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민니의 현재 상태와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 등을 공지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에 따라 15일 예정돼 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단체 무대에 불참하게 됐으며, 활동 재개 여부는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알렸다.또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무대에는 미연과 우기가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민니가 최대한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민니는 지난 12일 미국 현지에서 개최된 'Jingle Ball 2023 in Philadelphia(징글 볼 2023 인 필라델피아)' 투어 무대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 퇴장한 바 있다.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여자)아이들 민니 스케줄 불참 관련 안내입니다.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12/15 (금)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단체 무대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활동 재개 여부는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입니다.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유닛 무대에
그룹 라이즈 승한의 사생활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22일 SM은 "승한은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로 인해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당사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고,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승한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라이즈는 6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SM은 "라이즈는 금일(22일)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상황이지만 아티스트 본인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현재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영상과 사진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를 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된 것"이라며 "해당 영상과 사진의 무단 유출 및 유포자는 존재하지 않는 메신저 대화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날조되고 왜곡된 정보를 퍼뜨려
더보이즈 주학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내원해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했다.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판타지(PHANTASY) 파트2 '식스 센스(Sixth Sense)' 활동 및 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 앙코르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의 건강 회복 정도와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학년이 속한 더보이즈는 오는 20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의 두 번째 파트 '식스 센스(Sixth Sense)'를 발매한다. 이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금일(16일) 오후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였고,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아티스트와 신중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이돌의 활동 중단 소식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체적 문제도 원인이겠지만, 정신적 고통이 활동 중단의 원인이 됐다. 결국 아이돌의 '강행군 스케줄'에서 비롯된 것. 팬들 역시 이들을 향한 걱정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보다 확실한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30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베리베리 호영의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호영이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호영이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복귀 시점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컴백한 세븐틴 민규 또한 팬들과의 만남을 미뤄야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민규가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라며 "불가피하게 민규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 팬 사인회 등 스케줄 참여가 어렵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8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에스쿱스와 허리 통증을 겪는 민규가 제외, 현재 11인조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신인 아이돌 엔싸인 도하, 빌리 문수아, 시윤 등이 팀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 역시 건강 문제가 원인이었다. 아이돌의 '활동 중단'은 단순 체력 문제만이 이유는 아니다. 심리적인 불안 증세가 때로는 활동 중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4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문빈. 그가 알려
그룹 빌리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들을 위해 더 단단해질 것이라 밝혔다. 빌리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빌리의 싱글 1집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side-B : memoirs of echo unsee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빌리의 새 앨범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지금까지 빌리가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사이드-B'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두 개의 시리즈 앨범으로 선보이던 것에서 파생된 별전(別傳) 개념의 작품이다. 빌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리더 문수아, 수현을 제외, 5명으로 컴백했다. 이와 관련, 시윤은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했다. 7명의 멤버와 더 오래 활동하기 위해 지금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시기에 빌리라는 그룹을 더 단단히 지켜낼 것"이라며 "저번 활동과 비교해 이번 활동에 부족함 없이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문수아, 수현과 종종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번 신곡 티저를 보면서 '정말 잘 나왔다'라고 하더라. 복귀 시점을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7명이 건강하게 활동할 때까지 이 자리를 잘 지켜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빌리의 싱글 1집은 '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엔싸인(n SSign)이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을 알렸다.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9일 "엔싸인 도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후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 CH엔터테인먼트는 "도하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도하를 포함한 엔싸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싸인은 지난 8월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를 발매, 활동했다. 데뷔 앨범 선주문량 21만 260장을 기록, 20만 7227장의 초동 판매량을 보이기도. 엔싸인은 또 오는 11월 29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그룹 판타지보이즈 멤버 소울이 데뷔 10일 만에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최근 소울은 부친과 외조모님의 건강악화로 가족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소율의 의견을 존중하며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 끝에 당분간 가정사에 전념하기 위해 다시 중국에 방문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앞서 소울은 부친과 외조모의 건강 문제로 중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다만, 가족들의 건강이 차도를 보이지 않자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판타지보이즈는 10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판타지보이즈(김규래, 호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소울)는 MBC '소년판타지'를 통해 데뷔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KBS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깜짝 전화 통화로 송실장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34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2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1회는 '핫셀럽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조혜련, 홍석천, 권일용&표창원, 김일중, 박지훈, 송실장(송성호)가 출연한다. 20년지기 프로파일러 절친인 권일용과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에 나오게 된 게 꿈만 같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권일용은 “’불후의 명곡’에 나온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저뿐만 아니라 표창원을 같이 부른다고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했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표창원은 권일용과는 다르게 ‘불후의 명곡’ 출연을 단숨에 결정했다고. 표창원은 “‘불후의 명곡’ 출연은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하며 미소 짓는다. 24년 세월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권일용과 표창원은 녹화 내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표창원은 “권일용이 서울 경찰청 복도에서 지나가는데 불독 같았다. 저보다 5년은 선배로 보여 깍듯하게 인사했다”고 하고, 권일용은 “표창원은 보이지도 않았다”고 깨알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권일용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셀럽의 면모를 인증하는데, 그는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의 소속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것. 