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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착하게, 자신있게!" 이태환, 탁구 새내기의 짜릿한 반전('올 탁구나!')

    "침착하게, 자신있게!" 이태환, 탁구 새내기의 짜릿한 반전('올 탁구나!')

    배우 이태환이 '올 탁구나!'에서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이태환이 속한 퐁당퐁당팀과 글로벌 팀과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환은 플로리안과 대결에 있어서 초반부터 기세에 눌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연달아 다른 방향으로 에지를 자랑했다.또한 짧게 떨어지는 바운드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모습으로 팀원들은 물론 시청들까지 응원하게 만들었다.  이태환은 경기하는 내내 탁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패기는 물론 자신에게 계속해서 '침착하게, 자신있게'를 외치며 경기에 임했다. 단기간 내에 보여준 그의 노력과 결과는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안겼고, 향후 그가 얼마나 더 성장할 지 더욱 기대를 높였다.한편 이태환은 현재 '올 탁구나!'와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호동 vs 은지원, 명승부→강승윤·박은석 '탁구 러버' 등장…첫방 최고 4.7% ('올 탁구나')

    강호동 vs 은지원, 명승부→강승윤·박은석 '탁구 러버' 등장…첫방 최고 4.7% ('올 탁구나')

    tvN '올 탁구나!'가 첫 방송 됐다. 강호동 vs 은지원, 세기의 매치와 연예계 대표 탁구인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연출 신소영, 정무원)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명실상부 연예계 탁구 에이스 강호동과 탁구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흠뻑 빠졌다는 은지원이 팀장으로 나선 가운데 '탁구의 신' 유승민이 감독으로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민은 "진정성 있는 사람들의 도전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려되는 점은 없다"라며 "최고의 팀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흔쾌히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은지원의 탁구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3전 2선승제로 11점 게임을 시작한 두 사람. 자신감이 올라온 은지원은 경기 시작부터 몰아쳤고, 극도의 긴장감에 사로잡힌 강호동은 실수를 연발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접전을 벌인 끝에 강호동이 첫 승점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 역시 박빙의 승부 끝에 강호동이 찬스를 낚아챘고, 승리를 거머쥐며 감탄을 자아냈다.팀장으로서 각각 탁구팀을 꾸려야 하는 강호동과 은지원은 본격적인 팀원 모집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여자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 선수가 은지원 팀의 코치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은지원과 서효원 코치는 사내에 탁구 붐이 일고 있다는 은지원의 소속사로 향했다. 이날 지원자로 나선 위너 강승윤과 아이콘 동혁은 "일주일에 두 번씩, 10시간 정도 탁구를 친다"며 "탁구에 미쳐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