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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푸봄' 권은빈, 남수혁 향한 짝사랑 예고…"연애하고 싶지 않냐"

    '멀푸봄' 권은빈, 남수혁 향한 짝사랑 예고…"연애하고 싶지 않냐"

    그룹 CLC(씨엘씨) 멤버 권은빈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7화에서 권은빈(왕영란 분)은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화면을 장악했다.  극 중 권은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밀리터리룩을 입은 채 대학교 차력쇼에서 기왓장 부터 여러 가지 과일 등을 격파해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또한 권은빈은 배인혁(남수혁 분)에게 "연애하고 싶지 않냐"라며 묘한 감정과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우다비(공미주 분)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져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권은빈은 자연스러운 인물 소화력과 화면을 몰입하게 만드는 눈빛, 뇌쇄적인 분위기로 그녀만이 가능한 캐릭터임을 입증했다. 한편, 권은빈이 출연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젊고 풋풋한 20대들의 봄날을 고스란히 담아낸 리얼 성장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멀리서 보면 푸른봄' 박지훈♥강민아, 키스 엔딩…로맨스 급물살

    '멀리서 보면 푸른봄' 박지훈♥강민아, 키스 엔딩…로맨스 급물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박지훈과 강민아가 심장 떨리는 첫 키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5일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7회가 설렘을 증폭시키는 풋풋한 러브라인과 통통 튀는 전개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의 달달함 가득한 모습이 이어졌다. 앞서 여준은 조금씩 애매해져 가는 관계에 혼란스러워하는 김소빈을 향해 “각오해요, 선배. 나 한번 시작하면, 안 멈춰”라며 거침없는 직진으로 두근거림을 자아냈다.김소빈은 취기를 빌려 여준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췄고, 쑥스러운 마음에 그를 피해 다녔다. 아무 일 없던 척 애써 덤덤하게 행동해 보려 하던 김소빈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나만 진심이었으면 어쩌나, 나만 설렌 거 아닌가, 무서워서 아무렇지 않은 척 헛소리했어”라고 진심을 털어놓는 그에게 “좋아해요”라고 대답하는 여준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덩달아 뛰게 하며 설레는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봄을 맞은 캠퍼스에서 축제를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활기를 전했다. 특히 여장에 도전해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 홍찬기(최정우 분)의 엉터리 점술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는 남수현(배인혁 분)을 향한 짝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공미주(우다비 분)에게 얼토당토않은 해결책을 제시하는가 하면, 함께 점을 보러 온 여준과 김소빈을 갈라놓으려 하는 등 은근한 질투를 하며 삼각관계를 재점화했다.늘 혼자였던 남수현이 외

  • '멀푸봄' 강민아, '김소빈' 그 자체…완벽 싱크로율로 눈도장

    '멀푸봄' 강민아, '김소빈' 그 자체…완벽 싱크로율로 눈도장

    강민아가 현실적 고민을 지닌 '김소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금까지 6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청춘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평범하지만 노력만큼은 일등인 대학생 김소빈으로 분한 강민아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강민아는 고학력, 고학점, 고스펙을 추구하는 경쟁 사회에서 좌절하는 취업 준비생의 불안감을 실감 나게 그려내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허둥대는 등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 방송에서 강민아는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받기 위해 신입생 여준(박지훈 분)에게 다가가려 하는 김소빈의 진땀 나는 노력을 그려냈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신입생들을 통제하고 인솔하는 과정에서 눈까지 질끈 감을 만큼 난감해하던 김소빈이 여준의 한마디에 공포를 극복하고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장면은 벅찬 희열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민아는 여려 보이지만 내면에 단단함이 깃든 김소빈 그 자체로 변신해 몰입을 이끌었다. 강민아는 사랑 앞에서 작아지고 쉽게 상처받는 평범한 20대의 감정선 또한 완벽하게 그려냈다. 짝사랑 상대인 소꿉친구 홍찬기(최정우 분) 앞에서 애써 좋아하는 감정을 감추는가 하면, 오랫동안 억눌려 왔던 감정이 무시당한 순간에는 뜨겁게 눈물을 터뜨려 여성 시청자들의 연민과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유년 시절의 아픈 기억에 끊임없이 고통받는 내면 연기도 빛을 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5회에서 김소빈은 여준과 사귄다는 소문에 휘말려 주변 여학생의 비난과 수군거

