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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박세완 "'미스코리아' 염정아 연락에 울 뻔…잘생긴 옹성우 덕 편했죠"

    [TEN인터뷰] 박세완 "'미스코리아' 염정아 연락에 울 뻔…잘생긴 옹성우 덕 편했죠"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는 말 좋아요. 염정아 선배님이 '인생은 아름다워' 일반 시사회를 보고 '사랑한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말갛고 예뻤다', '네가 (내 아역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그 문자를 받고 울 뻔했어요. 또 '오랜 인연' 잘생긴 옹성우 씨 덕분에 연기하기 편했어요."배우 박세완이 '미스코리아 출신' 염정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는 2020년 12월 제작보고회를 개최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박세완은 "저한테 '인생은 아름다워'는 소중했던 작품이었다.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면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고, 끝날 때 아쉬웠다. 그래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지금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설렌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앞서 염정아는 자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세완에 대해 "제 어린 시절을 저와 비슷하게 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 박세완 "'염정아 선배님, 내게 처음으로 '닮았다'고…혼자 수줍어 사랑 키워"[인터뷰③]

    박세완 "'염정아 선배님, 내게 처음으로 '닮았다'고…혼자 수줍어 사랑 키워"[인터뷰③]

    배우 박세완이 닮은꼴 염정아에 대해 언급했다.박세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앞서 염정아는 자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세완에게 "고맙다. 촬영 분량을 봤는데 저랑 비슷하게 연기를 하더라. 저는 세연이한테 도움은 준 건 없다. 제 어린 시절을 저와 비슷하게 해줘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최국희 감독 역시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 그리고 연기도 잘하지 않나.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 여기도 주저함 없이 1픽이었다. 정말 잘해줬다. 만나고 나서 보니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이날 박세완은 "미팅 때와 오디션 때는 제게 그런 말씀을 안 해주셨다. '그래서 원픽이었나?'라는 걸 어제 최국희 감독님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 오디션을 보고 최국희 감독님의 연락을 기다렸다"고 말했다.이어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을 때 저도 주변에서는 옹성우 씨랑 류승룡 선배님이 제게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고 해주셨다. 염정아 선배님의 아역을 하는 데 있어

  • 박세완 "'프듀' 안 봤지만 옹성우 존재 알았다…아이돌 출신은 다르더라"[인터뷰②]

    박세완 "'프듀' 안 봤지만 옹성우 존재 알았다…아이돌 출신은 다르더라"[인터뷰②]

    배우 박세완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옹성우에 관해 이야기했다.박세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이날 박세완은 '프로듀스 101'를 보지 않았지만, 옹성우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한창 대학생 때 '프로듀스 101'을 보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난 누구', '난 누구'라고 그랬었다. 엑소 때만큼 친구들이 막 그러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긴 하지만, 친구들이 '난 누구'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춤을 추고 난 뒤 박세완은 옹성우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걸 인지했다고. 박세완은 "극 중에서 저희 둘이 화살표를 찌르는 동장이 있다. 저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머리를 흔드는데 성우 씨는 카메라를 보고 살짝만 흔들더라. 동작도 디테일이 달랐다. 진짜 다르구나 싶더라"고 했다.또한 "드라마 '땐뽀걸즈' 때 제가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구나 싶었다. 저 혼자 기준으로 제가 에이스였다. 저는 에이스라고 생각한다. '땐뽀걸즈' 출연했던 아이돌 출신 친구들 제외하고

  •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옹성우, 잘생겨서 집중하기 쉬웠다"[인터뷰①]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 "옹성우, 잘생겨서 집중하기 쉬웠다"[인터뷰①]

    배우 박세완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옹성우에 대해 언급했다.박세완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사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019년 12월 제작보고회를 개최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약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이날 박세완은 "저한테 '인생은 아름다워'는 소중했던 작품이었다.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면서 힐링을 많이 받았다.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고, 끝날 때 아쉬웠다. 그래서 빨리 보여주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지금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설렌다"고 밝혔다.박세완은 "가족 이야기 때문에 나이 불문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뮤지컬을 보러 가도 노래를 모르고 가도 즐길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워'에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를 몰라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장센이나 선배님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장면이 신날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촬영하면서 선배님들이 찍은 걸 보니 예상한 그대로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

