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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우희 “첫 팬미팅, 남성팬 많아서 놀랐어요” (인터뷰②)

    천우희 “첫 팬미팅, 남성팬 많아서 놀랐어요” (인터뷰②)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천우희는 지난달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해 열려고 했지만 뜨거운 반응에 더 큰 공연장으로 옮기며 한 차례 미뤄졌다. 팬미팅의 제목은 희소식. 천우희의 소식을 전달하는 뜻을 담아 직접 지었다. 팬미팅 이야기를 하자 천우희의 얼굴은 더욱 환해졌다. 앞으로도 천우희는 있는 그대로, 가식 없이, ...

  • 천우희 “김혜수 선배, 이야기되는 얼굴이라 해줬죠” (인터뷰①)

    천우희 “김혜수 선배, 이야기되는 얼굴이라 해줬죠” (인터뷰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천우희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천우희는 매 작품 다른 얼굴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써니'에서 소름 도는 본드녀로, '한공주'에서는 극단적인 상처를 지닌 소녀를 연기했다. '곡성'의 미스터리한 존재로 강렬함을 뽐내기도 했다. 5일 개봉한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에서는 천우희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영혼이긴 하지...

  • 위너, 자신하되 자만하지 않고 (인터뷰①)

    위너, 자신하되 자만하지 않고 (인터뷰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위너 이승훈(왼쪽부터)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초심을 지키며 성장하는 것, 자신하되 자만하지 않는 것. 말로는 쉽게 쓰이나 실천하기에 어려운 것들이 있다. 데뷔 4년차, 멤버 남태현이 탈퇴해 4인조로 재편한 보이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데뷔 때로 돌아가 위너의 색깔을 살리면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 각오가 ...

  • “위너, 너희 자체로 멋있어” (인터뷰②)

    “위너, 너희 자체로 멋있어” (인터뷰②)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위너 강승윤(왼쪽부터)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어깨가 무겁다. 데뷔 4년차에 공백기만 2년 8개월을 지냈고, 그 사이 멤버가 탈퇴했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든든히 지키던 대들보 빅뱅이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운다. 위너의 힘으로 채워나가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그때, 위너를 감동시킨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너희 자체로 멋있다”라는 YG 수장 양현석의 한 마디였다. 위너는 ...

  • 산다라박 “2NE1 해체하면 못 만나는 줄...자주 연락해”(인터뷰②)

    산다라박 “2NE1 해체하면 못 만나는 줄...자주 연락해”(인터뷰②)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산다라박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봄씨어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뷔부터 강렬했다.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기획사의 그룹 2NE1 멤버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독특하면서도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은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순식간에 가요계 정상 자리에 올랐다. 2009년에 시작된 그룹은 2016년 11월 공식적으로 해체됐다. 팬들에게도...

  • '원스텝' 산다라박, 새 도약을 응원해(인터뷰①)

    '원스텝' 산다라박, 새 도약을 응원해(인터뷰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산다라박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봄씨어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2NE1 산다라박'이라는 호칭이 익숙했던 가운데, '배우 산다라박'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산다라박은 영화 '원스텝'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으로 나서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다수의 작품에서 비중에 상관없이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혀왔지만, 몸담았던 그룹 2NE1 해체 이후...

  • 옥택연이 말하는 #연기 열정 #2PM #군입대 #긍정 마인드  (인터뷰②)

    옥택연이 말하는 #연기 열정 #2PM #군입대 #긍정 마인드 (인터뷰②)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옥택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0대 초반에 데뷔한 옥택연은 어느덧 30대가 됐다. 아이돌치고는 적은 나이가 아닌데다 곧 군입대까지 앞두고 있어 부담되고 걱정될 법도 하지만 옥택연에게서는 왠지 모를 여유가 느껴졌다. 그리고 인터뷰 내내 호탕한 웃음과 함께 대화를 이어간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진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냐는 물음에 “미래의 일은 미래의 옥택연이 알...

