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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맛녀석' 떠난 김준현, 강호동과 '위대한 집쿡 연구소' MC 확정

    [공식] '맛녀석' 떠난 김준현, 강호동과 '위대한 집쿡 연구소' MC 확정

    강호동, 김준현이 채널S 새 예능 ‘위대한 집쿡 연구소’ MC로 확정됐다.  채널S 측은 3일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강호동과 김준현이 MC를 맡았고, 8월 중 채널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 최고 MC 강호동과 대세로 거듭난 MC 김준현이 만난 것만으로도 화면이 꽉 찬 무게감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최근 7년 만에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하차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맛있는 녀석들’을 떠나 강호동과 선보일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리뷰] '대탈출4' AI와 대결에서 5초 남기고 탈출…신동, 눈물 '글썽' [종합]

    [TEN 리뷰] '대탈출4' AI와 대결에서 5초 남기고 탈출…신동, 눈물 '글썽' [종합]

    '대탈출4' 강호동, 신동, 김종민, 유병재, 김동현 피오가 AI와 대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지난 1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럭키랜드 탈출 2편이 그려졌다.멤버들은 럭키랜드 카지노룸에서 나가자 새로운 공간이 나타났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고도화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라는 ‘피노’로부터 카지노룸의 사람들이 모두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었음을 알게 됐다. 피노는 멤버들에게도 이들이 모두 AI라고 알려줬다.피노는 멤버들에게 기억을 되찾고 똑똑해질 수 있다며 체임버에 들어가길 유도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혼란스러워 했지만 피노의 거짓말을 눈치 챘고 환풍구를 통해 그곳을 나왔다.멤버들은 피노를 개발한 제배도 박사의 연구실에서 안드로이드의 고도 지능화를 위해서는 살아있는 인간의 뇌세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멤버들은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숨이 끊어져 있는 제배도 박사도 발견했다. 제배도 박사는 연구를 위해 자신의 뇌세포를 직접 추출한 것이었다.멤버들은 제배도 박사의 고양이 로봇에서 열쇠를 찾아냈다. 이 열쇠로 멤버들은 피노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피노는 "너희가 내 말만 들었어도 너희 뇌세포를 써서 내 계획을 이룰 수 있었을 것"이라더니 연구소 자폭 장치를 가동했다. 그러자 경고등과 경고음이 울렸고 멤버들은 비명을 질렀다. 멤버들은 기폭 중단 장치 스위치를 켰고, 폭발 5초를 남기고 탈출에 성공했다.탈출에 몰입한 신동은 연구소를 나온 후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그는 "조금 놀랐나보다. 눈물이 확 난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대탈출4' 럭키랜드의 진실은? 충격 진실 밝혀진다

    '대탈출4' 럭키랜드의 진실은? 충격 진실 밝혀진다

    '대탈출4' 탈출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트린 럭키랜드의 진실이 드러난다.지난주 불법 사설 카지노 럭키랜드에서 탈출을 시작한 '대탈출4' 3회는 역대급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탈출러들이 최종 미션에 실패하자 그들을 제외한 사람들의 모든 움직임이 멈추며 'GAME OVER(게임 오버)'라는 문구가 띄워진 것. 이에 방송이 끝난 후 탈출러들이 있는 곳이 게임 속 세상이 아니냐는 소름 돋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4회에서 그 모든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이날 탈출러들을 제외한 모든 것이 정지된 상황 속 피오는 "실패한 거 아니야?"라며 어리둥절해하고 신동 역시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라며 혼란에 빠진다. 앞서 현장팀과 본부팀 두 조로 나뉘었던 탈출러들은 다시 한 데 뭉쳐 상황 파악에 나선다.그러나 '럭키랜드'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발견되고 급기야는 탈출러들의 기억이 조작됐을지도 모른다는 놀라운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단서를 찾아갈수록 점점 더 깊은 미궁속으로 빠진다고. 특히 이렇듯 혼란에 빠진 탈출러들 앞에 "제 이름은 피노.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인사를 건네 그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과연 이상하리만치 순조롭게 흘러갔던 럭키랜드에 숨겨진 진짜 비밀과 반전은 무엇일지, 또 한 번 상상 그 이상의 스테이지를 구현해낼 '대탈출4'에 폭발적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한편, '대탈출4' 4회는 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강호동 vs 유병재, 불법 카지노서 말다툼('대탈출4')

