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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소매' 하율리 "이세영에게 도움 많이 받아, 40대 제조상궁 연기 어렵더라" [일문일답]

    '옷소매' 하율리 "이세영에게 도움 많이 받아, 40대 제조상궁 연기 어렵더라" [일문일답]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하율리가 종영을 맞아 일문일답을 전했다.‘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배경희 역을 맡은 하율리는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배경희는 덕임(이세영 분)의 동무이자 침방나인으로, 쏘아붙이는 말투 때문에 냉정해 보이지만 사실 속정이 깊은 인물. 새침하면서도 사이다 매력 가득한 인물로, 떠올리면 사무치는 하율리만의 배경희를 그려내며 인물에 완전하게 녹아들었고 20년 후 제조상궁으로 홀로 남아 마지막까지 궁녀들의 약속을 그리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특히 정조(이준호 분)와 대치하는 연기는 숨막히는 긴장과 여운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옷소매’ 궁녀즈의 일원으로 의리와 잔소리를 담당,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현실 친구 모먼트로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며 공감을 이끌어낸 하율리가 ‘옷소매 붉은 끝동’을 떠나보내며 조영 소감과 일문일답을 보냈다. 이하 하율리 일문일답 전문.Q. 경희를 연기하면서 어떤 준비를 했나?하율리: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이 있다 보니 원작을 보면서 경희가 어떤 아이인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고, 그것이 저에게 어떻게 녹아들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Q. 궁녀즈의 호흡은?하율리: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데다 처음 호흡을 맞추다 보니 어색할까 나름 걱정이 많았는데 원래 친구였던 것처럼 너무 호흡이 잘 맞았다. 세영 언니랑 민지 언니는 내가 촬영장에서 NG를 내거나 막히는 지점이 있을 때 아낌없이 도움을 줬고, 은샘이는 동갑이다 보니 촬영장에서 더 편한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줬다. 언제부턴가 너무 정이들어서

  • [TEN 포토] 하율리 '비타민 하트'

    [TEN 포토] 하율리 '비타민 하트'

    배우 하율리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하율리 '청순미 갑'

    [TEN 포토] 하율리 '청순미 갑'

    배우 하율리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