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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즌' 한석규의 연기 열정을 누가 막을쏘냐

    '프리즌' 한석규의 연기 열정을 누가 막을쏘냐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즌’ 스틸컷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에서 완벽 변신한 한석규의 끊임없는 연기 열정이 화제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악독한 캐릭터로 변신한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최근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

  • '프리즌' 김래원X신성록, 눈호강 비주얼 투샷 '여심 저격'

    '프리즌' 김래원X신성록, 눈호강 비주얼 투샷 '여심 저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래원, 신성록/사진=HB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김래원과 신성록의 바람직한 비주얼 투샷이 주목받고 있다. 4일, 두 배우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투샷. 영화 개봉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 아시려나. 영화 속에서는 #앙숙케미 현실에선 #브로맨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과 신성록은 브이를...

  • 미친 존재감이 폭발한다… '프리즌' 한석규VS김래원 대격돌

    미친 존재감이 폭발한다… '프리즌' 한석규VS김래원 대격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즌’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이 한석규·김래원의 파격 캐릭터 변신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이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를 만난 김래원을 담아낸 캐릭...

  • 감옥이 죄수들의 천국? '프리즌', 그곳이 알고싶다 영상 공개

    감옥이 죄수들의 천국? '프리즌', 그곳이 알고싶다 영상 공개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프리즌’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이 완전범죄 구역이 된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체를 파헤치는 ‘그곳이 알고 싶다’ 영상을 공개했다.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이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한 교도소와 그곳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그곳이 알고 싶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대한민국 고위급 인사의 미스터리 한 죽음의 배후에 한 교도소가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으로 시작한다. 영상 속에 생생히 담긴 교도소의 모습은 마치 SBS의 간판 사회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유발한다.다양한 증거 영상들을 통해 밝혀지는 교도소의 완전범죄 정황들에 이어, ‘교도소의 제왕’이라 불리는 모범수 익호의 정체까지 교도관의 증언으로 서서히 드러나 흥미를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교도소를 넘어 바깥세상까지 마음대로 주무르는 죄수들의 진실을 예고하면서 상식을 뒤집는 파격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 시킨다.‘프리즌’은 오는 3월 23일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프리즌' 감독 "김래원, 연기와 액션 소화 가능한 독보적 배우"

    '프리즌' 감독 "김래원, 연기와 액션 소화 가능한 독보적 배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프리즌’ 스틸컷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에서 김래원이 강도 높은 ‘열혈’ 생존 액션을 선보인다.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에서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으로 변신한 김래원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생존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액션배우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가장 먼저, 교도소에 수감된 첫날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는 유건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재갈을 문 채 물구나무 자세로 양아치 건달 창길(신성록)의 패거리에게 구타를 당했다. 김래원은 체력적 부담이 큰 촬영이었지만, 만족하는 그림이 나올 때까지 ‘한번 더’를 외치며 남다른 액션 열정을 보였다.교도소 운동장을 배경으로 한 유건 과 창길의 맞대결 장면에서는 이전과 다른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김래원은 신성록과 함께 흙먼지 속에서 끊임없이 뒹굴고, 옆구리를 깨무는 등, ‘개싸움’을 벌이며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였다. 유건이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했던 취사장에서의 액션은 철저한 사전 훈련과 합이 필요했다. 날카로운 조리도구와 불, 미끄러운 바닥 등 위험 요소가 많았기에 제작진은 사고를 방지하고자 김래원에게 대역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래원은 액션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마른 걸레로 신발을 감싸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고 그의 열정에 스태프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김래원은 “’프리즌’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모든 액션씬이다. 많이 맞고,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면서 고생이 많았던 만큼 매씬 만족스러웠다. 모든

  • '프리즌' 나현 감독 "교도소, 또 한 명의 주인공"

