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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조이현 '러블리'

    [TEN 포토] 조이현 '러블리'

    배우 조이현이 12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여진구·조이현→배인혁 '동감', 오늘(16일) 극장 동시 VOD 오픈

    [공식] 여진구·조이현→배인혁 '동감', 오늘(16일) 극장 동시 VOD 오픈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16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날부터 '동감'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동감'을 통해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동감'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IPTV, 디지털 케이블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동감'을 만날 수 있다. '동감'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여진구, 스위트하네…스테이크 직접 썰어주는 '매너 보이'('전참시')

    여진구, 스위트하네…스테이크 직접 썰어주는 '매너 보이'('전참시')

    배우 여진구가 '매너 보이'로 등극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25회에서는 여진구가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 스케줄에 참석,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긴장감 속 무사히 행사를 마친 여진구는 배우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여진구는 살뜰하게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가 하면 스테이크까지 직접 썰어 나눠 주며 매너 보이에 등극한다. 또한 청춘 그 자체 비주얼인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부터 때아닌 먹부심 대결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여진구의 매니저는 16년간 함께 해온 여진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던 도중 폭풍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조이현 "올해 경희대 복학했는데…'지우학' 잘 돼 2주 다니고 취소"[인터뷰③]

    조이현 "올해 경희대 복학했는데…'지우학' 잘 돼 2주 다니고 취소"[인터뷰③]

    배우 조이현이 복학 신청을 했다고 취소한 사연을 밝혔다.조이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조이현은 무늬 역을 맡았다. 무늬는 2022년에 사는 사회학과 학생으로 첫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날 조이현은 "원래 막내인 걸 좋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로 또래랑 하다가 '동감'에서 막내였다. 부담감보다는 이번 작품도 예쁨 받을 수 있겠다 싶었다. 즐겁게 촬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조이현은 '동감'을 통해 대학생인 청춘을 연기했다. 그는 "제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8학번이다. 대학 생활은 1년 했다. 학교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립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다. 오랜만에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으면서 연기를 하니까 더 편안했다"고 했다.이어 "입시를 준비한 게 아까워서 학교를 오래 다니고 싶다. 제가 1학년 1학기, 2학년 1학기까지 했다. 1학기 학생이다. 30대에 졸업하겠다는 게 목표다. 저는 길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조이현은 "사실 이번 연도에도 복학했다. 올해 1월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됐다. 잘 돼서 엄청나게 바빠질 줄 몰랐다. 여유로워질 줄 알았다. 그래서 복학 신청을 했는데 2주 다니고 다시 취소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동

  • 조이현 "엄청 오빠인 줄 알았던 여진구, 지금 더 친해지고 있는 중"('동감')[인터뷰②]

    조이현 "엄청 오빠인 줄 알았던 여진구, 지금 더 친해지고 있는 중"('동감')[인터뷰②]

    배우 조이현이 영화 '동감'에서 호흡을 맞춘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조이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조이현은 무늬 역을 맡았다. 무늬는 2022년에 사는 사회학과 학생으로 첫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날 조이현은 "진구 오빠와 붙는 장면은 마지막 말고는 아예 없다. 서로 무전을 하는 장면에서 걱정이 많았다. 어떻게 촬영할까 싶어서 혼자 생각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어 "따로 촬영한다고 해서 서로 스케줄 없는 날 맞춰보게 됐다. 상대방 역할을 해주는 것과 본인이 와서 하는 건 다르다고 하더라. 제 목소리가 오빠한테 들려야 하지 않나. 그 세트장에서 숨어서 목소리를 크게 내고 대사를 했다.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연기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조이현은 "오빠가 워낙 어렸을 때부터 TV에 나오셨다. 그래서 저보다 엄청 오빠인 줄 알았다. 나이를 몰랐다. 엄청 오빠, 대선배님이신 줄 알았다. 전화번호를 여진구 선배님으로 하려고 했는데 오빠가 '선배님이라고 친 건 아니죠?' 그러더라. 오빠라고 해도 된다고 해서 오빠라고 저장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오빠도 동생과 많이 안 해봐서 저를 엄청 동생으로 생각하더라. 이번에 '동감' 홍보를 하면서 말을 길게 많이 해봤다. 길게 홍보하면서 말을 많

