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서 특별 시사회…박해일·변요한 등 참석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팀이 개봉 전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2일 '한산: 용의 출현' 팀이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국내 최대 규모의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 공군 장병 등 관객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영화 시사 전에는 김한민 감독과 더불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과 함께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은 '한산: 용의 출현'이 처음이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공식] 박해일→변요한·옥택연, 오늘(12일) 네이버 나우서 출정식('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주역인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조재윤, 김한민 감독이 예비 관객과 만난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 라이브에 출연한다.이날 무비 라이브를 통해 김한민 감독이 직접 전해주는 영화 이야기부터 캐릭터 변신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이에 개봉 전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또한 영화 속에서 배우들이 압도적 승리를 위해 승부욕을 발휘하는 게임에 참여,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표 이순신, 스크린서 느끼는 승리의 카타르시스('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표 이순신, 스크린서 느끼는 승리의 카타르시스('한산: 용의 출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2차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공개된 스틸을 통해 위기의 조선군과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왜군의 팽팽한 대립을 느낄 수 있다. 비장한 모습의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의 모습부터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고뇌하는 어영담 역의 안성기와 원균 역의 손현주, 이억기 역의 공명의 모습은 위기를 맞은 조선군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또한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의 결단력 있는 눈빛과 거북선 앞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앞으로 조선군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 역의 변요한부터 와키자카 앞에 충성심을 보이는 준사 역의 김성규와 와키자카와 대립 관계의 라이벌 가토 역 김성균의 모습은 왜군 진영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이어 기녀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와 탐망꾼 임준영 역의 옥택연이 왜 함께 있는지, 이들이 왜군 측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해일 "변요한, 죽일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연기…잡아 먹히는 줄"('씨네타운')

    [종합] 박해일 "변요한, 죽일 듯 맹수 같은 눈빛으로 연기…잡아 먹히는 줄"('씨네타운')

    배우 박해일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일은 "아마 제가 여자였으면 이번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변요한 씨를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영화 통해 (알 수 있듯이) 연기력이 출중하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날 것의 와일드함이 있는 배우다. 웃을 때는 귀엽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잘생겼다. 이번 작품 하면서 팬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 역시 "형은 제 이상형이다"라고 화답했다.변요한은 "매력이라는 게 정말 많다. 이번에 선배님이랑 느끼고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 다른 건 배려심이 많고, 어른이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신다. 넓은 마음과 일부러 칭찬도 해주신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변요한은 "인물로서는 만인의 연인이신데 그런 거 빼고도 멋있다. 멋있음이 묻어있는 좋은 선배님이다. 저도 따라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해일은 "오늘 맥주 살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일은 "다양성 작품인 '목격자의 밤', '소셜포비아' 등을 보고 '이런 배우가 다 있나?'라며 충격받았다"고 전했다.박해일, 변요한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박해일은 이순신 장군, 변요한은 왜군 와키자카를 연기했

  • 변요한 "'멋있음' 묻어있는 내 이상형 박해일, 뒤따라 가겠다"('씨네타운')

    변요한 "'멋있음' 묻어있는 내 이상형 박해일, 뒤따라 가겠다"('씨네타운')

    배우 변요한이 '멋있음'이 묻어있는 박해일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DJ 박하선은 자신을 포함해 "박해일 씨를 이상형으로 꼽은 분이 한효주, 신민아, 장윤주 등이 있다. 봉준호 감독님도 '내가 여자라면 박해일을 졸졸 따라다녔을 것'이라고 하시기도 했다"고 말했다.박해일은 "아마 제가 여자였으면 이번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변요한 씨를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면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아시겠지만 다양한 영화 통해 (알 수 있듯이) 연기력이 출중하다"고 덧붙였다.또한 박해일은 "날 것의 와일드함이 있는 배우다. 웃을 때는 귀엽다.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잘생겼다. 이번 작품 하면서 팬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 역시 "형은 제 이상형이다"라고 화답했다.변요한은 "매력이라는 게 정말 많다. 이번에 선배님이랑 느끼고 배우고 있다. 하루하루 다른 건 배려심이 많고, 어른이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신다. 넓은 마음과 일부러 칭찬도 해주신다.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인물로서는 만인의 연인이신데 그런 거 빼고도 멋있다. 멋있음이 묻어있는 좋은 선배님이다. 저도 따라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해일은 "오늘 맥주 살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해일은 "다양성 작품인 '목격자의 밤', '소셜포비아' 등을 보고 '이

  • 박해일 "상대 말 많이 들어주는 나, 삘 오면 이야기 多…투 머치 토커"('씨네타운')

    박해일 "상대 말 많이 들어주는 나, 삘 오면 이야기 多…투 머치 토커"('씨네타운')