  • '인생은 아름다워' 감독 "동물적 감각 류승룡·계산하는 염정아·닮은 꼴 박세완, 1픽"[인터뷰③]

    '인생은 아름다워' 감독 "동물적 감각 류승룡·계산하는 염정아·닮은 꼴 박세완, 1픽"[인터뷰③]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에 대해 언급했다.최국희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최국희 감독은 데뷔작 '스플릿'으로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데뷔상,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이어 IMF 외환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 날'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인생은 아름다워'로 돌아온다.이날 최국희 감독은 류승룡, 염정아 캐스팅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류승룡 선배님은 연기를 잘한다. 선배님은 한 박자 빠른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 코미디를 잘할 수 있는 동물적인 감각이 있으시다. 저는 그걸 한 박자 빠른 리액션이라고 한다"며 "진봉 캐릭터가 괴팍하기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캐스팅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류승룡 선배님이 여러모로 제격이지 않았나 싶었다"고 말했다.염정아에 대해서는 "선배님도 연기를 워낙 잘하신다. 실제로 뮤지컬을 하고 싶어 한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선배님은 촬영 순서까지 조율할 정도로 정말로 많은 걸 계산한다. 배우는 것도 많았다. 저희 영화에 나와주셔서 영광이고 감사

  • 류승룡→옹성우, 오늘(21일) 무비토크 출연…'인생은 아름다워' 스페셜 쇼

    류승룡→옹성우, 오늘(21일) 무비토크 출연…'인생은 아름다워' 스페셜 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주역인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희 감독이 쇼타임을 예고했다.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인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최국희 감독이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네이버 NOW. 스페셜 쇼에 출연한다.옛 서울극장 앞 거리를 연상시키는 세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쇼는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대사 토크를 비롯해 음계 5자 토크, 다섯 컷 만화 꾸미기 등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 만큼 영화 속 음악을 확인할 수 있는 레벨 업 음악 게임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옹성우, 오늘(19일) '영스트리트' 출연

    [공식]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옹성우, 오늘(19일) '영스트리트' 출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주역인 배우 박세완과 옹성우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박세완과 옹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극 중 첫사랑을 시작한 고등학생 어린 세연과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 선배 정우 역을 맡아 풋풋한 케미를 발산했던 박세완과 옹성우가 이날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과 안무와 노래를 직접 소화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영화를 가득 채운 명곡들을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승룡·염정아·박세완·옹성우, 희로애락이 담긴 판타지-큐('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염정아·박세완·옹성우, 희로애락이 담긴 판타지-큐('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1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공개된 제작기 영상에는 '인생은 아름다워'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류승룡은 "찬란하고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라고 말했다. 염정아는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웃기고"라고, 최국희 감독은 "희로애락이 다 들어있는 영화"라고 했다.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구성된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 중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솔로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양한 시기, 각기 다른 가수들의 노래가 삽입됐다.최국희 감독은 "음악이 시작되는 지점을 판타지 영화의 판타지-큐처럼"이라고. 최국희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춰 각각의 뮤지컬 시퀀스는 곡마다 다른 판타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몇 달간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앙상블, 안무팀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류승룡, 염정아를 비롯해,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김혜옥, 고창석, 염혜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

  •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옹성우, 비주얼 마저 첫사랑 기억조작

    '인생은 아름다워' 박세완·옹성우, 비주얼 마저 첫사랑 기억조작

    배우 박세완과 옹성우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은 판타지 같은 비주얼로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한다.'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극 중 박세완은 어린 세연을 맡았다. 단짝 친구 현정(심달기 역)을 따라 방송반에 놀러 갔다 동아리 선배 정우(옹성우 역)에게 첫눈에 반해 생각지도 못한 첫사랑을 시작한다.박세완은 염정아와 똑 닮았다. 염정아도 '인생은 아름다워' 스태프들도 인정한 닮은 꼴이다. 박세완의 큰 눈과 첫사랑을 막 시작한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얼굴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누가 봐도 첫사랑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박세완은 직접 부른 '아이스크림 사랑'으로 자기의 매력을 더욱 뽐낸다.옹성우는 박세완의 첫사랑 상대 정우 선배다. 목포 출신이지만 아나운서를 꿈꾸는 그는 표준어를 사용하는 방송부 부원. 첫사랑 기억 조작남과 어울리는 비주얼과 지위를 가지고 있다. 누구나 꿈꿔봤을 방송부 아나운서 선배와의 로맨스를 상상하게 만든다. 이름도 로맨스 소설에나 나올 법한 정우란다.옹성우는 박세완에게 '정우 선배' 그 자체였다. 비주얼도 한몫하지만, 귀를 녹이는 그의 달콤한 목소리도 빼놓을 수 없다. 박세완과 옹성우를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극 중 나왔던 '아이스크림 사랑'도 있지만 2000년대