  • 옥택연 "'시간위의 집', 좋은 작품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인터뷰①)

    옥택연 "'시간위의 집', 좋은 작품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 (인터뷰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옥택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무대를 장악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내던 짐승돌은 없었다.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에서 최신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옥택연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극을 이끌어가는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옥택연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한 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10. 완...

  • 화려한 수식어를 뺀 진짜 지창욱 (인터뷰)

    화려한 수식어를 뺀 진짜 지창욱 (인터뷰)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지창욱 / 사진=김도원 작가, 장소=원더보이스튜디오 지창욱은 바이크 타기가 취미라고 했다. 속도를 즐기지는 않지만 바이크를 탈 때 느껴지는 바람과 그 감성이 좋다고 몽글몽글한 표정을 지었다. 한동안 지창욱을 설명했던 단어는 액션, 강렬, 투혼, 거침 등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앉은 지창욱은 즐겁게 연기 활동을 하고,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 소박하고 평범한 청년이었다. 화려한 수식어를 빼고 마주 앉은 진짜 지창욱...

  • 김민석, "지성은 롤모델...김래원은 존경해"(인터뷰②)

    김민석, "지성은 롤모델...김래원은 존경해"(인터뷰②)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민석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피고인'의 많은 배우들이 지성을 배우로서 닮고 싶은 롤모델로 꼽았다. 김민석도 마찬가지였다. 김민석은 농담으로 아역 배우 신린아가 첫 멜로 상대 여배우라고 말할 정도로 신린아와 함께 하는 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는 그럼에도 지성이 자신과 함께 하는 신에서는 김민석의 입장에서 연기를...

  • '피고인' 김민석, "시청률 공약 이행...예상 못했었다"(인터뷰①)

    '피고인' 김민석, "시청률 공약 이행...예상 못했었다"(인터뷰①)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김민석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은 첫 회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시청률 28.3%로 끝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시청률 25%가 넘으면 죄수복을 입고 홍대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

  • 김동준 "가능성이란 용기를 얻었다" (인터뷰)

    김동준 "가능성이란 용기를 얻었다" (인터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동준이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동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지금으로부터 꼭 7년 전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ZE:A)로 데뷔한 김동준. 무대 위에서 종횡무진 하던 그는 어느 순간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발을 담갔다. 수려한 외모에 연기도 곧잘 해내면서 연이어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내비쳤다. 그런 그가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

  • 엠블러썸 "데뷔부터 '군필돌', 멤버들 군 축제서 모였죠" (인터뷰)

    엠블러썸 "데뷔부터 '군필돌', 멤버들 군 축제서 모였죠" (인터뷰)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엠블러썸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봄은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여기, 꽃잎처럼 풍성하게 또 아름답게 자신들의 음악을 피워낼 신예 그룹이 있다.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 진출을 앞둔 4인조 보이그룹 엠블러썸(송유진·신태욱·김수빈·윤태경)이 그 주인공.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오래도록 대중과 만나는 것, 엠블러썸의 꽃말이다. 10. 엠블러썸, 소개 부탁한다. 송유진: 팀명은 음악(Music)의 엠(M)과 피어나...

  • 브레이브걸스 "'츤데레' 용감한 형제에 효도하고 싶다"(인터뷰②)

    브레이브걸스 "'츤데레' 용감한 형제에 효도하고 싶다"(인터뷰②)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브레이브걸스 하윤(왼쪽부터)·유나·은지·유정·민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10. 가족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유나: 부모님이 “힘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시는데 그게 그렇게 힘이 된다. 성공을 향해 달리면서 힘들어 하는 것보단 즐기면 가수를 하는 것이 부모님이 보기에 더 힘이 된다고 응원해주시는데 그 말이 정말 고맙다. 민영: 가족들 생각하면 눈물 난다. 아...

  • 브레이브걸스, 아 유 브레이브?(인터뷰①)

    브레이브걸스, 아 유 브레이브?(인터뷰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월 원년멤버 유진과 혜란이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변곡점을 맞았다. 이로써 팀명으로는 7년차가 됐으나 데뷔 2년차의 신인들로만 이뤄진 팀이 됐다. 사실상 브레이브걸스의 시즌2가 시작된 셈이다.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브레이브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