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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구마사' 제작사 "제작 중단, 해외 스트리밍 모두 내릴 것" [전문]

    '조선구마사' 제작사 "제작 중단, 해외 스트리밍 모두 내릴 것" [전문]

    '조선구마사' SBS 방영 중단 이후 우려가 나왔던 해외 스트리밍 역시 중단될 전망이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사는 26일 "편성 취소 이후 제작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한다"며 "제작은 중단됐고, 상황의 심각성을 십분 공감하며, 작품에 참여했던 모든 스태프분들과 관계자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려를 자아냈던 해외 스트리밍...

  • '조선구마사' 공동제작 롯데도 손뗐다…"투자 철회" [전문]

    '조선구마사' 공동제작 롯데도 손뗐다…"투자 철회" [전문]

    '조선구마사' 공동 제작에 참여했던 롯데컬처웍스가 투자 철회를 결정했다. 26일 롯데컬처웍스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공동제작 및 부분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구마사'에 불거진 문제와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공감하였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최근 불거진 문제와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

  • 롯데컬처웍스 측 "'조선구마사' 공동제작 철회" [전문]

    롯데컬처웍스 측 "'조선구마사' 공동제작 철회" [전문]

    역사 왜곡 논란으로 폐지가 결정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롯데컬처웍스도 '손절'을 선언했다. 26일 롯데컬처웍스는 "'조선구마사'의 공동제작 및 부분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조선구마사'에 불거진 문제와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공감했고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

  • '조선구마사' 홈페이지 사라졌다 [종합]

    '조선구마사' 홈페이지 사라졌다 [종합]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이는 SBS가 방송 취소를 결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다.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 수많은 질타를 받았던 '조선구마사'가 폐지됐다. SBS 측은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했다.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

  • '조선구마사', 참교육 받고 폐지 당했다 [종합]

    '조선구마사', 참교육 받고 폐지 당했다 [종합]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결국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32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결말이다. SBS 측은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했다.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 손실과 ...

  • SBS '조선구마사' 방영 취소, 후속은 '라켓소년단'? "논의 중" [종합]

    SBS '조선구마사' 방영 취소, 후속은 '라켓소년단'? "논의 중" [종합]

    '조선구마사'는 방영 중지가 확정됐지만, 빈자리를 채울 프로그램은 아직 "논의 중"이다. 26일 SBS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조선구마사'에 방송 취소 이후 편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단 2회만 방송됐다. 16부장으로 기획된 만큼 '조선...

  • 박계옥 작가, 팽 당했나…中 제작사 쟈핑 "우리 소속 아냐" [전문]

    박계옥 작가, 팽 당했나…中 제작사 쟈핑 "우리 소속 아냐" [전문]

    중국 콘텐츠 제작사도 역사 왜곡에 휩싸인 박계옥 작가와 공식적으로 '손절'을 선언했다. 25일 중국 콘텐츠 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우쟈핑 대표. 이하 쟈핑픽처스)의 한국법인 쟈핑코리아는 "최근 계약을 맺은 박계옥 작가는 소속 작가가 아닌, 향후 기획하고 있는 현대극에 대한 '집필만을 단건으로 계약'한 것"이라며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 국립민속박물관 측 "'조선구마사', 그림협조 공식 요청 NO"

    국립민속박물관 측 "'조선구마사', 그림협조 공식 요청 NO"

    국립민속박물관 측이 '조선구마사' 그림 협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SBS 금토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와 관련해 "그림 협조에 관한 어떠한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다만,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는 공공누리 정책에 의해 출처를 명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

  • 황교익, '조선구마사' 논란에 "판타지로 보지, 뭔 역사 타령?"

    황교익, '조선구마사' 논란에 "판타지로 보지, 뭔 역사 타령?"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조선구마사'를 옹호했다. 24일 황교익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TV 역사 드라마는 몇몇 등장인물 외는 완벽한 판타지이지요. '대장금'에 나오는 음식은 조선에 있었다고 생각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황교익은 25일, 다시 '대장금'에 대해 언급하며 SBS 금토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대장금 음식...

  • '조선구마사' 논란, '철인왕후' 신혜선도 덮쳤다…광고주 '손절'

    '조선구마사' 논란, '철인왕후' 신혜선도 덮쳤다…광고주 '손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이 '철인왕후' 신혜선에게 번졌다. 광고 중인 제품의 불매 운동이 불거지면서 해당 브랜드 측이 '손절'을 선언했다. 25일 신혜선을 모델로 기용했던 마스크 업체 위머스트엠 측은 "'철인왕후'의 역사왜곡으로 인하여 모든 네티즌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위머스트엠은 "당사...