  • 조이현 "노력파 MZ 세대인 나, 남사친 절대 좋아할 수 없어요"('동감')[인터뷰①]

    조이현 "노력파 MZ 세대인 나, 남사친 절대 좋아할 수 없어요"('동감')[인터뷰①]

    배우 조이현이 영화 '동감' 속 상황이라면 자신은 남사친을 좋아할 수 없다고 밝혔다.조이현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조이현은 무늬 역을 맡았다. 무늬는 2022년에 사는 사회학과 학생으로 첫사랑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날 조이현은 "현실 문제도 있고, 무늬는 극 중 영지(나인우 역)한테 고백 못 하지 않나. 저도 일이 먼저, 사랑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무늬랑 닮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남사친을 좋아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 조이현. 그는 "친구면 절대 좋아할 수 없다. 만약에 남사친이 절 좋아하게 되면 서운할 것 같다. 왜냐하면 우정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깬다면 이별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면서 "우정은 싸우지 않는 이상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연인은 빨리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조이현의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그는 "무늬와 공통된 부분이 많다. 우정도 우정이지만, 현실 문제에 치여서"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조이현은 노력하는 MZ 세대라고.조이현은 "저를 MZ 세대의 아이콘이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뒤처지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그래서 노력파다. 요즘 사람들 유행하는 거 무엇인지 일부러 물어보기도 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같이

  •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진솔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22년 전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해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설명했다.'동감' 출연진들은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20대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영 감독은 "극 중 나이처럼 지금 20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다행

  • [TEN 포토] 나인우-조이현 '22학번 7년지기 우정'

    [TEN 포토] 나인우-조이현 '22학번 7년지기 우정'

    배우 나인우와 조이현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인혁-김혜윤-여진구 '90년대 대학생 파이팅!'

    [TEN 포토] 배인혁-김혜윤-여진구 '90년대 대학생 파이팅!'

    배우 배인혁,김혜윤,여진구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이현-여진구 '크로스로 만들어진 사랑'

    [TEN 포토] 조이현-여진구 '크로스로 만들어진 사랑'

    배우 조이현과 여진구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이현 '수줍은 포토타임'

    [TEN 포토] 조이현 '수줍은 포토타임'

    배우 조이현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조이현 '영화 '동감'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조이현 '영화 '동감' 힘찬 파이팅''

    배우 조이현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 '리바이벌 영화 '동감' 주인공들'

    [TEN 포토]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 '리바이벌 영화 '동감' 주인공들'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동감'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동감' 주역들 힘찬 파이팅

    서은영 감독,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여진구 "조이현→배인혁, 내 경력 의식했나…장난·농담에 많이 웃어줘"('동감')

    여진구 "조이현→배인혁, 내 경력 의식했나…장난·농담에 많이 웃어줘"('동감')

    배우 여진구가 영화 '동감'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이번 작품은 밝은 청춘 로맨스다. 제가 낯을 가리기도 하는데 처음 만난 배우들과 샤이한 편이다. ('동감' 배우들과는) 내적 친밀감이 있더라. 또래 친구고, 경력을 떠나서 나이도 비슷하고 이런 작품이 오랜만이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정도로 나이 차이가 또래 친구들, 동료들과 함께하는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친구들이랑 만나서 캠퍼스에서 노는 것처럼 최대한 자연스럽게 지내보려고 노력했다. 저뿐만 아니라 다 성격도 좋다"고 덧붙였다.여진구는 "현장에서 제가 장난치고 농담해도 다들 많이 웃어줬다. 경력을 의식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우르려고 하는 성격은 못 된다. 최대한 좋게 좋은 추억으로 작업하고 싶어서 재밌게 웃으면서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