    배우 박해일이 자신이 투 머치 토커라고 밝혔다.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코너 '씨네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 박해일,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예능에서 보니까 문소리 씨가 박해일은 평소에 말은 안 하는데 한 번 말하면 길게 이야기한다더라'고 문자를 보냈다.박해일은 "투 머치 토크라고 하죠? 저는 상대 말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다. 말수가 적다는 이야기도 있다. 삘이 오면 이야기를 좀 많이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DJ 박하선은 절친인 박솔미를 언급했다. 박하선은 "이웃인 박솔미 씨와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을 찍지 않았나. 그때 섬에서 밤새 토크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에 박해일은 "섬이니까 장시간 촬영하며 고립감도 든다. 솔미 씨가 있어서 의지하며 잘 찍었다"고 화답했다.한편 박해일, 변요한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X변요한, 오늘(4일) '씨네타운' 출격

    [공식]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X변요한, 오늘(4일) '씨네타운' 출격

    배우 박해일과 변요한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뜬다.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의 주역인 박해일과 변요한이 이날 오전 방송되는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조근조근 말솜씨의 박해일과 변요한의 케미스트리가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조선을 대표하는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박해일은 성웅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 된 소감부터 촬영 비하인드 및 김한민 감독과 3번째 함께 작품을 한 소감을 생생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변요한은 액션 및 일본어 연습 등 맹렬하게 준비해온 캐릭터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표 '지장' 이순신…영웅의 패기+진정한 리더

    '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표 '지장' 이순신…영웅의 패기+진정한 리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포문을 연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대한민국이 자부하는 영웅이자 세계사적으로도 인정받는 장수 이순신.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勇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작품인 '명량'은 최민식의 열연으로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이번에 두 번째 포문을 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젊은 이순신을 그려낼 박해일을 통해 영웅의 패기로운 면모와 진정한 리더로서의 자질을 확인할 수 있다. '명량' 촬영할 당시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대서사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던 김한민 감독은 국난 속에 출현한 영웅 이순신의 전쟁 초기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시작으로 '한산: 용의 출현'의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특히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은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인 만큼 에너제틱하면서도 전쟁에 지침이 없던 시절의 이순신을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한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한 재미와 함께 무엇보다 한산해전의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 전술 등을 새롭고 깊

  • "이것은 운명" 박해일X김한민 감독, 세 번째 만남…흥행 신화 ing('한산: 용의 출현')

    "이것은 운명" 박해일X김한민 감독, 세 번째 만남…흥행 신화 ing('한산: 용의 출현')

    배우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층 더 깊어진 호흡을 선보인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은 미스터리극 '극락도 살인사건', 사극 액션 '최종병기 활'에 이어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에서 다시 만났다. 세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극락도 살인사건' 흥행 이후 박해일, 김한민 감독이 4년 뒤 재회한 '최종병기 활'은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의 활 액션을 선보였다. 박해일의 열연과 함께 김한민 감독이 선보인 속도감 넘치는 연출로 누적 관객 수 747만 명의 흥행 기록을 보여줬다.이번 '한산: 용의 출현'에서 박해일은 절대적 수세에 놓인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 이순신으로 분해 지혜로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김한민 감독은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최대한도로 전달하기 위한 학익진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 및 작업에 공을 들여 조선의 압도적 승리를 작품에 담았다.박해일만의 이순신 장군 연기와 함께 '명량' 김한민 감독이 선보일 신념과 연출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그들이 보여준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과 세 번째 호흡에 대해 "오랜 시간 만나 온 관계이기 때문에 저만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기질을 어떤 분들보다 많이 이해해 주시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5천만

  • '천만 요정' 김향기 "부담 내려놓은 '한산: 용의 출현', 흥행 기운 확실"

    '천만 요정' 김향기 "부담 내려놓은 '한산: 용의 출현', 흥행 기운 확실"

    배우 김향기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흥행 기운을 느꼈다고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김향기는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최측근으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을 맡았다.이날 김향기는 "'한산: 용의 출현'을 제안받고 '내가?'라는 느낌이었다. '명량'이 개봉했을 때 저는 꽉 찬 관객이 있는 극장 안에서 봤다. 그 사이에서 웅장함을 느꼈다. 학교 다닐 때였는데 역사적 인물이 표현되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봤다. 그 작품에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이다. 인물성이 드러나는 작품에서 카타르시스가 터지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는 정보름에 대해 "본인에 의지로 적지에 들어가는 첩자다. 보름이는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내가 이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했었다"라며 "오히려 다른 배우들보다 더 자유로울 수 있다. 크게 부담을 가지고 하려고 하지 않았다. 내려놓고 김한민 감독님을 믿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워낙 감독님께서 원하는 그림이 확실하다. 현장에 가면 감독님의 말씀에 집중했다"고 했다.MC를 맡은 박경림은 김향기에 대해 '천만 요정' 별명을 언

  • 박해일 "최민식 선배님, 곁눈질+웃음 '고생 좀 해봐라'고 한마디 조언"('한산: 용의 출현')

