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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우도환 '롱코트 휘날리며'

    [TEN 포토] 우도환 '롱코트 휘날리며'

    배우 우도환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늘 3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겉차속따' 차학연 "'조선변호사' 유지선, 단호+침착한 나와 닮았죠"

    '겉차속따' 차학연 "'조선변호사' 유지선, 단호+침착한 나와 닮았죠"

    배우 차학연이 '조선변호사'에 임하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18일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차학연의 특별한 소감을 전달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차학연은 "대본을 받고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빠르고 시원한 전개와 각 인물이 사건을 해결에 나가는 방식이 통쾌하다고 느꼈다"고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차학연은 유지선 캐릭터에 대해 "한성부 최고 벼슬인 판윤으로서 기품과 품위는 물론,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인물"이라면서 "부드러우면서도 치밀하고 날카로운 성격을 지녔다. 여유롭지만 절제된 움직임 그리고 정확하고 무게감 있는 톤으로 대사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유지선의 단호하면서도 침착한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며 "나 또한 일에서만큼은 보다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단력 있게 행동하려고 애쓴다"고 했다.차학연은 자신이 맡은 유지선의 키워드로 '겉차속따', '기다림', '반전 키맨'으로 정의했다. 그는 "유지선은 목소리와 말투에서 주는 단호함과 달리 속마음은 따뜻한 배려심을 지녔고, 오랜 시간 이연주(김지연 역)를 연모하면서도 뒤에서 기다리는 인물"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차학연은 "인간 유지선의 갈등이 어떻게 드러날지, 휘몰아치는 서사 속 어떤 선택을 해나갈지

  • '기세등등' 우도환 등장이요('조선변호사')

    '기세등등' 우도환 등장이요('조선변호사')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가 호쾌한 활극을 벌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오는 3월 31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7일(오늘) 캐릭터에 완벽 녹아든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나루터에 행인, 짐꾼 등 각양각색 사람들이 한데 모여있다. 더불어 서로 뒤엉키며 혈투를 벌이는 사람들, 비장한 표정으로 횃불을 들고 나선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백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법은 권력이 아니라 백성의 것이다’라는 카피가 덧붙여져 백성들을 위한 파란만장한 송사가 벌어질 것임을 예감케 한다.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등장한 강한수(우도환 분)는 법전을 손에 쥐고 고개를 빳빳하게 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극강의 캐릭터가 지닌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강한수는 극 중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청산유수 언변으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호기로운 외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더불어 손을 흔들고 걸어오는 이연주(김지연 분)의 모습이 돋보이는 가운데, 유지선(차학연 분)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강한수와 어떻게 엮일지도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뒷짐을 진 왕의 뒷모습과 근엄한 표정의 유제세(천호진 분) 모습에 ‘백성들의 원통함에 귀 기울여줄 이’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어 해맑은 모습의 이연주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강한수의 모습은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짐작케 한다.강한수는 “내가 외지부 강한수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어깨

  • [공식] 홍완표, '조선변호사' 출연…우도환·우주소녀 보나와 호흡

    [공식] 홍완표, '조선변호사' 출연…우도환·우주소녀 보나와 호흡

    배우 홍완표가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를 통해 우도환, 김지연(우주소녀 보나)과 호흡을 맞춘다.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홍완표가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캐스팅됐다. 조객주 역으로 활약을 펼칠 홍완표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 홍완표가 연기하는 조객주는 장대방(이준혁 역)의 충성스러운 수족이지만 속에는 언젠간 장대방을 밀어내고 조씨 상단을 열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는 인물. 그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바탕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홍완표는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짝패',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랬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