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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청룡영화제] 유아인 남우주연상 "사용 당할 준비돼 있다"

    [2021 청룡영화제] 유아인 남우주연상 "사용 당할 준비돼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의 배우 유아인이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유아인은 "안 그래도 최근에 이병헌 선배님과 '승부'라는 촬영 현장에서 무대 공포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병헌 선배님도 무대에 올라오면 긴장되고 관객들에...

  • [2021 청룡영화제] 유아인·정유미 인기스타상 "요즘 인기에 목말라"

    [2021 청룡영화제] 유아인·정유미 인기스타상 "요즘 인기에 목말라"

    배우 유아인, 정유미가 제41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무대에 오르면서도 절친 케미를 뽐냈다. 유아인은 "인기스타상은 처음 받아본다"며 매우 기뻐했다. 이어 "요즘 제가 인기에 목말라있다"고 ...

  • 유아인 전액기부, 모델료 고스란히 유엔세계식량계획에

    유아인 전액기부, 모델료 고스란히 유엔세계식량계획에

    배우 유아인이 화보 모델료 전액을 WFP(유엔세계식량계획)에 기부한다. 유아인은 최근 패션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21년 봄 WFP 컬렉션을 착용하고 아레나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섰다. WFP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주의 기관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헝거 팬데믹(Hunger Pandemic) 상황에도 전쟁이나 기아로 굶주린 사람들을 돕는 데 앞장선 공로로 202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발렌시아가는 전 세계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세...

  • 유아인 "상처 받고 세상 떠난 동료들, 안타깝다" [전문]

    유아인 "상처 받고 세상 떠난 동료들, 안타깝다" [전문]

    배우 유아인이 유명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유아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 일부와 화보 사진한 장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말수가 점점 적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내가 하는 말들의 모순과 윤리적 결함이 스스로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며 "어떤 책임도 없이 너무 쉽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말과 글의 재앙적인 범람 속에서 진귀한 언어를 뱉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 유아인, 폭설에 차 견인 "타이어 펑크, 최선 다했어"

    유아인, 폭설에 차 견인 "타이어 펑크, 최선 다했어"

    배우 유아인이 폭설로 인해 차를 견인해야 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7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 오해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타이어가 펑크 나, 견인되는 자신의 차를 바라보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아인은 차에 점점 다가가며 고개를 떨궈 눈길을 끈다. 한편, 유아인은 지...

  • 유아인, 금연 선언 후 근황

    유아인, 금연 선언 후 근황

    배우 유아인이 금연 선언 후 근황을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스크림은 안 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반려묘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특히 새해를 맞아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24일 금연 및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는 "2021년...

  • "팬티내려간다"…유아인, 충격적인 금연 선언 [전문]

    "팬티내려간다"…유아인, 충격적인 금연 선언 [전문]

    배우 유아인이 금연을 선언하면서 자신의 흡연을 제보하면 팬티내려간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유아인은 24일 자신의 SNS에 속옷만 입은 파격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다. 유아인은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이게 또 그립겠지? 그래도 해볼래. 콜록콜록. 빠잉 담배"라며 금연을 선언했다. 이어 "2021년엔...

  •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손익분기점 돌파…누적 35만↑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손익분기점 돌파…누적 35만↑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누적 관객수 35만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아인, 유재명이 주연한 '소리도 없이'는 개봉 3주차로 접어드는 지난 26일 손익분기점인 35만 관객을 넘어섰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독특한 비주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소리도 없이'는 개봉과 동시에 웰메이드 범죄물로 각광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 '소리도 없이' 유아인X홍의정 감독 관계는 '거울'…영화같은 화보

    '소리도 없이' 유아인X홍의정 감독 관계는 '거울'…영화같은 화보

    영화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홍의정 감독이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를 통해 감각적이고 영화적 연출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유아인, 홍의정 감독의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믿음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유아인은 자연스러운 멋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감독과 배우의 관계를 거울이라는 소품과 시사실을...

