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차서원, "서울 상경 반대하시던 부모님…지켜봐 주신 것 감사" [인터뷰③]

    차서원, "서울 상경 반대하시던 부모님…지켜봐 주신 것 감사" [인터뷰③]

    배우 차서원이 가족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차서원은 지난 30일 텐아시아 사옥을 찾아 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 출연 소감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차서원은 외모, 성격, 학벌까지 완벽한 남자 윤재민 역으로 사랑받았다.차서원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 중이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작품 속 윤재민과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차서원은 ‘겨울왕국 하우스’에서 추위를 버티며 살아가는 모습과 더불어 옥상에 포장마차를 차리는 모습 등을 통해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애칭을 얻었다.차서원은 "낭만과 청춘에 대한 기운들은 아버지께 물려받은 것"이라며 "늘 주장하시는 게 낭만과 청춘이다"라며 "아버지께서 어린 시절 저의 고집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응원해주셨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낭또'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차서원은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지 11년 차를 맞았다. 자신의 꿈을 좇아 달려온 길이다. 그는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하셨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제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저였어도 반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서울에 상경하고 나서 학교를 옮기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 주셨다"며 "그게 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후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시기가 됐을 때는

  • 차서원 "차기작 '차미'…드라마·예능과는 다른 매력 보여드릴 것" [인터뷰②]

    차서원 "차기작 '차미'…드라마·예능과는 다른 매력 보여드릴 것" [인터뷰②]

    배우 차서원이 '두 번째 남편' 이후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차서원은 지난 30일 텐아시아 사옥을 찾아 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 출연 소감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차서원은 외모, 성격, 학벌까지 완벽한 남자 윤재민 역으로 사랑받았다.드라마 촬영을 마친 차서원은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알렸다. 그는 뮤지컬 ‘차미’의 오진혁으로 분할 예정. '차미'는 SNS가 필수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보편적인 현실을 담는다. 2020년 초연했고 2022 시즌은 4월 22일 개막한다.차서원은 "오진혁은 '프린스'라는 별명을 가진 캐릭터"라며 "SNS에서 튀어나온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완벽하게 보이지만 허당이고, 굉장히 '인싸'처럼 보이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인물로 그려진다"며 "'두 번째 남편'이나 예능과는 또 다른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안겼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차서원 "'낭또', 인생 최고의 별명…예능 자신감 생겼다" [인터뷰①]

    차서원 "'낭또', 인생 최고의 별명…예능 자신감 생겼다" [인터뷰①]

    배우 차서원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차서원은 지난 30일 텐아시아 사옥을 찾아 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 출연 소감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두 번째 남편’은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차서원은 외모, 성격, 학벌까지 완벽한 남자 윤재민 역으로 사랑받았다.차서원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대세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고 나섰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작품 속 윤재민과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첫 출연에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단번에 화제를 모았다.그는 "주변에서는 제가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게 돼서 좋다는 말씀들을 해주셨다"며 "어릴 때부터 봤던 친구들은 제 그런 면을 알고 있기에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고 좋게 말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이어 '낭또'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차서원은 "인생 최고의 별명이다"라며 "너무 맘에 든다. 가장 저 다운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으로의 예능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번에 예능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개인적으로 일상을 공유하면서 저라는 인간 차서원에 대해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불러만 주시면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싶다"고 전했다.차서원은 "'두 번째 남편'에 함께 출연한 동료, 선배

  • '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 향한 복수 시작…'분노의 악녀' [종합]

    '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 향한 복수 시작…'분노의 악녀' [종합]

    ‘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엄현경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본격적인 악녀 행보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 12회에는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복수하려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폭주가 담겼다. 이날 봉선화와 윤재민은 한옥 베이커리에서 재회했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꽃값을 돌려받지만 이내 윤재민의 시계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고, 윤재민은 봉선화가 일부러 시계를 팔고 모른 척 한다고 오해했다. 이후 정복순(김희정 분)이 두 사람의 오해를 풀어주려 했지만 여전히 대립각을 세워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게 했다. 한편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당한 수모를 되갚기 위해 프러포즈 이벤트를 강행했다. 특히 봉선화가 이벤트 컨셉 상의를 위해 연락하자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가 될 거예요”라고 연기했고, 봉선화가 꼭 참석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보고 배신감에 휩싸일 봉선화의 모습을 상상하며 교활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윤재경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새벽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양말자(최지연 분)가 봉선화를 찾아가 “또 한번 이런 일이 벌어지면 새벽이를 데려가겠다”며 어깃장을 놨고, 이에 격분한 봉선화가 문상혁(한기웅 분)을 찾아간 모습을 윤재경이 목격하며 둘 사이를 오해한 것. 여기에 방송 말미 윤재경의 속셈도 모른 채 봉선화가 프러포즈 이벤트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공식] '미스트롯' 김양, '두 번째 남편' OST 첫 주자…메인 테마곡 '습관처럼' 가창

    [공식] '미스트롯' 김양, '두 번째 남편' OST 첫 주자…메인 테마곡 '습관처럼' 가창

    가수 김양이 MBC ‘두 번째 남편’의 첫 번째 OST를 가창한다.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두 번째 남편 OST Part.1 ‘습관처럼’은 ‘두 번째 남편’의 메인 테마 곡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와 풍부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습관처럼’은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김의용과 키맨, 드라마의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마상우 음악감독이 합작했고 가수 겸 코러스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민민이 김양의 애절한 보컬을 극대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남편’의 첫 번째 OST를 가창한 김양은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우지마라’로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 2019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OST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을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각자의 이유 있는 욕망과 배신 앞에서 비극적으로 억울하게 가족과 현실의 행복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며 대중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송.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오승아X한기웅, 안방극장 '욕받이 커플' 등극→최지연, 밉상 시월드 끝판왕 ('두번째남편')