    '프리즌' 나현 감독 "교도소, 또 한 명의 주인공"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프리즌’ 스틸컷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이 실제 죄수들이 사용했던 교도소에서 진행한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기대를 모은다.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이 국내 최초 4개월에 걸쳐 실제 교도소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프리즌’의 나현 감독과 제작진은 “교도소가 또 한 명의 주인공이다”라고 표현할 만큼 로케이션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밤이 되면 죄수들이 교도소 밖으로 나가 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돌아온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관객들에게 납득 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장소의 리얼리티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나현 감독은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설정에 힘을 실어주고, 개연성을 높이고자 교도소의 환경에 대한 묘사만큼은 최대한 사실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라며 실제 교도소 로케이션을 진행한 의도를 전했다.기존에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대부분 전북 익산의 세트장이나 서대문 형무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따라서, 내부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외경까지 생생하게 담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제작진은 장장 6개월에 걸쳐 적합한 로케이션 장소를 수소문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전남 장흥 교도소의 촬영 허가를 받아냈다. 교도소를 ‘핥았다’라고 표현한 나현 감독의 말처럼, ‘프리즌’은 일반 수용실부터 징벌방, 취사실, 작업실, 목욕탕 등 리얼 그 자체의 교도소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수용실 벽의 낙서, 사진, 빈 상자로 외풍을 막았던 생활 방식 등 실제 재소자들이 20여 년간 생활했던 흔적들을 다채롭게 활

  • 한석규X김래원, 그들이 온다… '프리즌' 3월 23일 개봉 확정

    한석규X김래원, 그들이 온다… '프리즌' 3월 23일 개봉 확정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프리즌’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이 3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이 3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교도소를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모든 완전범죄를 저지르는 죄수들의 실체를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2차 포스터에서는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교정·교화하는 곳이라고 믿었던 교도소가 100% 알리바이를 보장하는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한 ‘프리즌’의 과감한 설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교도소 문밖을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죄수들의 선두에서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위압감을 과시하는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거친 남성미를 풍기는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그리고 행동대장 홍표(조재윤), 양아치 건달 창길(신성록)을 비롯한 죄수들을 호위하듯 주변을 경계하는 비리소장 강소장(정웅인)과 경례 하는 교도관들의 모습은 절대 권력을 가진 익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세상이 가둔 놈들, 세상 밖을 가지고 논다!”라는 카피와 사복 차림으로 익호를 뒤따르는 전략 브레인 김박사(김성균), 행동책 범모(정석원)의 모습은 교도소의 안과 밖을 넘나드는 죄수들이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프리즌', 한석규X김래원의 본격 감옥 생활 공개

    '프리즌', 한석규X김래원의 본격 감옥 생활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영화 ‘프리즌’ 스틸영화 ‘프리즌’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완전범죄 구역이 된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체와 그곳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엿보게 한다. 먼저,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인물이 의문의 장소에서 서로 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대한민국 최초 실제 교도소 올로케이션을 통해 담아낸 리얼 그 자체의 압도적 비주얼 역시 시선을 모은다. 마치 주인처럼 교도소를 활보하는 익호,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죄수들의 모습, 유건과 양아치 건달 창길(신성록)이 대결하는 생존 액션의 순간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교도소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으며 강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한편, 익호의 교도소를 시찰하는 교정국장 배국장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고, 비리 교도소장 강소장(정웅인)과 ‘익호’의 전략 브레인인 김박사(김성균)의 은밀한 만남은 새로운 범죄의 시작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프리즌’은 3월 개봉 예정.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TV텐] 김래원 "롤모델 한석규와 연기, 많은 걸 느껴" (영상)

    [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배우 김래원이 한석규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프리즌’ 제작보고회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신성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래원은 “많은 걸 느꼈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도 컸다. 평소 언제 영화로 만나냐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게 현실이 돼서 만났다. 느낀 점이 많...

  • ‘프리즌’ 악역 한석규X꼴통 김래원, 이 조합 기다렸다 (종합)

    ‘프리즌’ 악역 한석규X꼴통 김래원, 이 조합 기다렸다 (종합)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영화 ‘프리즌’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한석규는 절대 악역, 김래원은 꼴통 경찰이 됐다. 연기력으로는 두 말 할 필요 없는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이 만났다. ‘프리즌’이다.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교도소가 거대한 범죄의 온상이 됐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나현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어느 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교도소에 있는 죄수라면, 이것보다 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을까 했다. 새로운 교도소 영화를 써보자고 마음먹었다”고 했다.이어 “취재를 해야 했는데, 교도소와 관련한 취재는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각종 자료와 기록, 다큐멘터리를 참고했다”며 “시나리오는 2주 정도 걸려서 초고를 썼다. 그때 ‘난 천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고치는데 2년이 걸렸다. 담금질을 오래했다. 그러다 보니까 훌륭한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한석규는 데뷔 이래 최초로 완벽한 악역을 연기한다. 극 중 한석규가 연기하는 익호는 죄수를 진두지휘하는 권력자이자 교도관들조차 자신의 발밑에 두고 쥐락펴락하는 교도소의 절대제왕이다.한석규는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에 느낌은 ‘정말 하기 힘들겠구나’였다. 내 옷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현 감독한테 두렵다고 했다. 본능적으로 두려운 역할이었다. 그러나 연기자로서 도전적인 마음도 생겼다.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꾸 물으면서 현장에서 만들

