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성♥이보영, 결혼 8주년 자축…그림 같은 웨딩 사진 [TEN ★]

    지성♥이보영, 결혼 8주년 자축…그림 같은 웨딩 사진 [TEN ★]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과의 결혼 8주년을 자축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정식 부부가 된 지성과 이보영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2004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었다.지성은 최근 종영한 tvN '악마판사'에 출연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보영♥' 지성, 딸 지유 그림 실력 자랑…연예계 대표 딸바보 답네 [TEN★]

    '이보영♥' 지성, 딸 지유 그림 실력 자랑…연예계 대표 딸바보 답네 [TEN★]

    배우 지성이 딸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지성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Jiy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성의 첫째 달 지유 양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꽃병에 담긴 여러 개의 꽃이 제각각 다른 개성을 띄고 있다. 특히 지성은 딸의 수준급 그림 실력을 인증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천부적인 재능이 있네요", "아주 잘하고 귀여워요", "잘 그렸네", "정말 잘 그린 그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성은 2013년 배우 이보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박창기의 흥청망청] 과유불급에 찝찝함만 남긴 '악마판사'

    [박창기의 흥청망청] 과유불급에 찝찝함만 남긴 '악마판사'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개연성은 어디로? 갈 곳 잃은 눈동자"권력 앞에 정의는 무력해진다. 사적 복수를 위한 살인은 결코 허용되어선 안 되지만, 디스토피아라는 가상 세계에서는 이마저도 가능해진다. tvN 드라마 '악마판사'가 도출한 결론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라는 신선한 소재를 도입, 억울한 피해자들과 현실적인 사건을 토대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결과, 매회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와 진부한 설정이 고개를 가로젓게 만들었다. 기존에 확립했던 캐릭터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정의감으로 가득 찬 김가온(진영 분)은 한순간에 복수밖에 모르는 바보가 됐다. 윤수현(박규영 분)이 괴한에게 살해당한 이후 판단이 흐려진 그는 조작된 증거에 의심조차 못 하는 수순에 이르렀다. 현직 판사라는 특성이 무색할 만큼 침착함을 잃고 살인을 위해 겁 없이 칼을 휘두를 정도다.반전을 위한 요소로 보이나, 오히려 몰입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 결국 김가온은 답답함에 민폐만 끼치는 캐릭터로 전락하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중간중간 의구심이 들 만큼 당혹스러운 장면이 등장해 눈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다. 경비가 삼엄하다는 엘리야(전채은 분)의 말이 무색할 만큼 강요한의 자택은 누구나 침입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 그 흔한

  • [TEN 인터뷰] 김재경 "'악마판사'=좋은 성장통, 지성 보고 결혼에 용기 생겼어요"

    [TEN 인터뷰] 김재경 "'악마판사'=좋은 성장통, 지성 보고 결혼에 용기 생겼어요"

    "누구나 어른이 되기 위해 성장통을 겪잖아요? 저에게 있어 '악마판사'는 다른 작품에 비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던 터라, 성장통을 준 작품 같아요. 배우로서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었지 않나 싶습니다."배우 김재경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인생 작품이 등록됐다. 배우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에게 있어 tvN 드라마 '악마판사'는 생각의 해답을 알려준 작품이다.'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김재경은 극 중 시범재판부 우배석 판사 오진주 역으로 열연했다.김재경이 연기한 오진주는 화려한 외모, 친근한 미소가 미디어 재판에 딱 맞는 인물로, 카메라가 사랑하는 판사다. 본인 스스로의 실력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발탁됐다고 말할 만큼 솔직하다. 김재경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신념과 야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김재경은 "오진주는 활기찬 인물이다. 그렇기에 심각한 분위기의 극에서 오진주만 튀어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올 때 판사로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잘 표현됐으면 했다"고 설명했다.방영 이후 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김재경은 "한 시청자가 '오진주는 인간적이야'라고 쓴 댓글을 본 적 있다. 혹여나 오진주만 딴 세상 사람처럼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시청자들이 공감해주고 이해해줘서 기억에 남았다"며 "가족들은 내가 나오는 회차별 분량에 따라 반응이 달랐다.