  • [퇴근길뉴스] 한국사 1급 딴 기자가 말하는 '조선구마사'

    [퇴근길뉴스] 한국사 1급 딴 기자가 말하는 '조선구마사'

    24일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뉴스'가 공개됐다. '퇴근길뉴스'는 그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로, 평일 저녁 6시 'TV텐'에서 공개된다. 오늘의 이슈는 역사 왜곡으로 국민을 분노에 빠트린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다.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주연의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태종과 세종 등 조선의 왕조를 모욕...

  •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의도적인 역사 왜곡" 한국사 강사 작심발언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의도적인 역사 왜곡" 한국사 강사 작심발언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이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장면을 비판했다.황 강사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SBS 드라마 미쳤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황현필은 '조선구마사' 속 문제의 장면을 하나하나 살피며 역사 왜곡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그는 해당 영상을 찍은 이유에 대해 "여기저기서 '조선구마사' 관련 내용을 찍어 올리는데 아무래도 역사적인 고증은 내가 자세히 할 수 있어서"라며 "조회수가 아니라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또한 황현필은 박계옥 작가를 향해 "이건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 의도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며 "이 사람은 우리 역사를 깔아뭉개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수준이 아니고 중국 역사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인 것 같다. 아니면 중국 자본과 결탁한 게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태종 이방원을 '폭군'으로 묘사한 것을 두고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황현필은 "이방원이 살아 있는 귀신들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문제는 그가 실제로 무술 실력이 뛰어났을까. 실제로 이성계 자식 중에 함께 전장을 누볐던 건 정종 이방과다. 태종 이방원은 이성계 아들 중에 유일하게 문과 합격자"라며 "그런데 이방원이 이성계 환영을 본 후 백성들 목 치는 건 폭군 취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충녕대군(세종)은 첫 등장부터 말에서 떨어지고 외국인 신부 심부름만 하는 '어리바리한' 인물로 그려진 것을 꼬집었다. 황현필은 충년대군이 외국인 신부를 접

  • "'조선구마사'는 역사적 사실" 中 사이트 설명, 제작사 "모두 수정" [공식]

    "'조선구마사'는 역사적 사실" 中 사이트 설명, 제작사 "모두 수정" [공식]

    "'조선구마사'는 북한 건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둔 드라마"라는 중화권 기반 동영상 사이트의 설명이 수정됐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측은 "해당 사안을 발견하고, 해당 플랫폼에 수정 요청을 했다"며 "현재 번역 오류는 모두 수정됐다"고 밝혔다. 중화권을 기반으로 한 스트리밍 사이트 WeTV는 '조선구마사'를 해외에 '...

  • 나래솔 측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옹호 NO"…한복 협찬 중단 [전문]

    나래솔 측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옹호 NO"…한복 협찬 중단 [전문]

    한복 브랜드 나래솔이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협찬을 중단한다. 나래솔은 2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앞서 나래솔 측은 블로그를 통해 한차례 입장문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나래솔 측은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섣불리 판단하여 글을 올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올린 글이 우리 의도와 달리 '역사 왜곡'된 부분에 옹호하는 취지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서 정정하여 다시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래솔은 전통으로 내려오는 정통한복을 한국문화로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3대째 내려오는 가업을 이어가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고 진행한 이번 일은 저희도 책임감을 느끼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또한 "나래솔은 현재 방영 중인 '조선구마사'에 정통 조선의 '궁중의상'만 제작 협조 중이다. 드라마 내용상 일부 불미스런 내용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특히 나래솔에서 협조하지 않은 한복 부분까지 많은 오해를 받고 있어서 이후 협조를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고 섬세하게 잘 살펴서 방송 협찬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나래솔은 한복을 한국문화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선구마사'는 지난 22일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는 방영을 중단하는 요청이 쏟아졌다.더불어 제작 지원 및 광고를 넣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항의 및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이후 '

  • '조선구마사', 320억 대작인데…無광고 드라마라니 [종합]

    '조선구마사', 320억 대작인데…無광고 드라마라니 [종합]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위기는 어디까지일까. '조선구마사'는 태종(감우성 분)과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장동윤 분)이 백성을 집어삼키는 악령에 대항해 벌이는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32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으나, 방영 첫 회 만에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며 큰 타격을 받았다. 당시 중국식 소품과 음식 사용, 태종과 세종을 폄훼하는 설정으로 대중들의 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