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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집으면 액자가 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앨범 디자인 화제

    뒤집으면 액자가 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앨범 디자인 화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독특한 앨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발매(4월 1일)를 일주일 앞둔 25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실물 앨범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특히 시선을 끈 것은 콤팩트반인 ‘Light’ 버전이다. 리버서블 패키지를 적용한 이 앨범은 안팎을 뒤집어 접으면 마치 액자에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것처럼 바뀐다. 단순한 앨범이 아닌 전시품, 소장품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느끼게 하는 디자인으로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minisode 3: TOMORROW’는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약속했던 ‘너’를 함께 찾으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으로, ‘너와 함께하는 내일이 곧 희망이자 구원’이라는 낭만적인 서사를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 앨범 패키지에도 팀의 감성과 고유 이야기를 녹여 차별화를 꾀했다. 포토북은 라이트 페인팅으로 표현한 듯한 로고와 클래식 서체, 스탬프 디자인을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풍기는 한편, 리본형 북마크와 날개, 장미, 여우 등의 아트워크로 동화적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작인 ‘이름의 장’ 시리즈와 신보의 포토북을 나란히 세우면 책등에 ‘memores nominis mei’(내 이름을 기억해)라는 히든 메시지가 등장한다. 이는 유혹을 떨치고 자신의 정체성이자 꿈인 ‘이름’을 되찾게 된 소년이 이제 ‘너’를 찾으러 가겠다는 팀의 서사에 몰입도를 높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4가지 콘셉트를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ight’ 콘

  • '맨인유럽' 제작한 STUDIO X+U,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어워드’ 본상 쾌거

    '맨인유럽' 제작한 STUDIO X+U,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어워드’ 본상 쾌거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29일 STUDIO X+U는 “STUDIO X+U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브랜딩(Branding)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어워드다.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과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TUDIO X+U의 상징은 'X', '+', 및 'U'라는 브랜드 이름 요소들의 3차원적인 결합으로 디자인됐다. 전문적인 웰메이드 미드폼 콘텐츠 창작을 통해 고객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고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용자의 일상을 밝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과 SNS 썸네일, 굿즈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으로 유연한 적용성, 확장성이 STUDIO X+U 브랜드의 강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유플러스 STUDIO X+U 양은정 브랜드디자인팀장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단순하지만 영향력 있게 대표할 로고, 심볼,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STUDIO X+U 콘텐츠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효율적으로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유려

  • 르세라핌 로고, 세계 3대 디자인 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 쾌거

    르세라핌 로고, 세계 3대 디자인 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 쾌거

    르세라핌(LE SSERAFIM)의 로고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중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하여 만든 르세라핌의 로고를 조명하며 “로고를 구성하는 한 문장 안에 팀의 정체성이 녹아 있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행보가 더해져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인상을 남긴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의 로고는 지난해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중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정규 1집 ‘UNFORGIVEN’을 발매한다. 컴백을 맞아 르세라핌의 첫 단독 팝업 스토어 ‘LE SSERAFIM 2023 S/S POP UP’이 내달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쎈느에서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세련된 팀 로고를 활용한 제품과 르세라핌의 서사가 녹아든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소비자 취향 저격 디자인 배틀 ‘넥스트 레이블’, 1화 공개

    소비자 취향 저격 디자인 배틀 ‘넥스트 레이블’, 1화 공개

    신개념 디자인 배틀 프로그램 ‘넥스트 레이블(NEXT LABEL)’이 10월 5일, tvN Show 채널을 통해 1화를 공개했다.넥스트 레이블은 예술성과 독창성 등을 평가했던 기존 디자이너 서바이벌과 달리 오직 대중성과 상업성에 기반을 두고 평가하는 소비자 취향 저격 디자인 배틀로, K 패션을 이끄는 스무 명의 디자이너들이 서바이벌을 펼친다.이에 비스퍽, 듀이듀이, 오디너리피플, 비욘드 클로젯, 아이아이 등 높은 경쟁률을 뚫은 스무 명의 디자이너들은 오직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경쟁하고, 경쟁에 우위에 선 제품들은 방송 후, 바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해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었다.만능 엔터테이너 장도연과 글로벌 탑 모델 신현지의 진행으로 서막을 올린 넥스트 레이블의 첫 회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밝히지 않고 쇼를 펼치는 ‘블라인드 런웨이’로 진행됐다. 20명의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이름과 브랜드를 밝히지 않은 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의상 1벌씩을 준비해 런웨이에 올렸다.긴장감이 감도는 백스테이지가 공개되고 심사위원을 맡은 비쥬얼 디렉터 김석원, 세일즈 디렉터 조준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스타인 기은세는 지금 당장 사고 싶고 판매율이 높을 것 같은 의상에 투표했다. 디자이너들은 자신들도 직접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진행 방식이 공개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바로 투표 결과 공개.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위원 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된 ‘쎄쎄쎄’의 디자이너 장윤경에게는 골드 레이블이, 2위인 ‘디앤티도트’ 디자이너 박환성에는 실버 레이블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