    박해일 "최민식 선배님, 곁눈질+웃음 '고생 좀 해봐라'고 한마디 조언"('한산: 용의 출현')

    배우 박해일이 전작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최민식으로부터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박해일은 이순신을 연기한다. 이순신은 리더십과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지혜로운 장수. 그가 그려낼 이순신 장군은 젊은 시절의 패기와 지략가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박해일은 "'한산: 용의 출현' 다음에 김윤석 선배님이 찍어놓은 '노량'이 준비 중이다. 3부작이 개봉하고 나서 몰아서 볼 때 저희가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을 제일 먼저 볼 거라고 예상했다. 저희는 보시기에 젊다면 젊은 기운으로 뭉친 배우다. 젊은 패기와 기운으로 전략을 잘 짜서 적장인 부대와 조선 수군의 긴장감, 전투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맡은 이순신 캐릭터를 저라는 배우가 물리적으로 해내야 하는 걸 알고 출항했다. 이순신 장군이 어릴 적부터 유학, 인문학적 소양을 오래전부터 쌓고 그 이후에 무인의 길로 가셨다. 이런 부분을 보아하니 할 수 있는 거 선비답고 그분께서 갖고 계신 내면의 군자의 모습, 올곧은 무인의 모습을 동시에 시기적절하게 김한민 감독님께 잘 활용해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전투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박

  •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대선배님들과 호흡 부담…잘못 탑승한 듯"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대선배님들과 호흡 부담…잘못 탑승한 듯"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변요한은 왜군 장수 와키자카로 분한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 모두 능한 천재 지략가다.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과 잔혹함, 탁월한 지략까지 갖춘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으로 조선군을 위기에 몰아넣는 인물.이날 변요한은 "'한산: 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님과의 첫 작품이다. 우연히 와키자카 역할을 제안해주셨을 때 부담이 됐었다. 촬영하면서도 기우 지세의 마음을 느꼈다. 이렇게 대선배님들과 함께해 '잘못 탑승한 거 아닌가' 싶더라"고 털어놨다.이어 "후회하지 않는 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번 더 집중력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드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 "날 뭘 믿고…'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役 제안, 당황+부담"

    박해일 "날 뭘 믿고…'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役 제안, 당황+부담"

    배우 박해일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극 중 박해일은 이순신을 연기한다. 이순신은 리더십과 책임감을 동시에 지닌 지혜로운 장수. 그가 그려낼 이순신 장군은 젊은 시절의 패기와 지략가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이날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님과 2006년 '극락도 살인사건'을 시작해서 '최종병기 활', '한산: 용의 출현'까지 세 작품째 만났다. (제안받았던) 시기를 돌이켜보면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사람, 5000만 인구가 다 아는 위인인데, 위대한 인물을 저한테 제안했을 때 '저에게 뭘 믿고 그 캐릭터를 제안하셨을까?'라는 생각에 부담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김한민 감독님의 설명을 충분히 들어보니 제가 해볼 수 있는 지점이 충분히 발견됐다"고 덧붙였다.박해일은 "'명량'에서 최민식 선배님이 용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 저는 전략을 밀도 있고, 지혜롭게 우리 수군들과 함께 전투를 행하는 지장으로서의 모습과 덕장의 모습과 선비다운 모습까지 제가 배우로 가진 기질의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서 완벽하게 끝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

  • '한산: 용의 출현' 감독, 친필 편지 공개 "관객, 우리의 영웅을 만나볼 차례

    '한산: 용의 출현' 감독, 친필 편지 공개 "관객, 우리의 영웅을 만나볼 차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김한민 감독이 '명량'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다. 그는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친필 편지를 남겼다.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庸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김한민 감독은 "감독으로서 세 명의 각기 다른 이순신을 그려 내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또한 영광된 일"이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이자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이순신 장군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다루는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마지막으로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관객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영웅을 선보이고자 한 김한민 감독. 그는 "'한산: 용의 출현'이 관객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선사하는 그런 작품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본다"고 전했다.한편 김한민 감독과 '명량' 오리지널 제작진이 완성한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박해일X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안성기→김향기…관록·패기의 세대별 라인업

    관록과 패기로 뭉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인업이 공개됐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스크린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한산: 용의 출현'은 그야말로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 중에서도 두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들을 조합해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박해일, 변요한과 함께 한산대첩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조선 남해의 물길을 책임지는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는 장군 이순신(박해일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어 또 다른 관록의 얼굴인 손현주는 방어만이 조선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라 믿는 전략가 원균 역을 맡아 이순신과 팽팽한 대립을 통해 무게감을 더한다.이순신의 동료이자 그를 충실히 따르는 장수 이억기 역의 공명은 조선군의 젊은 피를 연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선의 운명이 달린 거북선을 설계한 장수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장수의 근성과 사명감을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왜군 진영에서 남다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들을 완성한 배우들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규는 항왜군사 준사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신념과 조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며 전쟁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할 예정.이어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