권일용은 “스케줄이 굉장히 많다. 시소에서 제가 일이 제일 많을 정도”라고 전한다. 이 밖에도 권일용과 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을 미리 알았던 직원들이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발각됐다. 31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금감원 특사경)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팀장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지난 26일 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이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악재성 미공개 정보를 공개 전 파악 후 2억원대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가 덜미가 잡혓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공식적인 팀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하이브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그룹의 활동 중단 소식인 만큼, 주가 폭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실제로 활동 중단 공식발표 다음날인 15일 하이브의 주가는 전날 대비 24.87% 급락하며 14만5000원을 기록했다. 시가 총액은 약 2조 원이 날아갔으며, 장중 한때 27.97%까지 밀려 하한가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 소식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한 내부자들은 소속사 팀장 등 3명이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147조를 위반한 행동이다. 자본시장법 상 상장사 경영진이나 직원 등이 경영상 미공개정보를 알게 됐을 때 이를 악용해 미리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을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형사를 고발하는 등 엄격하게 금지한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들은 아이돌그룹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단체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악재성 정보를 직무상 지득하고 해당 정보가 대중에게 공표되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해 총 2억3000만원(1인 최대 1억5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연예기획사는 상장사로서 임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업계 위상에 걸맞은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가수 빅나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15일 "빅나티가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나티는 최근 A형 간염으로, 격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나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에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서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빅나티는 15일 계명대학교, 16일 강릉 원주대학교, 17일 남서울 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축제 등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빅나티의 빈자리는 식케이와 김하온, 우원재 등이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레드벨벳의 태국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14일 태국 방콕 TUNDER DOME에서 진행 예정이던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의 연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가 의무화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격리가 필요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기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추가적인 고려와 평가가 필요한 요소 및 일정으로 인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티켓 환불을 위해, 회사는 티켓 환불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레드벨벳의 멤보 조이는 최근 건강 상태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더불어 웬디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아이돌의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신체 건강의 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 고통 역시 활동 중단의 이유다. 아이돌의 '살인적인 스케줄'에 대해 경고를 날린 것. 업계 플레이어에 대한 확실한 케어가 필요하다. 그룹 NCT 천러가 마닐라와 싱가포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천러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부득이하게 오는 4월 29일, 30일 마닐라와 5월 1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던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2 : In A DREAM")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천러를 만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앞서 걱정했다. 오랜 시간 투어를 다녀야 하는 콘서트 특성상, 아이돌의 건강 문제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 지난 26일에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역시 '컨디션 난조'가 문제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조이가 소속된 레드벨벳은 최근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시작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OP돔에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글로벌 투어를 마쳤다. 이외에도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앞두고 있었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화보를 통해 봄날의 요정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8일 레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꽃에 둘러싸인 채 나비 같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레이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레이는 꽃으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핑크색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 등 봄날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지난 10일 발매된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전작에 이어 이번 새 앨범의 랩 메이킹에도 참여한 레이는 "곡의 보컬 부분 가사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지닌 곡인지 먼저 파악하는 편이다. 그 다음 곡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 표현을 생각한다. 평소 휴대폰 메모장에 재미있는 단어들을 메모해 두는데, 그걸 참고하며 작업한다"며 자신만의 곡 작업 노하우를 공개했다.특히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자신감을 얻었다고 이야기해 주실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브의 음악에 깊은 자부심을 내비쳤다.끝으로 레이는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레이의 진솔한 매력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아이브 레이가 근황을 전했다.레이는 12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 편지를 남겼다. 레이는 "다이브 소식을 듣고 엄청 놀랐죠? 솔직히 어떻게 편지를 써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지금 내가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손편지로 쓰려고 해요"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어요"라고 알렸다.레이는 "저는 하루도 빠짐 없이 다이브랑 멤버 생각을 해요. 매일 뭐하고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하고 알고싶어요. 모두 나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니까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이번에 첫 정규인 만큼 멤버 다같이 정말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어요. 우리 아이브 멤버 모두가 정말 멋있고 온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멤버들을 응원했다.레이는 현재 아이브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더불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츄가 설날 근황을 전했다.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츄! 설날에도 귀여워서 미안해. 설 연휴 초밀착 VLOG'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츄는 "청주로 갈 때 들고 갈 짐을 다 쌌다"라며 고향에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알렸다.이어 "집 가면 밥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할 거다. 청주 시내로 나가서 오랜만에 호떡을 먹을 거다"라며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다.이후 청주에 도착한 츄. 그는 "청주도 굉장히 발전한 도시지만, 가까운 대전으로 가려고 한다. 오늘 뭔가 호떡집이 안 열 것 같아서 대전으로 갈 거다. 가족들 선물도 사고, 먹을 것도 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대전으로 장소를 옮긴 츄는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 츄는 "저는 아는 와인이 별로 없다. 데뷔 초에 팬분들이 스무 살 됐다고 주신 와인, 샴페인들이 있다. 그걸 마시고 좀 더 깔끔한 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외할머니 댁에도 방문한 츄. 그는 "외할머니댁을 가고 있다. 할머니댁 반찬이 맛있다. 나물도 원래 싫어했는데, 외할머니 나물을 먹고 그때부터 나물을 찾아다니고 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설날 연휴에 맞춰 운전면허학원에 가기도. 츄는 "떨어질 거로 각오하고 있지만, 안 떨어지도록 하려고 한다. 저도 열심히 하면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츄는 스태프 갑질 의혹으로 소속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당했다. 츄는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 중이며,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츄의 연예 활동 중단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