    강호동 vs 유병재, 불법 카지노서 말다툼('대탈출4')

    tvN '대탈출4'(연출 정종연) 탈출러들이 짜릿한 팀플레이 양동 작전에 도전한다.지난 주 타임머신을 타고 머나먼 과거에서의 상상초월 탈출을 펼친 '대탈출4'는 방대한 스케일과 촘촘히 얽힌 서사를 자랑하는 DTCU(대탈출 유니버스)를 다시금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가치정보분석시스템)에서도 7월 3주 예능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해 높은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2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3회에서는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수상한 불법 사설 카지노 '럭키랜드'로 탈출러들과 시청자들을 초대하는 것. 이날도 어김없이 안대를 쓰고 첫 번째 스테이지로 향한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사방이 가로막힌 비밀 병실에서 눈을 뜬다. 밀실을 나가기 위해선 숨어있는 암호를 모두 찾아야 하는 상황.이때 탈출러들 앞에 나타난 미지의 목소리는 예상보다 더 큰 음모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종 미션들을 속사포처럼 쏟아내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확실한 역할 분배와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쉽지 않은 미션들이 속출, 한껏 긴장한 탈출러들의 땀샘이 폭발했다.그러나 정작 카지노 현장에 투입된 강호동과 유병재가 별안간 언성을 높이며 티격태격 말다툼을 시작해 뜻밖의 갈등 양상이 펼쳐진다. 탈출러들을 일순간 얼어붙게 만든 돌발 상황까지 벌어진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선 "10초 안에 들어가야 된다"는 신동의 긴박한 목소리가 담겼던 만큼, 과연

  • 원조 예능돌 앤디, '하트춤'으로 재간둥이 매력 발산...강호동 "혈색 돌아왔다"('아는형님')

    원조 예능돌 앤디, '하트춤'으로 재간둥이 매력 발산...강호동 "혈색 돌아왔다"('아는형님')

    앤디가 90년대를 풍미한 하트춤을 선보였다.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1세대 대표 아이돌인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단.이날 전설의 원조 아이돌들에게 MC 이수근은 "누구 포포먼스 하실 분 없냐?"라고 물었고, 이에 앤디는 "도전하겠다"라며 자신의 시그니처인 하트춤을 선보이며 재간둥이 면모를 보였다.이어 이수근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아형 멤버들에게 '밀당 하트춤'의 묘미를 보여줘 모두를 추억에 빠지게 했다.앤디의 춤을 보던 강호동은 "살아 있는 원조 예능돌 답다. 앤디 혈색이 돌아왔다"라며 감탄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대탈출4' 강호동, 동물적 감각의 '프로탈출러' 귀환

    '대탈출4' 강호동, 동물적 감각의 '프로탈출러' 귀환

    강호동이 명불허전 '프로탈출러'로서 '대탈출4'의 포문을 열었다. 어제(12일) 첫 방송된 tvN '대탈출4'는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새로운 시즌의 첫 에피소드는 멤버들이 꼽은 베스트 에피소드인 시즌3 '백 투 더 경성'의 후속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해 온 프로탈출러이자, 모든 것이 단서라는 '만물단서론자'답게 남다른 직감을 발휘, 시작부터 발군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시즌4를 맞이한 강호동과 멤버들은 시즌3의 마지막 모습처럼 타임머신에 탑승해 어디론가 이동하였고, 시대를 알 수 없는 어느 복도에 도착하게 되었다. 복도 끝에는 톱니바퀴가 여럿인 문이 굳게 닫혀있었고, 이때 강호동은 벽 한 쪽에 그려진 호랑이 그림이 문을 여는 단서라 추론했다. 이후 김동현이 호랑이 그림 속에서 톱니바퀴에 그려져 있는 악어 문양을 찾아냈고, 강호동은 모두가 찾기 어려워했던 앵무새 문양을 발견해 내며 시즌4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강호동은 조력자인 '도아'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네 유의미한 단서들을 습득하는 것은 기본,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김태임 박사, 철방회, 타임머신 등 수 많은 정보 속에서 끊임없이 상황을 되짚으며 집중력을 발휘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는데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이처럼 강호동의 전방위 활약이 독보인 '대탈출4'는 첫 방송부터 상상초월 스케일과 촘촘한 세계관의 짜임으로 다시 한 번 역대급 시즌이 도래했음을 알렸다. 과연 강호동이 멤버들과 힘을 합쳐 이번 시즌에