    오승아X한기웅, 안방극장 '욕받이 커플' 등극→최지연, 밉상 시월드 끝판왕 ('두번째남편')

    MBC '두 번째 남편' 의 분당 최고 시청률이 전날(17일) 5.7%까지 치솟은 가운데 오승아, 한기웅, 최지연이 시청자의 뒷골을 당기게 만드는 '분노 유발자'로 등극, 극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여기에 극중 차서원(윤재민 역)의 선배 트로트 가수역으로 특별 출연한 가수 나태주의 감초연기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7일) 방송된 ‘두 번째 남편’은 분당 최고시청률 5.7%, 수도권 가구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방송 2주차를 맞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 번째 남편’이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평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윤재경(오승아 분), 문상혁(한기웅 분), 양말자(최지연 분)가 시청자들의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드는 역대급 ‘분노 유발자’ 면모로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달군 ‘빌런 3인방’의 악행을 짚어본다. 1. ‘윤재경’ 야망에 사로잡힌 팜므파탈 극 초반 윤재경은 여자가 있다는 문상혁의 말에도 그를 유혹하는 모습으로 ‘분노 유발자’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손에 쥐기 위해서는 그 어떤 부도덕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성격을 엿보게 하며 향후 그가 더 큰 악행을 벌일 것을 예상케 했다. 특히 윤재경은 문상혁과의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일부러 초음파 사진을 윤대국(정성모 분)이 보는 앞에 두는 계략을 실행하는 등 야망에 휩싸인 본성을 서서히

  • [공식] 토니안, '두 번째 남편' 특별출연…엄현경과 의리 지켰다→차서원과 호흡

    [공식] 토니안, '두 번째 남편' 특별출연…엄현경과 의리 지켰다→차서원과 호흡

    토니안이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 특별 출연한다. 토니안의 소속사 에이엘 엔터테인먼트 (이하 AL ENT)는 “토니 안이 오늘 ‘두번째 남편’ 2회에 프로듀서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전했다. 토니안의 특별출연은 그가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 있는 AL ENT의 소속 베우 엄현경과의 의리로 성사됐다. 엄현경의 촬영현장에 응원 차 방문했던 그에게 감독이 배역을 제안했던 것. 토니안이 특별출연하는 ‘두 번째 남편’은 10일(오늘)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엄현경 前 남편' 한기웅, 출세 위해 아들도 버린 야망가 ('두번째 남편')

    '엄현경 前 남편' 한기웅, 출세 위해 아들도 버린 야망가 ('두번째 남편')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한기웅이 급이 다른 나쁜 남자 매력을 예고했다.오는 8월 9일 첫 방송하는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의 출연으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한기웅은 극 중 출세를 위해서라면 오랜 연인과 아들도 버리는 비정한 첫 번째 남편 ‘문상혁’ 역을 맡았다. 문상혁은 첫사랑인 봉선화(엄현경 분)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대국그룹 회장의 딸 윤재경(오승아 분)을 선택하고 봉선화와 아들을 저버린 비정한 남자. 이에 한기웅은 격정 로맨스의 중추로 분해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만들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두 번째 남편’ 제작진이 27일 한기웅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한기웅은 냉철한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기웅은 엄현경(봉선화 역)이 아닌 오승아(윤재경 역)를 향해 그윽하고 따스한 눈빛을 내비쳐 관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그런 한기웅의 눈빛에서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뜨거운 야망이 느껴지는 바. 출세를 위해 오랜 연인과 자식을 버리는 야망 덩어리로 분해 보여줄 한기웅의 열연에 기대가 고조된다.제작진은 “한기웅은 매 작품마다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비정한 문상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있다”면서 “한기웅의 배신과 함께 한

  • 엄현경, 前 남편 한기웅 향한 분노 "꼭 갚아주겠다" ('두번째 남편')

    엄현경, 前 남편 한기웅 향한 분노 "꼭 갚아주겠다" ('두번째 남편')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전 남편 한기웅을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3차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8월 9일 첫 방송하는 ‘두 번째 남편’은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를 그린다.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맡은 가운데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이 출연해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엄현경은 극중 문상혁(한기웅 분)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를 낳았지만 그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봉선화’ 역을, 차서원은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성격을 갖춘 완벽남이자 봉선화의 두 번째 남편 ‘윤재민’ 역을 맡았다. 오승아는 윤재민의 이복동생이자 야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윤재경’ 역을, 한기웅은 출세를 위해서라면 오랜 연인과 자식까지 버리는 비정한 전 남편 ‘문상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위태로운 긴장감을 자아내는 배경음과 함께, 샵에 걸려있는 웨딩드레스를 보며 한기웅과 둘만의 언약식을 치렀던 과거를 떠올리는 엄현경의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끈다.이어 오승아와 입을 맞추는 한기웅, 이를 목격한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더욱이 한기웅과의 달콤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진 엄현경의 흔들리는 눈빛 위로, “나 그 여자랑 결혼한다고. 네가 아니라 그 여자랑”이라며 오승아와의 결혼을 선포하는 한기웅의 대사가 오버랩 돼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엄현경은 “나 끝낼 수 없어&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