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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현숙♥' 최양락 "주작 방송 억울해, 그러면 자연인·뉴스도 주작이냐" ('결미야')

    '팽현숙♥' 최양락 "주작 방송 억울해, 그러면 자연인·뉴스도 주작이냐" ('결미야')

    개그맨 최양락이 팽현숙과의 결혼 관찰 리얼리티를 '조작'이라고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결미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의 결혼에 대한 백만가지 독한 수다 프로그램. 송은이와 신봉선이 미혼 대표 개그우먼으로 출연해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권진영·오성욱 부부, 여윤정·홍가람 부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최양락은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그는 "결혼은 천국이다.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자취 생활 7년하다 결혼 했더니 밥 다 차려주고, 뒷바라지 해주고, 은행 관리도 다 해준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결혼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다"라며 "결혼은 미쳐야 하는 것 같다. 콩깍지가 씌여서 죽을 것 같을 때 결혼해야 한다. 최양락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결혼했기 때문에 같이 사는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최양락 선배가 표현이 서툴러서 그런다. 최양락 선배님의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양락은 관찰 리얼리티에서 보이는 결혼 생활이 '주작'이라는 반응에 대해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프로그램에 '주작'이 아닌 게 어디에 있냐. 자연인 나오는 프로그램도 산 속에 사는 사람이 딱 나타났는데 마이크를 차고 나타나지 않나. 뉴스에서도 시민과 대화에서 사전 얘기를 나눈다"며 "주작이라는 거는 최양락과 팽현숙이 부부도 아닌데 부부인 척 하

  • '42세' 신봉선 "비혼 아냐, 마음 맞는 남자 있음 결혼할 것" ('결미야')

    '42세' 신봉선 "비혼 아냐, 마음 맞는 남자 있음 결혼할 것" ('결미야')

    개그우먼 신봉선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결혼은 미친 짓이야'(이하 '결미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결미야'는 기혼인 선후배를 바라보는 미혼 개그우먼의 결혼에 대한 백만가지 독한 수다 프로그램. 송은이와 신봉선이 미혼 대표 개그우먼으로 출연해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권진영·오성욱 부부, 여윤정·홍가람 부부의 결혼생활을 관찰한다. 송은이는 "한때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일에 치이다 보니 아직까지 미혼인 상황이 됐다.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봤고, 왜 저렇게 살까 하는 분도 봤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 쪽을 다 보고 있다. 막연하게 꿈꿨던 결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보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난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긴다면 언제든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런데 인연을 만나는 게 너무 힘들더라. 노력을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지도 않고, 내 나이쯤 되면 이미 다 (결혼을 했더라). '결미야' 녹화를 보면서 결혼이 하고 싶었다가도 굳이 해야하나 싶고 왔다갔다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내 짝은 감금 되어 있는 것 같다"며 "한 이불 덮고 자고 살아가는 게 너무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야'는 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결혼 6년차' 권진영, 대기업+훈남 ♥연하 남편 최초 공개 ('결미야')

    '결혼 6년차' 권진영, 대기업+훈남 ♥연하 남편 최초 공개 ('결미야')

    개그우먼 권진영이 방송 최초로 남편을 공개한다. 4일(오늘)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결혼은 미친 짓이야' 1회에서는 결혼 6년 차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담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권진영의 '훈남 남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혼 대표’ 신봉선은 "내가 결혼을 한다면 연하랑 결혼할 확률이 높지 않겠냐. 그래서 기대된다"고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권진영의 남편은 2살 연하로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다. 이어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VCR이 공개됐다. 이날 모두의 기대감 속에 모습을 드러낸 권진영의 남편은 6년 전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오성욱은 “결혼 전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하게 됐고, 결혼 후 요요현상으로 살이 쪘다. 원래 마르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보여줄 거란 예상과 달리 잔소리하는 엄마와 사고뭉치 아들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권진영의 폭풍 잔소리 속에서도 오성욱은 조곤조곤 할 말 다하며, 대형사고까지 쳐 권진영의 뒷목을 잡게 했다는 후문.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유쾌한 결혼생활은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결혼은 미친 짓이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