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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 父' 관록의 주호성, 2인극 '어느날 갑자기' 무대 복귀 [공식]

    '장나라 父' 관록의 주호성, 2인극 '어느날 갑자기' 무대 복귀 [공식]

    “인간의 삶에 담긴 ‘인간 본성’ 적나라하게 그린다!”주호성이 2인극 ‘어느 날 갑자기’로 무대에 복귀한다.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우연히 KTX 옆자리 석에서 만난 극작가 겸 배우와 미모의 여교수가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해 치열한 문학적인 논쟁을 벌이는, 비사실적 현실에 숨겨진 극사실적 공포 연극. 표현주의 문학과 희곡에 심취한 노배우는 현실에 입각한 사실주의 문학에 흥미를 가진 여교수와 견해 차이를 보이며 갈등이 생기고, 공포에 휩싸인 열차 안에서 두 사람은 돌이킬 수 없는 결말을 맞는다. 특히 ‘어느 날 갑자기’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닐까? 위험한 것은 아닐까? 망하지 않을까? 불행해지지 않을까?”라는 일상에서 무엇인가에 쫓기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의 모습,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질주하는 열차처럼 거칠고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위기의 갈등으로 표현하면서 색다른 웃음과 공포를 선사한다.무엇보다 주호성은 ‘어느 날 갑자기’에서 표현주의 문학과 희곡에 심취한 노배우 역을 맡아, 54년 동안 단단하게 다져온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무대를 이끈다. 상대역인 여교수 역에는 정재연, 심마리 배우가 더블캐스트로 나서 불꽃 경쟁을 펼치며 ‘2인극’의 정석을 선보인다.주호성은 ‘어느 날 갑자기’ 출연에 대해 “오랜만에 새로운 ‘2인극’으로 무대에 복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어느 날 갑자기’는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불안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다. 관객

  • '♥6세 연하와 신혼' 장나라, 시父 이순재 앞 70대 '호성이' 친정 아빠와 찰칵

    '♥6세 연하와 신혼' 장나라, 시父 이순재 앞 70대 '호성이' 친정 아빠와 찰칵

    배우 장나라가 이순재 첫 연출 연극 '갈매기'를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장나라는 2일 "#갈매기#연극갈매기 #이순재 선생님. #주호성 아빠. 귀여워 죽겠는 우리 '패밀리'의 사랑둥이 #윤상정 배우와 갈매기를 보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우리 패밀리에서 러블리하며 카리스마 있고 때로는 장난꾸러기 같은 시아버님으로 출연 중이신 순재 선생님. 무대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셨어요!"라고 덧붙였다.장나라는 "70대 중반이지만 순재 선생님의 '호성이'로 불리는 아빠. 참으로 멋지셨다우. 드라마 시아버지. 진짜 친정아버지. 그리고 귀여운 상정이와 2023년 힘차게 시작해봅니다!!♥"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나라와 윤상정이 연극 '갈매기'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드라마 '패밀리'에서 호흡을 맞춘다.장나라는 지난해 6월 6세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장나라 오빠' 장성원 결혼 발표…父 주호성 "장나라도 결혼 노력할거라 기대"

    '장나라 오빠' 장성원 결혼 발표…父 주호성 "장나라도 결혼 노력할거라 기대"

    배우 장나라의 오빠 배우 장성원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장성원·장나라 남매 아버지이자 배우 주호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주호성은 "오늘 아들이 웨딩 촬영을 했다"며 결혼식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야외 레스토랑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 친지만 모셔서 진행할 것"이라며 "혹시 거리두기 3단...

  • 韓 영화 100주년 기념 연극 '엑스트라'...주호성 연출, 2인 희비극

    韓 영화 100주년 기념 연극 '엑스트라'...주호성 연출, 2인 희비극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주호성 연극 ‘엑스트라’./ 사진제공=라원문화 배우 주호성이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극 ‘엑스트라’의 연출자로 나선다. ‘엑스트라’는 영화가 존재하는 한 엑스트라는 존재하고, 영화인이 아니면서도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집단인 엑스트라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모노드라마 형식의 2인 ‘희비(喜悲)극’이다. 특히 다...

  • 주호성 연극 '아내의 서랍' 매진 행렬에 '2월4일까지 연장'

    주호성 연극 '아내의 서랍' 매진 행렬에 '2월4일까지 연장'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연극 ‘아내의 서랍’ 주호성 주호성의 힐링 연극 '아내의 서랍'이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아내의 서랍'은 격동기를 거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60대 중후반의 은퇴한 중산층 부부가 겪게 되는 사랑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다. 극작가 김태수 작가가 요즘 시대를 반영, 특유의 언어미학적인 대화술과 능란한 극작술로 극화한 2인극이다. 주호성은 '아내의 서랍'에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

  • '관록의 배우' 주호성, 연극 '아내의 서랍' 출연...1년 반 만의 복귀

    '관록의 배우' 주호성, 연극 '아내의 서랍' 출연...1년 반 만의 복귀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주호성 / 사진제공=라원문화 ‘관록의 배우' 주호성이 힐링 연극 ‘아내의 서랍’으로 1년 반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아내의 서랍’은 격동기를 거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60대 중후반의 은퇴한 중산층 부부가 겪게 되는 사랑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다. 김태수 작가가 요즘 시대를 반영, 특유의 언어미학적인 대화술과 능란한 극작술로 극화한 2인극이다. 주...

  • 주호성, 연출작 '할배 열전'으로 베스트 작품상 수상

    주호성, 연출작 '할배 열전'으로 베스트 작품상 수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할배열전’ 주역들/ 사진제공=라원문화 “이 시대 ‘청춘 할배’들을 응원합니다!”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주호성은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년 ‘제 9회 대한민국 연극 대상’에서 연출작 ‘할배 열전’으로 ‘베스트 작품상’...

  • 주호성 첫 연출작 '폴라로이드', 7월 개봉...장나라, 특별출연으로 응원

    주호성 첫 연출작 '폴라로이드', 7월 개봉...장나라, 특별출연으로 응원

    ‘폴라로이드’ 스틸.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장나라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주호성이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 '폴라로이드'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폴라로이드'는 일찍이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을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까지 세 사람의 기막힌 인연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그려낸 작품. 8년 전, 예기치 않은 사고로 중국 아이스하키 선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