  • '대탈출4' 오늘(11일) 첫 방송, 역대급 시공간 초월

    '대탈출4' 오늘(11일) 첫 방송, 역대급 시공간 초월

    오직 '대탈출4'에서만 가능한 시공간 초월 어드벤처가 시작된다.11일 밤 방송되는 tvN '대탈출4' 첫 방송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 6인의 탈출러가 타임머신을 타고 예상하지 못한 시대에 도착,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탈출에 나선다. '대탈출4'의 첫 에피소드는 멤버들이 꼽은 베스트 에피소드인 시즌3 '백 투 더 경성'의 후속으로 이어지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당시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에 도착한 멤버들은 타임머신 개발자 김태임 박사가 연료를 찾기 위해 경성에서보다 더 먼 과거로 떠났다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이에 김태임 박사가 있는 시간대로 가 탈출을 돕기 위해 다시 타임머신에 올라탔던 터, 바깥 풍경을 알 수 없는 밀실에서부터 떨리는 모험에 나선다. "모든 것이 단서다!"를 외치며 '만물단서론자'의 컴백을 알린 강호동을 비롯해 멤버 모두가 추리력을 풀가동하기 시작한다고.무엇보다 이날 에피소드의 파격적인 스케일을 확인한 멤버들은 놀라움에 말문이 막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신동은 정종연 PD가 준비한 스케일에 혀를 내두르고 유병재는 경성을 마주했을 때보다 "그 이상의 놀라움"이라며 감탄, 과연 이들 눈앞에 어떤 장면이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타임머신을 탄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어디일지 기존 예능에서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와 모험으로 초대할 '대탈출4'은 1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시즌은 계속된다"…더욱 탄탄해진 '대탈출4', 키워드는 '새로움' [종합]

    "시즌은 계속된다"…더욱 탄탄해진 '대탈출4', 키워드는 '새로움' [종합]

    tvN 대표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이 시즌4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을 키워드로 더욱 탄탄하고 신박한 재미를 선사한다. 거침없이 휘몰아치는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7일 오전 '대탈출4'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쌓여가는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콘셉트와 파격적인 연출 등이 계속 회자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이날 정 PD는 '탈지구급 어드벤처'에 관해 "대탈출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하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열었다. 나의 연출작을 중심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창구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유니버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다 보니 우주라는 콘셉트를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게 비주얼적으로 잘 나와서 탈지구급으로 연결됐다.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바와 같이 우주에서의 탈출은 나의 기술 부족으로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재밌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기술적으로나 예산적으로 여유가 될 때 고민해보겠다"고 알렸다.새 시즌을 맞아 어떤 포맷을 준비했을까. 정 PD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커서 새로운 포맷에 도전하고 있다. 이렇게 등장해줘야 새로운 시즌의 먹거리가 된다. 이번 시즌도 여태껏 보지 못한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정 PD는 '대탈출'의 매력 포인트에 관해 "아무래도 지금

  • '대탈출4' 정종연 PD "원년 멤버에 불만 無, 다 착해서 좋다"

    '대탈출4' 정종연 PD "원년 멤버에 불만 無, 다 착해서 좋다"

    정종연 PD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의 출연진에 대한 불만이 일절 없다고 했다.7일 오전 '대탈출4'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가 참석했다.'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며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한다.시즌이 거듭될수록 탄탄해지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쌓여가는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콘셉트와 파격적인 연출 등이 방송이 끝나도 계속 회자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이날 정 PD는 원년 멤버로 시즌제를 이어가는 것에 관해 "예능인들은 아무래도 프리랜서다 보니까 늘 불안함이 있다. 나는 안정적인 고용을 추구하고 있다"며 "사실 그런 점을 떠나서 출연자들이 어떤 문제가 있다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멤버가 없다"고 전했다.이어 "다 착하고 현장에 잘 녹아든다. 그래서 불만이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움은 나의 과제다. 멤버를 교체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탈출4'는 오는 11일 밤 10시 40분 처음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수근 "강호동=순한 호랑이, 후배들 눈치 많이 본다" ('눈치코치')

    이수근 "강호동=순한 호랑이, 후배들 눈치 많이 본다" ('눈치코치')