  • [TEN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흥·노래·웃음·눈물 다 있는 종합선물 세트

    [TEN리뷰] '인생은 아름다워', 흥·노래·웃음·눈물 다 있는 종합선물 세트

    어린 시절 연휴나 기념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여러 과자가 한 박스에 담긴 종합선물 세트를 바랐던 적이 있지 않은가. '인생은 아름다워'는 딱 종합선물 세트다. 흥, 노래, 웃음, 눈물 등 희로애락이 모두 담겼기 때문이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세연은 보호자의 동의해야 하는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다. 병원에 먼저 도착해 있는 남편 진봉은 세연에게 말이 곱게 나가지 않는다. 언제 오냐고 윽박만 지른다. 아뿔싸. 병원으로 가는 버스인 줄 알았건만 세연이 탄 버스는 병원으로 가지 않는단다. 다른 버스를 탔기 때문.세연은 급하게 내린다. 세연이 내린 곳은 종로 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이었다. 이곳은 과거 진봉과의 추억이 담긴 곳이다. 세연은 이문세의 '조조할인'에 맞춰 잠깐 과거를 여행한다. 이내 정신을 차린 세연은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 도착한 세연은 불러도 불러도 반응이 없는 진봉을 보고 의아해한다. 진봉이 반응이 없고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던 건 이유가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 세연에게 폐암 말기 선고가 내려진 것.세연에게 남은 시간은 두 달 뿐이다. 목소리만 큰 남편의 아내로, 눈도 마주치지 않는 사춘기의 아들과 딸의 엄마로 살아왔던 시간이 스쳐 지나갔다. 세연은 남편, 아들,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미역국과 케이크를 챙겨줬지만, 정작 자신의 생일에는 돌아오는

  • '인생은 아름다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류승룡→옹성우 무대 인사 출격

    '인생은 아름다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류승룡→옹성우 무대 인사 출격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5일 '인생은 아름다워'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전국 관객과 미리 만난다. 이어 17일, 18일에는 서울과 경기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인생은 아름다워'가 9월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약 2만 석 규모의 '자신만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세종, 청주, 천안,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첫사랑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9월 17일, 18일 양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됐다. 9월 1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최국희 감독과 류승룡, 염정아가, 9월 18일에는 메가박스 고양 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은평, 메가박스 상암,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9월 28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부담 많았지만…" 류승룡·염정아·박세완, '인생은 아름다워'로 이룬 뮤지컬의 꿈

    [종합] "부담 많았지만…" 류승룡·염정아·박세완, '인생은 아름다워'로 이룬 뮤지컬의 꿈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뭉쳤다. 네 사람은 희로애락이 담긴 뮤지컬 같은 이야기를 122분간 스크린에 펼쳐냈다. 특히 이들은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에 꿈을 이뤄 시선을 끈다.13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28일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최국희 감독은 '국가부도의 날'의 이후 4년 만에 '인생은 아름다워'로 돌아왔다. 그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노래, 다채로운 볼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이날 최국희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고 어머니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우리들의 어머니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세대를 불문하고 어머니가 있고, 가족이 있는 관객이라면 '인생은 아름다워'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연기도 연기지만 노래와 춤도 되어야 하므로 선배님들이 노력을 많이 하셨다. 1년 넘게 보컬 연습을 하셨고, 안무도 반년 넘게 하셨다. 그래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류승룡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명창이다. 흥이 있고, 일할 때도, 잔치 때도 언제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민족이라 부담이 상당했다.

  • [TEN 포토] 박세완 '시스루로 우아하게'

    [TEN 포토] 박세완 '시스루로 우아하게'

    배우 박세완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국희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세완 '깜찍한 볼하트'

    [TEN 포토] 박세완 '깜찍한 볼하트'

    배우 박세완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국희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주크박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들

    [TEN 포토] 주크박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주역들

    박세완,염정아,류승룡,최국희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최국희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