  • 지성 "정이 많이 들었던 작품, 아쉬우면서도 시원섭섭"…'악마판사' 종영 소감

    지성 "정이 많이 들었던 작품, 아쉬우면서도 시원섭섭"…'악마판사' 종영 소감

    배우 지성이 아닌 강요한은 상상할 수 없었다.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마지막까지 감탄과 충격을 아우르는 역대급 결말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주인공 강요한 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지성이 종영 소감으로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다.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서 시범 재판부 재판장 강요한으로 돌아온 지성은 매회 좌중을 압도하는 명품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악(惡)을 악(惡)으로 처단한다’는 캐릭터 설정에 맞춰 전무후무한 강요한이라는 인물을 탄생시킨 그는 선과 악 경계에 선 요한을 입체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두려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즐거움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선물해 주었다.특히 기대 이상의 반전으로 화제를 모은 ‘악마판사’ 마지막 회에서 지성은 초반부부터 심어놓은 다양한 감정과 행동들의 복선까지 놓치지 않고 회수, 강요한이라는 인물의 서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명품 배우의 위력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이처럼 ‘악마판사’로 또 한 번의 인생 작품을 추가한 지성은 작품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지성입니다. ‘강요한’으로 살아온 지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촬영을 한 기간 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드라마에 정도 들었는데 이제 촬영을 마쳐야 할 시간이 되어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라며 아쉬움을 전한 그는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 이번 작품도 여러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 좋은 활동이 있을 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음 만남을 기

  • 종영 '악마판사' 지성, 적폐 단죄→디스토피아 역사 속으로 퇴장…최고 10.2% [종합]

    종영 '악마판사' 지성, 적폐 단죄→디스토피아 역사 속으로 퇴장…최고 10.2% [종합]

    '악마판사'가 법정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며 2개월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10.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0%, 최고 10.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4.0%, 최고 5.4%를,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5.2%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종회에서는 인체 실험이 행해진 꿈터전 사업의 실체를 밝히고 마침내 재단 인사들을 심판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통쾌하고 가슴 뜨거운 활극이 펼쳐졌다.윤수현(박규영 분) 살인교사 혐의로 강요한이 구속된 상황 속 김가온은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꿈터전 병원에 침투했다. 그곳에서 정선아(김민정 분)도 모르게 인간 생체 실험이 자행되고 있는 재단 사업의 실체를 목도, 때마침 병원 시찰을 나온 재단 인사들까지 모두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이제 폭로하기만 하면 되지만 국가 비상사태 중이라 언론이 통제되고 있던 상황. 이에 김가온은 정선아의 끄나풀 민정호(안내상 분)를 데리고 자폭을 결심하고 폭탄이 터짐과 동시에 실체 내용을 담은 메일을 언론사에 배포하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폭탄이 터지기 직전 교도소를 빠져나온 강요한이 이를 저지하면서 정선아의 술수로 판세가 기울어졌던 팀 요한의 흥미진진한 반격이 시작됐다.강요한은 법정 안에 재단 인사들을 가둔 뒤 디케앱으로

  • '악마판사' 김재경 "지성·김민정과 호흡? 너무 행복했다" [인터뷰②]

    '악마판사' 김재경 "지성·김민정과 호흡? 너무 행복했다" [인터뷰②]

    배우 김재경이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관해 "복 받은 현장에서 일했다"고 알렸다.김재경이 지난 19일 오후 '악마판사'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김재경은 극 중 시범재판부 우배석 판사 오진주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신념과 야망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김재경은 "지성과 김민정은 오랜 시간 연기를 했고, 대중들에게 너무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분들과 작업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소통을 좋아하고 잘하는 분들이다. 내 의견과 고민을 잘 들어준 덕에 연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진영도 가수를 하다가 연기를 시작했다. 같은 과정을 밟았기 때문에 공통분모가 생겨서 좋았다"고 덧붙였다.한편 '악마판사'는 지난 22일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X진영, 세상 구하기 위한 '앤드게임'

    '악마판사' 지성X김민정X진영, 세상 구하기 위한 '앤드게임'

    '악마판사'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디스토피아의 마지막 게임이 펼쳐진다. 22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에서 권력 카르텔과 치열하게 맞서 온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이 완전하게 와해되면서 함부로 추측키 어려운 결말이 예고됐다.앞선 방송에선 김가온의 잘못된 판단으로 강요한이 윤수현(박규영 분)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해 모두를 그야말로 멘탈 붕괴에 빠트렸다. 무엇보다 김가온은 자신이 그 같은 결과에 이르기까지 정선아(김민정 분)의 설계를 충실하게 따르는 꼭두각시였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을 금치 못한 상황이다.특히 김가온이 독단적으로 행동한 시범재판부 조작 양심선언으로 이미 강요한 쪽의 수세는 현저하게 기울고 있던 터. 강요한의 몰락은 정선아를 비롯한 권력 카르텔의 무자비한 계획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으며 다시금 도시에는 밝은 날이 영영 찾아오지 않을 것처럼 암흑이 드리우기 시작했다.그럼에도 강요한은 굴하지 않고 자신의 죄를 진솔하게 시인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강요한에게도 다시 반격의 기회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정선아는 아예 그를 범죄자로 체포하는 역대급 초강수로 시청자들의 기대마저 산산조각 내며 깊은 절망감을 안겨줬다.마지막 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리의 기쁨도 패자의 슬픔 그 어떤 감정도 읽히지 않는 초연한 표정의 정선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고 있는 옷처럼 백지 같은 얼굴은 어떤 말을 건네고 싶은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한 듯한 수척한 김가온이 안쓰러움을 더한