    개그맨 이수근이 강호동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이수근의 눈치코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강호동, 이경규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놨다는 이수근. 혼나지는 않았냐고 묻자 이수근은 "오히려 자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달라고 응원해줬다.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 두분이다. 혼날 만한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면 보지 않을까. 그 후에 혼을 내든 칭찬하든 할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는 다했다. 가족부터 동료. 아들까지"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을 '순한 호랑이' 라고 표현했다. 이수근은 "본인은 시베리안 야생호랑이라고 하는데 배려심이 많다. 강호동 선배님도 선배, 후배들 눈치를 많이 본다. 보는 이미가 강할 뿐"이라며 "호랑이가 새끼를 낳으면 절벽에 떨어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느낌이다. 예능 후배들을 물어서 절벽으로 떨어트린 다음 살아남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 선배님한테 예능에 대한 조언보다는 인성에 대해 많이 배웠다. 내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선배다. 누구와 제일 편하냐고 하면 강호동 선배님이라고 할 정도다. 촬영하고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오는 7월 9일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두심, 강호동과의 열애설 직접 해명 "1000% 루머"('아는형님') [종합]

    고두심, 강호동과의 열애설 직접 해명 "1000% 루머"('아는형님') [종합]

    '아는 형님' 고두심이 강호동과의 과거 열애설 루머에 대해 속시원히 밝혔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빛나는 순간’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출연했다.고두심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두심은 "호동이 잘 있었냐"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강호동은 "잘 지냈다. 두심이는 어떻게 지냈냐"며 반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멋쩍어 했다. 이에 고두심은 "오늘 너보러 왔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두 사람은 오래 전 열애설 루머로 곤혹을 치른 적 있다. 이에 대해 고두심은 "이 이야기를 '아는 형님'에서 하게 됐다. 1000% 루머다. 어디서 나온 얘긴지 모르겠다. 왜 호동과 내가 연애한다고 한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이어 "기가 찼다. 수근이 말처럼 내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한끼줍쇼'도 아니고 다니면서 '강호동과 나는 아무사이 아니다'고 해야겠냐"고 말했다.고두심은 강호동과의 인연에 대해 "1992년 MBC '현장체험 주부탐사'에서 한번 만났다. 호동이 씨름에서 이제 막 방송을 시작한 신인 때였다. 일본에 가서 한 일본 집을 둘러볼 때였는데, 현지 주민들이 두 사람이 부부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했었다. 두 번째는 '캠퍼스 영상가요' 때 제주대학교에 와서다. 제주 출신 하면 고두심이라는 게 있으니 출연해서 MC와 게스트로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세 번째 만남은 루머가 퍼진 뒤였다. 고두심은 "방송국 앞에서 강호동과 마주치게 돼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까 호동이가 '저도 민망해 죽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영화에서 33세 연하

  • 고두심, 강호동과 열애 루머 입 열었다 ('아는 형님')

    고두심, 강호동과 열애 루머 입 열었다 ('아는 형님')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 얽혔던 황당한 루머에 대해 털어놓는다.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고두심, 지현우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 한 두 사람은 유쾌한 입담으로 형님들과 '꿀 케미'를 이뤘다. 고두심은 등장부터 강호동에게 “호동이 잘 지냈니? 너 보러 왔어”라는 인사로 형님학교를 뒤집어놨다. 이어 함께 전학 온 지현우에 대해 “사랑은 변하는 거야”라는 너스레로 형님들의 환호성을 샀다.고두심은 과거 강호동과 얽혔던 황당 루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은 “호동이랑 나랑 연애했다는 소문은 1000% 루머”라며 속 시원하게 선을 그었다. 해당 루머가 퍼졌을 당시 주변에서 받았던 시선에 대해 최초로 밝히기도 했다. 또한 '빛나는 순간' 게시글에서 발견한 강호동 관련 댓글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이번 녹화에서는 고두심과 강호동의 놀라운 평행이론부터 고두심의 어마어마한 이력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화두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기대를 모은다. 국민엄마 고두심과 함께하는 형님학교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강호동, 1억원 날렸다…카카오에 시말서 작성 위기 ('머선129')

    강호동, 1억원 날렸다…카카오에 시말서 작성 위기 ('머선129')