  • '소리도 없이' 15kg 증량한 유아인 때문에 180도 바뀐 '태인' 캐릭터

    '소리도 없이' 15kg 증량한 유아인 때문에 180도 바뀐 '태인' 캐릭터

    영화 '소리도 없이'가 작품 속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리도 없이'가 기존 범죄 드라마 장르의 틀을 깨는 독특한 캐릭터와 아이러니한 설정으로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캐릭터가 완성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 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창기 시나리오 속 '...

  • '소리도 없이' 유아인X유재명 파워 통했다…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소리도 없이' 유아인X유재명 파워 통했다…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9일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개봉 첫 주말인 16일부터 18일까지 18만42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2만397명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1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하게 지키며 흥행 위력을 입증하고 있는 '소리도 없이'는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 [TEN 인터뷰] '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없어서 훨씬 자유로웠죠"

    [TEN 인터뷰] '소리도 없이' 유아인 "대사 없어서 훨씬 자유로웠죠"

    "시나리오를 보고 안정적 선택이 아닌 다른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작품일 수 있겠다 생각돼서 기대감이 들었죠." 배우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유명 감독님들과 작업을 많이 했었고, 내 이미지가 형성되고 그것을 관객들에게 심어줄 수 있게 되면서 내 몸이 좀 다르게 쓰일 수 있는 현장, 내가 다른 식으로 반응할 수 있는 현장에 대한 갈증이...

  • '소리도 없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담보' 밀려났다 [공식]

    '소리도 없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담보' 밀려났다 [공식]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예매율 1위에 이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와 아이러니한 설정, 독특한 미장센까지 언론과 평단에 호평을 받으며 예매 오픈 이후 예매율 1위를 고수했던 &lsqu...

  • [TEN 리뷰]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잔혹한 일을 성실히 하는 아이러니

    [TEN 리뷰] 유아인X유재명 '소리도 없이', 잔혹한 일을 성실히 하는 아이러니

    색다른 스타일의 범죄극이 탄생했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다. 선도 악도 아닌 인물, 옳고 그름을 단정짓지 않는 이야기가 주는 모호함과 불명확함이 기묘하게 다가온다.말 없는 청소부 태인(유아인 분)과 말 많은 청소부 창복(유재명 분). 본업은 계란 장수지만 부업으로 범죄 조직의 조직원들이 사람을 고문하거나 죽이고 나면 그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들은 묻어주는 일을 한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조직의 실장으로부터 사람 하나를 잠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창복은 자신들의 원래 일이 아니라며 거절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하게 된다. 지시한 곳으로 가보니 자신들이 맡을 사람은 초희(문승아 분)라는 이름의 열 살 남짓 여자 아이. 다음날 일을 맡긴 실장이 죽게 되면서 두 사람은 졸지에 납치범이 된다.다리가 불편한 창복과 어떤 이유에서인지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은 서로의 불편함을 채워주며 착실하게 일한다. 창복은 언제나 "남의 것을 탓하지 마라", "주어진 일에 감사해라"고 강조한다. 태인은 툴툴거리긴 해도 제 할 일을 제대로 다 한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오로지 '일'이라는 관점에서만 수행할 뿐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는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이들이 하는 일은 비윤리적이지만 영화 안에서 이들은 그저 성실한 일꾼일 뿐이다. 둘을 향한 영화의 시선 역시 그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그 기묘한 시선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 같은 무심함과 방관적 태도가 아이러니를 심화한다.진지하고 심각한 둘의 모습과 대비되는 밝고 선명한 색감과 유쾌함이 느껴지는 정서 역시 아이러니를 극대화하는 대목이다.

  • '소리도 없이' 유아인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변화? 날 편하게 대해"[인터뷰③]

    '소리도 없이' 유아인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변화? 날 편하게 대해"[인터뷰③]

    배우 유아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소리도 없이'에 출연한 유아인을 만났다. 유아인은 이번 영화에서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청소부 태인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려함과 친근함을 오가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친구들이 제 대표작이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