  • 박지훈, 다시 가면 속으로…"잘난 척 그만하고 꺼져" ('멀푸봄')[종합]

    박지훈, 다시 가면 속으로…"잘난 척 그만하고 꺼져" ('멀푸봄')[종합]

    박지훈이 또다시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5회에서는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에게 조금씩 다가서던 박지훈(여준 역)이 뜻밖의 상처를 입고 다시 혼자가 되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여준(박지훈 분)은 김소빈(강민아 분)의 짝사랑을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상처입혔고, 후회 끝에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았다. "선배 눈물을 보는 순간 알겠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상처받는 건 아픈 거구나"라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대목에서는 한층 솔직해진 여준의 변화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이 폭발했다. 또한, 자신을 밀어내는 남수현(배인혁 분) 앞에서도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준의 노력에도 남수현이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긴장감 있는 전개가 계속됐다. 남수현은 여준이 자신의 동생에게 선물한 시계 값을 갚기 위해 무리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도 빚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준 역시 남수현의 견고한 벽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내가 이런다고 떨어질 줄 알아요? 자신하지 말아요. 내가 그리워질 거라고!"라며 맞섰다. 언뜻 집착에 가까운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족과 형제에 대한 결핍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덩달아 아프게 했다. 남수현은 물론 김소빈마저 여준의 곁에서 멀어지는 뜻밖의 상황이 이어졌다. 김소빈은 여준과 사귄다는 소문이 캠퍼스 내에 퍼지자 여학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고, 심지어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까

  • '멀푸봄' 강민아, 뜻밖의 호흡 곤란…왜?

    '멀푸봄' 강민아, 뜻밖의 호흡 곤란…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가 갑작스레 찾아온 끔찍한 기억에 괴로워한다.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 5회에서는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 그리고 남수현(배인혁 분)의 관계 변화, 각자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마주한 청춘들의 성장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앞서 여준은 김소빈의 짝사랑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그녀에게 상처를 입혔다. 후회에 사로잡힌 여준은 "네 마음을 얘기해. 있는 그대로"라는 남수현의 조언을 듣고 김소빈에게 달려가 자신의 진심을 고백해, 한층 솔직해진 모습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것을 암시했다.이런 가운데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괴로운 듯 낯빛이 어두워진 김소빈과 그 곁을 지키는 여준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소빈은 뜻밖의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아픈 기억이 떠올라 몹시 괴로워하고, 여준은 그런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걱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렇듯 김소빈을 패닉 상태에 빠뜨린 원인이 다름 아닌 여준에게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공포에 질려 창백해진 김소빈은 차갑게 여준을 밀어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위기를 맞는다고. 두 번 다시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 입히지 않겠다고 다짐한 여준이 또 한 번 김소빈을 곤란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간신히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이대로 영영 멀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처럼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 배우들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섬세한 감정 변화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 5회는 28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

  • '민초단' 박지훈, '반민초' 강민아에 버럭…'푸른 봄' 비하인드

    '민초단' 박지훈, '반민초' 강민아에 버럭…'푸른 봄' 비하인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연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의 찐친 케미가 빛났다.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는 사뭇 달라진 인물 간의 관계성이 그려져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점차 민낯을 드러내는 여준(박지훈 분)부터 짝사랑을 청산한 김소빈(강민아 분) 그리고 감춰왔던 인간미를 보여준 남수현(배인혁 분)까지 세 청춘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들 관계에 어떤 분기점이 될지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3, 4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명일대 ATM’으로 불리는 여준 역의 박지훈은 촬영장에서도 현금다발을 꺼내 드는 깜찍한 장난으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는 인형뽑기 기계에 돈을 넣었음에도 작동하지 않자 당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하는가 하면, 비장의 무기처럼 여준의 지갑을 열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한 박지훈과 강민아의 텔레파시 게임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탕수육 부먹 vs 찍먹’, ‘콜라 vs 사이다’ 등 호불호 질문에 연이어 다른 답변이 이어지자, 박지훈은 “어떻게 민초(민트초코)를 안 먹어?”라고 의아해하고 강민아는 “민초를 먹을 바에는 그냥 초코를 먹지, 소신 발언”이라며 ‘소준 커플’만의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또한 강민아는 만취한 박지훈을 집에 데려다 주는 장면의 리허설에서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가 박지훈의 지문에 열리는 도어락 효과음을 따라하자, 배인혁은 “진짜 이

  • '멀푸봄' 박지훈X강민아, 고백 후 데이트…사귀는 사이로 발전?