    방송인 강호동이 카카오TV 입성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머선129’에서는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로 다섯 번째 현피 대결 승부에 나선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충격 패배로 강호동은 특급 정보원 이사배와 함께 어렵게 획득한 역대급 규모의 1억원 상당 구독자 선물 전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더했다.강호동에게 첫 패배를 선사한 종목은 ‘빈 병 던지기’. 같은 종목으로 앞선 빙그레와의 대결에서 당당하게 승리했던 강호동은 자신만만하게 대결을 시작했고, 초반부터 프로 스포츠경기 못지 않은 진지한 사전 준비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발걸음으로 골대까지 거리를 재고, 맨손으로 공기 중 습도를 파악하는가 하면, 던질 빈 병을 두고 주문을 외우는 과장된 연출을 하는 등 승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 하지만 이러한 요란한 준비와는 상반되게 5연승의 부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강호동의 무패 행진이 막을 내리게 돼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강호동의 예상 외의 충격패에 어색해진 촬영장 분위기도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안겼다. 시작부터 자신의 승리를 호언장담했던 강호동은 패배 후, 말로는 정정당당하게 패배를 인정한다면서도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여기에 ‘머선129’ 콜센터 오픈 이래 최초로 기업팀 승리를 거둔 시코르 측 역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것도 잠시,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들어가면 안 됐는데, 이 분위기 어떻게 하냐”며 울상을 짓는 등 께름칙한 승리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강호동은 카카

  • 강호동X신동엽X이수근, 골프 예능서 뭉쳤다…8월 공개 [공식]

    강호동X신동엽X이수근, 골프 예능서 뭉쳤다…8월 공개 [공식]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이 골프 예능으로 뭉쳤다. 전설적인 프로골퍼들에게 무모한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개그맨 이수근은 해설을 맡는다.오는 8월 공개될 티빙 새 예능 프로그램 ‘골신강림’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돼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무모한 대결을 다룬다.먼저 강호동은 구력 25년 차 연예계 ‘자타공인 장타 기록 보유자’로, 열정과 노력으로 뭉친 진정한 승부사의 면모를 선보인다. 씨름으로 단련된 타고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한 그의 골프 실력에 기대가 모인다.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는 신동엽은 프로도 인정하는 구력 23년 차 ‘식스센스급 골퍼’. 일도 골프도 오직 ‘감각’ 하나로 승부한다. 그는 감각적인 골프미(美)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더불어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답게 맛있는 음식처럼 즐기는 골프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렇듯 MC계의 라이벌이자 골프친구에서 한 팀이 된 두 사람은 레전드 프로들과 빅 매치를 벌인다. 승리가 불가능해 보이는 레전드 프로들과 대결을 위해 연예인 골퍼 용병이 등장해 셀럽 팀의 전력을 보강하며 승부욕은 물론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승부사들의 멘탈과 헛스윙, 심지어 호흡까지도 해설하는 ‘특급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1박 2일’, ‘아는 형님’, ‘신서유기’ 등에서 강호동과 찰떡 호흡과 더불어 신들린 애드리브로 물오른 개그감을 자랑해 왔기에 ‘골신강림’ 해설위원으로서 펼칠 활약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이에 ‘국민

  • 강호동, '애굣살 메이크업' 효과 있을까 ('잡동산')

    강호동, '애굣살 메이크업' 효과 있을까 ('잡동산')

    '잡동산' 강호동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예상치 못한 거절에 식은 땀을 분출했다.17일 방송되는 채널S '잡동산' 측은 강호동의 애굣살 메이크업 욕심에 당황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금손 특집으로 꾸며지는 '잡동산'에는 메이크업계 한가인인 원정요 원장이 승관 팀 잡(JOB) 주인으로 등장한다.원정요 원장님의 주특기는 한때 스타들 사이에서 붐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한 애굣살 메이크업으로 넓은 얼굴의 면적을 보완하기도 한다는 말에 강호동은 솔깃해 했다.강호동은 "제 여백은 어떻습니까? 애굣살 메이크업을 하면 여백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을까요?"라고 기대했지만 원정요 원장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승관은 "여백의 문제는 고칠 수 있으나 골격의 문제는 고칠 수 없다"라는 말로 일침을 날렸고, 단칼 거절에 당황한 강호동은 "거절당할 줄은 몰랐다"면서 애써 침착함을 유지했다.은혁이 원정요 원장에게 비법을 묻자 "간단하게 비법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다"라며 애굣살 메이크업의 꿀팁 대방출을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강호동의 넓은 얼굴 면적 보완은 장담할 수 없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정요 원장의 주특기인 애굣살 메이크업의 비법은 17일 오후 8시 5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잡동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