  • '악마판사' 진영, 김민정 꼭두각시였다…지성 이대로 무너지나 [종합]

    '악마판사' 진영, 김민정 꼭두각시였다…지성 이대로 무너지나 [종합]

    김민정이 짠 판에 완벽한 꼭두각시가 된 진영이 지성의 등에 칼을 꽂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가 짜놓은 거대한 판에 무참히 짓밟힌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모습으로 역대급 대반전을 선사했다.사형집행을 막고자 시범 재판의 조작 사실을 시인한 김가온은 강요한을 찾아가 완전한 작별을 고했다. 잘못된 세상과 싸우기 위해 강요한과 한 배를 탔지만 악(惡)을 악(惡)으로 대항하는 강요한의 방식은 김가온이 용납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다.이런 상황 속 민정호(안내상 분)가 윤수현(박규영 분)의 죽음과 강요한을 집착적으로 연관짓자 김가온은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윤수현의 수사 행적을 되짚었고 성당 CCTV 관리자 정요셉(차재현 분)을 만났다. 정요셉은 과거 강요한에게 직접 CCTV 파일을 넘기며 절대 누설하지 말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강요한이 보낸 사람으로부터 사본 갈취와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 '강요한은 절대 방화범이 아니다'라고 생각했던 김가온의 확신은 의심이 꽃피워졌다.김가온은 강요한이 보냈다는 사람의 주소지로 향했지만 그가 찾던 이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상태였다. 하지만 얼굴을 확인한 김가온은 강요한이 보냈다는 사람이 곧 윤수현에게 총을 쏜 자란 사실을 알아채며 충격에 휩싸였다. 강요한이 윤수현을 죽게 한 게 아니길 바라던 실낱같은 희망은 죽은 자의 휴대폰에서 강요한의 목소리를 확인하며 산산조각이 났다. 증오감을 가득 품은 김가온은 이성을 잃은 채 저택으로 가 강요한에게 죽일 듯이 달려들었다. 모든 증거를 눈으로 확인한 이상 윤수현을 죽게 한 자는 의심해

  • '악마판사' 지성, 충격적 방식의 사형 집행 선고 "전 국민이…" [종합]

    '악마판사' 지성, 충격적 방식의 사형 집행 선고 "전 국민이…" [종합]

    진영이 시범재판의 조작 사실을 시인, 지성과 다른 길을 택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6%, 최고 7.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7.8%를 기록했다. 이에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기준 평균 2.3%, 최고 3.0%를, 전국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죽창(이해운 분)의 사형집행을 두고 충돌한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갈등이 그려진 가운데 김가온이 시범재판의 진실을 폭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충격 엔딩이 펼쳐졌다. 앞서 형산동에서 강요한을 자극하기 위해 쇠파이프로 노인을 폭행한 죽창은 결국 노인이 죽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피고인으로 법정에 세워졌다. 시범재판부는 죽창의 죄는 물론 바이러스가 없다는 사실까지 밝히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하지만 죽창과 변호인은 전시 상황임을 들먹이며 억지 논리로 우발적인 사고임을 주장했고 설상가상으로 바이러스의 실체가 없음을 증언할 박사마저 정부 손에 제거, 난관에 부딪혔다.강요한은 작전을 바꿔 죽창과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의 관계성을 들추기 시작했다. 그동안 죽창이 저지른 범죄들을 허중세와 연결 지었는데 이런 강요한의 압박 심문은 마치 배후가 허중세임을 시인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여졌다. 이에 죽창이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공감해 스스로 벌인 일이라며 강력히 반박

  • 지성X진영, 빈민촌 향했다…역대급 작전 예고 ('악마판사')

    지성X진영, 빈민촌 향했다…역대급 작전 예고 ('악마판사')