  • ‘프리즌’ 나현 감독 “삭막했던 교도소 촬영, 두부 줬다가 맞아”

    ‘프리즌’ 나현 감독 “삭막했던 교도소 촬영, 두부 줬다가 맞아”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프리즌’ 나현 감독이 교도소 촬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 제작보고회가 한석규·김래원·정웅인·조재윤·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나현 감독은 “남자 교도소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삭막했다. 거의 한 달을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했다.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이 수감생활을 한 거나 마찬가지”라면서 “분량을 마친 배우들이 떠나갈 때마다 출소하는 느낌으로 꽃다발을 전해줬다. 세리머니처럼 됐다”고 말했다.이어 “마지막 교도소 촬영을 찍고 떠나는 날에 남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두부를 줬다. 어떤 배우는 두부를 고이 뒀다가 나한테 던지기도 했다. 좋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프리즌’ 한석규 “내 특유의 말투, 장점이자 단점”

    ‘프리즌’ 한석규 “내 특유의 말투, 장점이자 단점”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한석규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프리즌’ 한석규가 완벽하게 변신했다.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 제작보고회가 한석규·김래원·정웅인·조재윤·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석규는 완벽한 악역을 연기한다. ‘프리즌’에서 한석규가 연기하는 익호는 죄수를 진두지휘하는 권력자이자 교도관들조차 자신의 발밑에 두고 쥐락펴락하는 교도소의 절대제왕이다.한석규는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에 느낌은 ‘정말 하기 힘들겠구나’였다. 내 옷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나현 감독한테 두렵다고 했다. 본능적으로 두려운 역할이었다. 그러나 연기자로서 도전적인 마음도 생겼다.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꾸 물으면서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작업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내 특유의 말투가 있다. 관객들에게 익숙해져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이 있다. 익호라는 인물은 내 말투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는 단점으로 다가가겠다 싶었다. 그걸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나현 감독은 한석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영화 전체를 압도하는 안타고니스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과감하게 한석규 선배를 떠올렸다”면서 “한석규하면 신뢰감 있고 지적이고 젠틀한 이미지가 있는데 완전히 뒤집어보고 싶었다. 한석규 얼굴 이면에 있는 다른 면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다. 익호의 카리스마에 놀라지 않을까 한다. 감독 입장에서는 200% 만족이다”고 극찬했다.‘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 '프리즌' 김래원 “한석규 선배 때문에 바로 출연 결정”

    '프리즌' 김래원 “한석규 선배 때문에 바로 출연 결정”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래원이 '프리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 제작보고회가 한석규·김래원·정웅인·조재윤·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래원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거다'라는 생각을 했다.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면서 “한석규 선배랑 같이 작품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프리즌’ 나현 감독 “초고 2주 만에 써, 고치는데 2년” 폭소

    ‘프리즌’ 나현 감독 “초고 2주 만에 써, 고치는데 2년” 폭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영화 ‘프리즌’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프리즌’ 나현 감독이 교도소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 제작보고회가 한석규·김래원·정웅인·조재윤·신성록 그리고 나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나현 감독은 “교도소 영화를 한다고 했을 취재를 해야 했다. 그런데 교도소와 관련한 취재는 쉽지 않았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종 자료와 기록 다큐멘터리를 참고했다”며 “시나리오 초고는 2주 정도 걸려서 썼다. 그때 ‘난 천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고치는데 2년이 걸렸다. 담금질을 오래했다. 그러다 보니까 훌륭한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아이디어가 어느 날 갑자기 떠올랐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감옥에 있는 죄수라면, 이것보다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을까 했다”면서 “이런 아이디어로 새로운 교도소 영화를 써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프리즌' 한석규X김래원, 강렬하게 맞부딪힌다

    '프리즌' 한석규X김래원, 강렬하게 맞부딪힌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프리즌’ 스틸컷 / 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 큐로홀딩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석규와 김래원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이 대한민국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김래원의 강렬한 스크린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