    '멀푸봄' 박지훈X강민아, 고백 후 데이트…사귀는 사이로 발전?

    박지훈과 강민아의 알콩달콩한 한때가 포착됐다. 2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 3회에서 박지훈(여준 역)과 강민아(김소빈 역)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급격한 관계 진전에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2회 엔딩에서 김소빈(강민아 분)은 여준(박지훈 분)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소빈은 학과 후배인 여준에게 자료조사 아르바이트를 양보받기 위해 다가갔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한 친밀감을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늘 능청스럽게 김소빈을 대하던 여준이 눈물을 보이며 "나 좀 좋아해 줄래요?"라고 애원하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여준과 김소빈의 모습이 포착돼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직접 액세서리와 예쁜 옷을 골라 주는 여준과 상기된 표정을 한 김소빈의 투샷이 담겨 시선을 끈다. 또한, 마치 연인과도 같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사람이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 특별한 이유가 밝혀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여준의 고백에 김소빈이 어떤 대답을 했을지, 이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을지, 두 사람이 행복한 한때를 보낸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풋풋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더불어 배우들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과 찰떡 케미스트

  • '멀푸봄' 박지훈의 변화무쌍 열연

    '멀푸봄' 박지훈의 변화무쌍 열연

    배우 박지훈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하 ‘멀푸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를 담은 작품.박지훈은 극중 부잣집 막내아들에 수려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새내기 대학생 여준으로 분했다. 그는 어딜 가나 사랑받는 인기의 주인공으로, 주변인들을 살뜰히 챙기다가도 이내 싸늘한 태도로 본색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박지훈(여준 역)은 이처럼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자신만의 여준을 탄생시켰다.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풍부한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여준은 자신을 경계하는 선배 남수현(배인혁 분)에게 살갑게 굴며 가까워지려 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남수현의 배척에 결국 가면을 벗고 진짜 속내를 드러냈다. 박지훈은 잔뜩 날이 선 말투와 180도 변화한 눈빛, 낮아진 목소리까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한 캐릭터 표현으로 찬사를 자아냈다.또한 남들이 모르는 사연을 지닌 여준의 요동치는 심리를 섬세히 표현해 처연함을 더했다. 친형 여준완(나인우 분)이 같은 대학교에 전임 교수로 발령 났다는 말에 흔들리는 표정을 애써 감추는가 하면, 본가로 향하기 전 몹시 긴장하는 여준의 모습은 그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했다. 박지훈은 나약한 내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는 여준을 고스란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처럼 박지훈은 찬란하면서도 불안한 청춘들을 대표하는 여준으로 변신,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힘으로 만들어갈 특별

  • '푸른봄' 박지훈, 폭력 트라우마로 발작→강민아에 "나 좀 좋아해줄래요?"

    '푸른봄' 박지훈, 폭력 트라우마로 발작→강민아에 "나 좀 좋아해줄래요?"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청춘들의 본격적인 캠퍼스 이야기가 시작됐다.15일 방송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 2회에서는 갈등과 충돌, 서로에 대한 호기심 속에서 관계를 이어가는 박지훈(여준 역)과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 분)은 갑작스럽게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앞서 김소빈은 자료조사 아르바이트 자리를 선점한 여준에게 양보를 부탁하기 위해 접근했고, 여준은 그의 상황을 이용해 오히려 난처하게 하는 등 첫 만남부터 삐거덕대는 관계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여준은 김소빈에게 흔쾌히 아르바이트 자리를 양보하고, 소나기가 내리자 그에게 우산을 씌워 주는 등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반면 여준은 남수현(배인혁 분)과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가면을 벗고 남수현에게 싸늘한 말투로 본심을 드러냈던 여준은 다시 살가운 태도로 그에게 사과를 건넸고, 남수현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사이가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을 것을 암시했다. 박지훈과 배인혁은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서로에게 인간적인 끌림을 느끼는 두 인물의 감정선을 그려내며 ‘브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등장인물들의 케미스트리 뿐만 아니라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 캠퍼스’의 면면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취업을 위해 깐깐한 교수님 앞에서 쩔쩔매야만 하는 대학생의 현실, 성격이 맞지 않는 룸메이트와의 불협화음은 물론 제멋대로인 조원들로 인해 난항을 겪는 조별과제 현장