    '악마판사' 지성과 진영이 역대급 작전을 예고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에서 혼란스러운 디스토피아 시류 한 가운데 서 있는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이 빈민촌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역병 바이러스가 퍼져 긴급 방역 및 긴급 구호 조치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던 빈민촌의 처참한 현장이 담겨있다. 또 민정호(안내상 분)를 납치했다는 협박에 놀라 그곳을 찾았던 김가온의 얼굴에도 아수라장인 분위기에 휩쓸려 어찌할 바 모르는 혼란스러움이 느껴진다.이어 폐허가 되어 버린 빈민촌을 둘러보는 강요한, 김가온의 표정에서 참담한 심경이 읽히고 있다. 더불어 으슥한 빈민촌 한 구석을 내려다보며 다음 계획을 진행 중인 듯한 두 판사의 달라진 법복에서 새로운 각오가 와 닿는다.뿐만 아니라 빈민촌 거주자들을 잔인하게 폭행, 강제 연행하는 일에 앞장섰던 죽창(이해운 분)의 무리가 모여 있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더한다. 국민시범재판 뒤 죗값을 치르는 줄만 알았던 죽창이 어떤 세력을 등에 업었는지 몰라도 기세등등해져서 나타나 경악을 자아낸 터. 특히 죽창이 잡히자 대번에 꼬리를 잘랐던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나라에 혼란과 불안을 조장하는 것도 모자라 죽창까지 재동원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이에 강요한과 김가온도 더이상 정체돼 있는 재판장이 아닌 실시간으로 뒤바뀌고 있는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몸으로 부딪혀 맞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언론을 조작하고 여론을 호도하며 사회 전반을 제

  • 김민정, 광란의 폭주…지성 심장 향한 총구 ('악마판사')

    김민정, 광란의 폭주…지성 심장 향한 총구 ('악마판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의 김민정이 지성의 목숨줄을 두고 위험한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패닉에 몰아넣은 '악마판사'에서 정선아(김민정 분)와 재희(이소영 분)가 강요한(지성 분)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선아가 강요한의 심장 근처에 총구를 들이밀고 있다. 당장 방아쇠가 당겨지면 그대로 죽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요한은 겁을 내거나 떠는 기색도 없다. 언제나 그랬듯 초연하고 냉정하게 눈앞의 정선아만을 응시해 외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그런가 하면 지금 순간마저도 하나의 게임인 마냥 천진하게 웃고 있는 정선아의 태도가 소름 돋게 만든다. 사람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정선아의 만면에 번진 미소에서, 그녀가 어떤 방법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지 악랄한 본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총을 든 정선아는 방금전의 표정은 싹 지운 채 싸늘하고 살기 어린 얼굴로 강요한과 대치, 섬뜩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강요한이 사회적 책임재단 인사들의 비리를 폭로, 본격적인 전쟁을 알린 이후 디스토피아 속 대한민국의 판세는 한치 앞도 예측이 불가하다. 특히 앞선 방송에서는 강요한이 정선아를 저택에 손님으로 초대하며 어릴 적 일했던 하녀 취급이 아닌 귀빈으로 융숭하게 대접해 그녀의 마음을 돌려냈고, 차경희(장영남 분)를 잡는 일에 협조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강요한의 플랜엔 없던 차경희의 자살이 끼어들면서 사태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이렇듯 급변하는 정세에서 강요한과 정선아의 협력 관계가 또 한 번

  • 지성 vs 장영남, 둘 중 한 명은 '공개처형'…나란히 청문회 참석 ('악마판사')

    지성 vs 장영남, 둘 중 한 명은 '공개처형'…나란히 청문회 참석 ('악마판사')

    지성과 장영남이 국민의 심판대 앞에 선다.  tvN ‘악마판사’에서 판사 강요한(지성 분)과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가 청문회 현장에 나란히 참석한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돋우고 있는 것.  앞서 강요한은 약자를 돕는다는 미명하에 설립되었으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바쁜 비리의 온상 사회적 책임재단을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개시해왔던 터. 강요한은 서로의 부패를 눈감아주며 똘똘 뭉쳐있던 재단 인사들 내부에 분열을 일으키며 안에서부터 서서히 자멸하도록 작전을 꾸미고 있다.  특히 법을 고무줄처럼 이용하며 제 욕심을 채워왔던 차경희는 강요한의 집중 타깃이 되어 여러 번 궁지에 몰리고 있다. 그녀의 검사 시절 스폰서인 JU케미컬 주일도(정재성 분)회장과 아들 이영민(문동혁 분)이 ‘국민시범재판’에 피고인으로 오르며 재단 내 파워는 물론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 이렇듯 재단 내 막강한 권력을 자랑했던 차경희는 강요한의 계획대로 점점 재단 무리에서 소외되자 자신의 비선 조직을 이용해 스스로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 결과 감정 대립을 이어오고 있는 정선아(김민정 분)는 물론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의 약점 찾기에 혈안이 되어 아귀처럼 주변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는 강요한이 의도했던 대로 사회적 책임재단 내부에 의심의 불씨를 키우고 공고하던 카르텔 체제에 균열을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차경희 역시 강요한의 뜻대로만 움직일 인물은 아닌 바. 정선아 혹은 허중세에게 그랬듯이 강요한에게 칼을 꽂지 않으리란 법도 없어 더욱 그녀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게 만든다.  이

