선 신개념 토크쇼 ‘오피스 빌런’이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의 강렬한 눈빛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20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S‧MBN ‘오피스 빌런’은 군중 속에 숨어있는 ‘빌런’으로 변신한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의 얼굴이 부각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빌런 트리오’가 된 세 사람은 흑백의 군중 사이에서 눈빛만 봐도 얼어버릴 만큼 ‘진상’ 같은 메소드 표정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피스 빌런’에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만났을 법한 빌런부터 역대급 악랄한 빌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빌런’들이 등장할 것이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사회생활 만렙’ MC군단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가 ‘빌런’들을 어떻게 씹고 뜯고 맛보며 탈탈 털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평화롭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해 오피스 내에 있는 꼴불견 ‘빌런’을 모두 퇴치하겠다는 ‘사회생활 만렙’ 세 MC의 다짐은 메인 포스터 속 ‘사내 꼴불견 클리닝 프로젝트’라는 문구와 맞아떨어진다. ‘오피스 빌런’에서는 꼴불견들의 심리를 탐구하고 사이다 대처법까지 제시하며 직장인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할 전망이다. 채널S와 MBN에서 함께 방영되는 K-직장인들의 멘탈 관리법 ‘오피스 빌런’은 오는 2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