  • 박지훈X강민아, 첫 만남부터 스킨쉽 폭발…"나 좋아하나?" ('멀푸봄')[종합]

    박지훈X강민아, 첫 만남부터 스킨쉽 폭발…"나 좋아하나?" ('멀푸봄')[종합]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이 배인혁, 강민아와 첫 호흡을 선보였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는 여준(박지훈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 김소빈(강민아)의  명일대 새내기 여준은 남수현과 친해지기 위해 다가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날 여준은 실수로 남수현에게 커피를 쏟았고 이후 사과를 건넸다. 하지만 남수현은 세탁비를 요구했고, 여준이 돈을 건네자 남수현은 "명일대 ATM 답다. 잘못한거 맞는데 나도 잘못했다. 쌍방과실"라며 차갑게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새내기 배움터를 방문한 여준은 김소빈의 눈빛에 "왜 자꾸 나 훔쳐보다 들켜요? 설레게? 나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소빈은 여준에게 송교수(차정화 분)의 프로젝트 자료조사 알바를 양보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눈치를 보고 있던 것. 그러다 여준은 만취한 동기 고상태(윤정훈 분)에게 얼굴을 맞았다. 맞는 순간 그는 어린 시절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 패닉에 빠졌다. 이에 김소빈과 남수현이이 나타나 그를 도왔고, 여준은 "나 걱정해주는 줄 알고 살짝 감동할 뻔 했네요"라고 말했다. 김소빈은 여준을 치료 해주며 자료조사 알바를 부탁했다. 이에 여준은 "그것 때문에 몸을 아낌 없이 던졌구나? 근데 어쩌죠 싫은데요"라며 김소빈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여준은 이어 "그냥은 싫고 선배님하고 친한 사이 하면 생각해 보겠다. 나랑 가짜 말고 진짜로 친해지는 거 무지어렵다"고 도발했다. 이어 친해지는 방법으로 번지점프를 제안한 여준. 그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소빈을 "안 하면 알바는 내가 할 것"이

  • 박지훈 "'멀푸봄' 싱크로율 50%, 오글거림 달라" ('볼륨을 높여요')

    박지훈 "'멀푸봄' 싱크로율 50%, 오글거림 달라" ('볼륨을 높여요')

    가수 박지훈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박지훈은 14일 방송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텐션업!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이날 박지훈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호흡을 맞추는 강민아, 배인혁과 함께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여준 역을 맡은 박지훈은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고, 청춘의 풋풋함과 설렘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기대를 높였다.'볼륨을 높여요'에서 멍뭉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주연으로 금의환향했다. 지상파 첫 주연으로 돌아온 박지훈은 "배우로 나오게 됐다. 나만 나온 게 아닌 함께 나와서 뿌듯하다"며 티저 영상에서 화제를 모은 "왜 자꾸 나 훔쳐보다 들켜요? 설레게"를 즉석에서 선보여 핑크빛 설렘을 자아냈다.박지훈은 여준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나는 여준처럼 항상 밝고 누구에게 계속 다정하진 않다. 가끔 보면 오글거리는 말을 하는데 그것도 나와는 다르다. 싱크로율은 50% 정도다. 닮은 부분은 친해지면 뭐든 다 해주려는 부분 등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툰이 연기하게 되면 조금 더 편한 게 있다. 베이스가 있어서 다가가기 편하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있다.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보는 사람이 괴리감이 들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해서 그렇다"고 덧붙였다.특히 박지훈은 관전 포인트를 여섯 글자로 묻자 "현실성 공감성"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박지훈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분홍색 같다. 벚꽃처럼

  • "미슐랭 케미"…'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X강민아, 현실 공감 캠퍼스 [종합]

    "미슐랭 케미"…'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X강민아, 현실 공감 캠퍼스 [종합]

