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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최선' 종영…심재현, 깊은 여운 남긴 '백사장'

    '아직 최선' 종영…심재현, 깊은 여운 남긴 '백사장'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 오늘(25일) 종영하는 가운데 배우 심재현이 여운을 남겼다.   심재현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백사장 역으로 주인공 남금필(박해준 분)의 단골 술집 사장으로 활약하며 시종일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해 극에 흥미를 불어넣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주인공이 힘들 때마다 그를 위로 했던 백사장이 남금필과 과거 밴드 생활을 함께했던 드러머이자 세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극의 후반부에 깜짝 공개되며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훈훈한 미소와 두툼한 손으로 섬세하게 안주를 만들던 그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빅이슈', '배가본드', '동백꽃 필 무렵' 등의 드라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세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심재현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 역시 독특한 힐링 캐릭터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2022년 그의 행보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오늘(25일) 마지막 11화, 12화를 공개하며 종영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인터뷰] '아직 최선' 박해준, "40대 '찌질男'에 위안받을 것"

    [TEN인터뷰] '아직 최선' 박해준, "40대 '찌질男'에 위안받을 것"

    배우 박해준이 욕심 없이 꿈을 좇는 남금필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매 순간을 즐겁게 살아가며 그 안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 두 사람은 닮아 보인다.3일 티빙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의 배우 박해준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박해준은 극 중 대책 없이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화가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백수가 된 40대 아저씨 ‘남금필’ 역을 맡았다.‘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하 ‘아직 최선’)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박해준은 JTBC ‘부부의 세계’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선택했다. 더불어 해당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코믹 연기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부부의 세계’를 통해 ‘국민 불륜남’에 등극한 박해준. 이번엔 ‘지질남’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지질한 역이건, 여우 같은 역이건 가두지 않고 결정하는 편이라고 전했다.“전체적으로 작품이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때 보통 결정하게 되는데 역할로서도 도전한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했던 것 같다. 평소에 그런(‘남금필’ 같은) 성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박해준은 백수 역할을 위해 외적인 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너는 내 운명’ 속 황정민의 짤막한 앞머리와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 민낯에

  • [인터뷰③] '아직 최선' 박해준, "'♥아내 오유진'과 본방사수…애들 재우고 맥주 한 캔"

    [인터뷰③] '아직 최선' 박해준, "'♥아내 오유진'과 본방사수…애들 재우고 맥주 한 캔"

    배우 박해준이 아내 오유진과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본방사수를 한다고 밝혔다.3일 티빙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의 배우 박해준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박해준은 극 중 대책 없이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화가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백수가 된 40대 아저씨 ‘남금필’ 역을 맡았다.‘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박해준은 JTBC ‘부부의 세계’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선택했다. 더불어 해당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코믹 연기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이날 박해준은 "금요일 4시에 오픈이 되는데 저는 편안하게 보기 위해서 10시 좀 넘어서 애들을 재우고 아내랑 둘이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그런 면에서 예전 방송 나갈 때 보통 10시에 드라마가 시작하니까 애들을 빨리 재우느라고 고생했다. 티빙에서 보니까 시간 제약 없이 천천히 재우고 맥주 한 캔 갖다 놓고 여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 말했다.이어 "금요일은 본방 시청하는 날"이라며 "아내는 이 작품에 대해 얘기도 많이 했고, 이 작품을 어떻게 찍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 즐겁고 좋게 봐주고 있다"고 전했다.아내의 반응에 대해선 "나름대러 감동도 있고 금필의 한심한 모습을 보면서 한숨 쉬기도 하

  • [인터뷰②] '아직 최선' 박해준, '불륜남→지질남'…"다 열어놨다"

    [인터뷰②] '아직 최선' 박해준, '불륜남→지질남'…"다 열어놨다"

    배우 박해준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3일 티빙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의 배우 박해준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박해준은 극 중 대책 없이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화가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백수가 된 40대 아저씨 ‘남금필’ 역을 맡았다.‘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박해준은 JTBC ‘부부의 세계’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선택했다. 더불어 해당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코믹 연기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이날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박해준은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신나게 했다.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좋은 작품이 있으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박해준은 앞선 작품에서 '국민 불륜남'에 등극한바. 그는 "제가 좀 어두운 역할도 했었고, 그때 갖는 희열도 있지만, 다 열어놓고 나를 그냥 다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신나게 연기할 수 있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처음에 캐릭터를 할 때 계속 이렇게 신나게 하다 보니까 전체적인 것도 봐야 하는데 내가 잘 가고 있나 라는 고민이 있었다. 감독님께서 무리 없다고 해주셔서 ‘무리 없으면 좀 더 해보겠습니다’라고 하고 더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더불어 코믹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 [인터뷰①] '아직 최선' 박해준, "첫 단독 주연?…김갑수·박정연도 주인공"

    [인터뷰①] '아직 최선' 박해준, "첫 단독 주연?…김갑수·박정연도 주인공"

    배우 박해준이 첫 단독 주연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3일 티빙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의 배우 박해준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박해준은 극 중 대책 없이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화가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백수가 된 40대 아저씨 ‘남금필’ 역을 맡았다.‘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박해준은 JTBC ‘부부의 세계’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선택했다. 더불어 해당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첫 코믹 연기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이날 박해준은 "엄밀히 말하자면 김갑수 선배랑 딸로 나온 박정연 씨 함께 주인공"이라며 "단독 주연이라 말씀드리기 좀 그런데 촬영 현장이 많다 보니, 시간상으로 피곤함을 덜 주기 위해서의 책임감, 이 작품을 끌고 나간다는 부담감은 있었다"고 전했다.그는 "'정말 힘들구나, 그전 배우들이 정말 대단했었구나'라고 느꼈다"면서 "힘들었지만 어쨌든 현장에서 즐겁게 해 보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정연은 극 중 박해준의 딸로 등장한다. 박해준은 "박정연에게 따로 연기 조언은 안 해줬다. 워낙 혼자 잘 한다"며 "실제로도 너무 예쁘지만 화면에 나오는 모습이 너무너무 예쁘고 그 안에 딸이 가지는 깊은 고민들이 보이면서 너무 잘 한다. 그 친구가

  • 박해준, '부부의 세계' 이후 안방 복귀…첫 단독 주연 [공식]

    박해준, '부부의 세계' 이후 안방 복귀…첫 단독 주연 [공식]

    배우 박해준이 JTBC 새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통해 첫 단독 주연을 맡는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며 펼쳐지는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다. 소외된 아웃사이더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명품 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