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새로운 여자그룹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실시한다. SM이 여자그룹을 위해 글로벌 오디션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M은 지난 1일부터 새 여자그룹을 선보이기 위한 '2024 에스엠 뉴 걸그룹 오디션(2024 SM NEW GIRL GROUP AUDITION, SMNGG)'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지원 접수기간은 6월1일~6월22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05년~2011년 출생 여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1차 온라인 오디션 접수는 자기소개, 보컬, 댄스 영상 첨부가 필수이며, 보컬과 댄스곡은 공지된 미션곡 중에서만 선택해야 한다.2차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상세일정과 장소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SMNGG 최종 합격자에게는 SM의 새 여자그룹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audition_official)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 피날레 퍼포먼스 최종 10인이 마지막 여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종 10인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진출 기념 줌(ZOOM)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윤채는 "국적이 다 다르다 보니 음식을 추천한다거나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흔치 않은 기회지 않나. 행복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소피아는 "프로젝트 자체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나. 다양하기 때문에 문제 접근 방식이 달랐다. 세상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각을 깨우는 기회였다. 음식 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공유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마키는 "처음 프로젝트를 들었을 때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이라 판단했다. 세상이 아직 보지 못한 것 말이다. K팝 자체가 전 세계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그룹, 우리의 다양성이 이런 점에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가 미국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꾸며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약 12만 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인의 출연진이 1년 간의 사전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뒤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가 정해진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도화가 Mnet 걸그룹 오디션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 '퀸덤2'를 잇는 '퀸덤'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경연마다 새롭게 조합된 그룹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도화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 스페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마지막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출격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화는 올해 초 방영된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 가상 인간 체리 역으로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퀸덤 퍼즐’을 통해 도화의 다채로운 매력들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화가 출연하는 Mnet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13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