    배우 박지훈과 강민아가 20대의 애환과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앞서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캠퍼스물과 달리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서다.14일 오후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정현 감독, 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낭만에 사라져버린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현실적인 캠퍼스 드라마의 특별한 기류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현 감독은 "누구나 20대 초반이 봄이라고 생각하지만 상처 받은 청춘들이 서로를 보듬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다른 풋풋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잘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원작 이미지를 살리려고 회의를 많이 했다"며 "웹툰을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박지훈은 이미지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흡사하다. 박지훈을 만나기 전에는 아이돌의 모습 밖에 몰라서 상처가 많은 캐릭터를 해낼 수 있을지 염려가 있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졌다. 실제로 많이 충족시켜줘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며칠 전 촬영을 끝냈는데 여준 역할을 과연 다른 사람이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싱크로율 200%"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캐릭터의 다양성에 중점을 뒀다"며 "서로 다른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신경 많이 썼다"고 밝혔다.강민아에 대해선 "최

  • 박지훈 "아이돌도 사람…항상 밝을 수만은 없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아이돌도 사람…항상 밝을 수만은 없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배우 박지훈이 20대 청춘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정현 감독, 배우 박지훈, 강민아, 배인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낭만에 사라져버린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현실적인 캠퍼스 드라마의 특별한 기류를 전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극 중 '인싸'에 부잣집 아들이지만, 주변인들의 사랑과 넘치는 인기로도 극복할 수 없는 상처를 지닌 여준으로 분한다.이날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밝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다. 누구나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 재밌게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혼자서 노력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상처를 잘 표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돌아봤다.박지훈은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서 아이돌 이미지를 갖고 계실 텐데 나도 사람인지라 나만의 상처가 있고, 언제나 밝을 수만은 없다. 그런 부분이 여준 캐릭터와 비슷한 것 같다"며 "작품에 임하면서 여준의 캐릭터를 맡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흡수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20대의 고민을 그리게 된 박지훈은 "평소 고민을 담아두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고민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고 더 심란해지는 스타일이다. 지금의 고민은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캠퍼스 로망에 대해선 "실제로 대학에 휴학 중

  • 박지훈, 눈부신 비주얼 '만찢남' 꽃미모 ('푸른 봄')

    박지훈, 눈부신 비주얼 '만찢남' 꽃미모 ('푸른 봄')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주인공 박지훈이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14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현실 대학생’들의 고충이 담긴 이야기, 빛나는 청춘 배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박지훈은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 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풍족한 집안에서 부족할 것 없이 자라 원만한 인간관계까지 유지하는 여준(박지훈 분)이 지닌 내면의 상처가 하나둘 밝혀진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같은 학과 학생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이 그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예정이다.5일 공개된 스틸에는 새내기 대학생답게 상큼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마냥 해맑게 미소 짓는가 하면, 처연한 시선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여준이 어떤 사연을 품었을지 궁금하게 한다.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 청량한 색감까지, 비밀을 감춘 소년의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부른다.'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여준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누구에게나 밝고, 다정하고, 늘 웃음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혼자 있을 때만큼은 그 가면을 벗은 채 슬퍼지고 어두워진다"라고 캐릭터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박지훈 또한 "저만의 여준을 보여 드리고 싶어, 제 나름대로 원작 캐릭터를 연구하고 분석했다"라고 전해 그의 색깔로 재탄생할 여준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귀

  •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우산 씌워주는 박지훈 '묘한 분위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 우산 씌워주는 박지훈 '묘한 분위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1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박지훈(여준 역)과 강민아(김소빈 역), 그리고 배인혁(남수현 역)의 모습이 담긴 스토리 포스터 2종을 공개, 세 인물의 관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저마다의 비밀과 사연을 지닌 20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냥 밝고 따뜻하지만은 않은 청춘들의 그늘을 보여줄 전망이다.2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 내리는 캠퍼스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박지훈과 강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강민아는 쪼그려 앉아 신발 끈을 묶고 있고, 박지훈은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어 가슴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박지훈과 강민아는 극 중 각각 명일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여준과 김소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어딜 가나 눈에 띄는 새내기 여준(박지훈 분)과 평범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강민아 분)은 같은 학과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복잡한 관계를 이어간다고 해, 이들을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서로 마주 보고 미소지으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박지훈과 배인혁의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맡은 여준과 남수현은 각각 금수저와 흙수저, '인싸'와 '아싸' 등 상반되는 특징을 지닌 인물이다. 첫 만남부터 대립각을 세우는 등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이들이 어떻게 가까워져 갈지, 두 청춘이 그려나갈 이해와 화합의 과정에도 기대가 커진다.'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