  •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찢어 죽여버릴거야" 살기 폭발 '최고 8.3%' [종합]

    '악마판사' 김민정 "지성, 찢어 죽여버릴거야" 살기 폭발 '최고 8.3%' [종합]

    지성이 꾸민 재단 인사들 분열 작전이 제대로 통했다. 김민정은 자신의 과거를 장영남에게 흘린 지성을 죽여버리겠다며 분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7%, 최고 8.3%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7.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2.7%, 최고 4.1%를, 전국 기준 평균 2.7%, 최고 3.8%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단 인사 내 고립된 법무부 장관 차경희(장영남 분)를 이용해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정선아(김민정 분)와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에게 통쾌한 일격을 날린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법정 활극이 펼쳐졌다. 강요한과 김가온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윤수현(박규영 분)과 엘리야(전채은 분)를 위협했던 죽창(이해운 분) 무리가 경찰청장의 지시로 전원 석방된 사실에 단순 선동 세력이 아님을 인지했다. 이들의 예상대로 죽창 뒤에는 허중세가 있었다.정의를 표방해 무차별 폭행을 저지르고 대중을 선동하는 죽창을 시범 재판에 올려세우기로 한 강요한과 김가온은 죽창을 검거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제 죽창을 재판에 넘길 검찰의 기소가 필요한 상황. 강요한은 차경희에게 협조를 제안하면서 정선아의 수상한 과거사를 증명할 자료를 넘겼다.차경희가 자신의 아들을 만신창이로 만든 강요한을 협조한 배경에는 재단 인사들의 분열을 조장해온 강요한의 물밑작업이 있었다. 재단 인사들 중 가장 적도 많고 파워도 센 차경희를 선제 공격함으로서 재단 무리들이 차경희를 소외시키도록 유도한 것. 이를 모르는 차경희는 정선아가 주도한 것이라

  • 지성X진영, 정은표에 "인간 자격 없어" 충격 응징 ('악마판사')

    지성X진영, 정은표에 "인간 자격 없어" 충격 응징 ('악마판사')

    '악마판사' 지성이 정은표에게 응징을 가했다.3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극본 문유석 연출 최정규) 9회에는 김가온(진영 분)과 강요한(지성 분)이 다단계 사기꾼 도영춘(정은표 분)에게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가온은 모든 죄를 뇌우쳤다는 도영춘에게 "그래, 당신은 지옥에 가야 돼. 소원대로 해줄게"라며 목을 졸랐다. 이 때 도영춘의 아내와 딸이 쫓아왔고, 딸은 "당신 누군데 그러냐. 차라리 나를 죽여라"라며 필사적으로 막았다.김가온은 목 조르던 손을 놓고 크게 분노하며 "너 누구 마음대로 속죄하래? 왜 복수조차 못하게 만들어, 왜! 당신은 인간 자격 없잖아. 여전히 악마였어야지!"라고 소리쳤다.강요한은 김가온은 데리고 나갔다. 강요한은 도영춘을 끌고 나갔고 "어설픈 연극은 그만 두지"라며 땅에 묻어뒀던 그의 돈을 모두 파헤쳤다. 강요한은 "이걸 찾나?"라며 돈을 들었고, 이어 김가온은 도영춘을 붙잡았다.강요한은 돈더미, 아내와 딸이 있는 콘테이너에도 기름을 부었다. 강요한은 "저 자에게 기회를 주려는 것 뿐이다"라며 콘테이너와 돈에 불을 붙였다. 도영춘은 가족들이 아닌 돈에 붙은 불을 끄기에만 급급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요한은 가짜 돈에 불을 붙인 것이었고, 그의 아내와 가족 또한 구했다.한편, 강요한은 실제 그의 돈 또한 원래의 자리에 있다고 밝혀 반전의 반전을 보여줬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