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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강소라-장승조 '특급케미'

    [TEN 포토] 강소라-장승조 '특급케미'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강소라-장승조-김양희 감독-조은지-이재원 '우리 드라마 엄지척!'

    [TEN 포토] 강소라-장승조-김양희 감독-조은지-이재원 '우리 드라마 엄지척!'

    강소라, 장승조, 김양희 감독, 조은지, 이재원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남이 될 수 있을까' 선남선녀들

    [TEN 포토] '남이 될 수 있을까' 선남선녀들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장승조 "똥물에 튀겨죽일 놈 연기 했다"

    [TEN 포토] 장승조 "똥물에 튀겨죽일 놈 연기 했다"

    배우 장승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장승조 '진지한 모습도 멋져'

    [TEN 포토] 장승조 '진지한 모습도 멋져'

    배우 장승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장승조 '마초남의 매력'

    [TEN 포토] 장승조 '마초남의 매력'

    배우 장승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장승조 '완벽한 수트핏'

    [TEN 포토] 장승조 '완벽한 수트핏'

    배우 장승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양희 감독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등이 출연하며 오늘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운 좋은 장승조 "'돈꽃' 장부천으로 알아봐준 순간, 아직도 기억"[화보]

    운 좋은 장승조 "'돈꽃' 장부천으로 알아봐준 순간, 아직도 기억"[화보]

    배우 장승조가 드라마 '모범형사' 시리즈 이전 원동력이 된 작품에 대해 '돈꽃'을 꼽았다.22일 매거진 싱글즈는 JTBC 드라마 '모범형사'를 통해 두 시즌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승조의 독보적인 비주얼 천재 면모를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장승조는 깊고 단단한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시선을 올려 카메라를 바라보는 컷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또 레더 재킷을 매치한 가을 옷차림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와 장난꾸러기 같은 눈빛으로 장승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승조는 두 시즌 주인공으로 이끌어온 '모범형사2'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의'라고 했다. 그는 "단어 자체로만 보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모범형사'는 정의를 '인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정도로 표현하고자 한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살다 보면 불의에 눈 감을 수도 있고, 권력에 타협할 수도 있는데 형사로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를 잊지 않는 걸 '정의'라고 말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장승조에게 '모범형사'가 주는 의미를 묻는 말에 대해 "몇 년이 지난 후 돌아봤을 때 큰 동력이 되었던 작품으로 회상할 수 있다면 좋겠다. 두 개의 시즌을 꽤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자부심이다. 앞으로의 10년을 지치지 않고 연기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답했다.이전 작품 중 배우로서 원동력이 됐던 작품을 묻는 말에는 "'돈꽃'이 그랬다. 당시 외출하면 사람들이 장부천이라고 부

  • '천상계 형사' 장승조 "고향 집 같았던 '모범형사2', 진심으로 행복"[일문일답]

    '천상계 형사' 장승조 "고향 집 같았던 '모범형사2', 진심으로 행복"[일문일답]

    배우 장승조가 드라마 '모범형사2' 종영 소감을 전했다.1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지난 18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오지혁을 연기한 장승조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시즌제 드라마 성공의 중심에는 장승조가 있었다. 수사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형사 오지혁. 시즌에 따라 캐릭터를 유연하게 변화시킨 장승조는 시즌 1보다 말랑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극으로 끌어당겼다.강력 2팀에 스며든 오지혁처럼 시청자는 장승조를 통해 '모범형사2'에 스며들었고, 능력과 재력 여기에 정의감까지 갖춘 천상계 형사를 장승조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대체불가 주인공으로서 장승조가 아닌 오지혁을 상상할 수 없게 했다특히 장승조는 시즌을 이어오며 오지혁에게서 파트너 강도창(손현주 역)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오지혁의 냉철함에 인간미를 한 스푼 더함으로써 강도창화 된 오지혁을 새롭게 탄생 시킨 것. 이러한 장승조의 똑똑한 캐릭터 변화 덕분에 오지혁과 강력 2팀의 유기성은 자연스레 더해졌고, 이는 환상의 팀워크와 콤비 케미로 드러났다.잘못된 수사는 스스로 바로잡고 범인은 끝까지 쫓아 제 손으로 체포하며 오지혁이 모범 형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장승조는 능청스러우면서도 확고한 신념과 확신에 찬 헤드 수사로 펼쳐내며 시즌제 수사물을 제대로 이끌었다. 이처럼 장승조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오지혁으로 두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장승조에게 '모범형사2' 마무리 소감을 물었다.한편 장승조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다음은 장승조의 일문일답Q. '모범형사2' 종영 소

  •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종합] 손현주·장승조, '하영 사건' 진범 김효진 검거 "이번엔 내가 맞아"('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강력 2팀과 함께 하영 살인자이자 진범인 김효진을 검거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역), 오지혁(장승조 역)과 강력 2팀이 천나나(김효진 역)를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나나는 티제이 그룹의 회장이 됐다. 천성대(송영창 역)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어. 이제 그쪽에서 약속을 지킬 차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지혁은 "재판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고 말했다.천성대는 "최선 가지고 부족하죠. 확신을 줘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물었다. 오지혁은 "기동재(이석 역)가 정희주를 죽이지 않았다는 건 확신합니다. 그건 입증이 됩니다"고 답했다. 천성대는 "진범이 누구요? 진범이 나오면 내 아들 무죄가 더 확실해지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또한 천성대는 "진범이 나나요? 둘 다 내 자식이요. 둘 모두를 봐줄 수는 없는 거요?"라고 했다. 오지혁은 "회장님이 저희 뒤를 안 봐주셨다면 천나나의 수사는 불가능했습니다. 회장님은 이미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 겁니다"라고 했다.정희주(하영 역)가 살해된 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악에 받친 이복오빠 천상우(최대훈 역)가 정희주 살인을 지시하자 천나나(김효진 역)는 양평 별장에서 정희주를 만나 그 사실을 알렸다. 정희주의 살인 교사 영상을 보여줄 때만 해도 천나나의 의도는 정희주를 살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정희주가 남편 우태호(정문성 역)와의 불륜에 용서를 구하며, 임신한 천나나의 행복을 빌었다. 이에 천나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모멸감을 느꼈다.결국 와인병으로 정희주의 머

  • [종합] 김효진, 남편 살해 이유 밝혀졌다…손현주X장승조, 이중옥 검거 성공('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 남편 살해 이유 밝혀졌다…손현주X장승조, 이중옥 검거 성공('모범형사2')

    '모범형사2'가 손현주·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의 두 배 더 강력해진 사이다 한방을 날렸다. 김효진이 남편 정문성을 죽음으로 몰고 간 소름 돋는 이유가 밝혀진 가운데, 18일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법의 심판과 정의 구현에 대한 기대치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15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6%(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티제이그룹 자선 행사에서 쓰러진 천나나(김효진 분)는 누군가 의도적으로 자신을 음해했다고 주장했다. 그 '누군가'가 가리키는 사람은 바로 명예회장 천성대(송영창 분)였다. 오지혁(장승조 분)에게 "네가 진짜 내 손에 죽고 싶은 모양"이라는 분노에 찬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전달한 것. 그러나 이는 남편 우태호(정문성) 사고 때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벌인 천나나의 '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오지혁은 단번에 꿰뚫었다.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종합해볼 때, 천나나가 정희주(하영 분)와 우태호 모두 살해했다는 것은 명백했다. 정희주가 사망 당일 입었던 옷에는 그녀의 혈흔이, 우태호 사고 차량 핸들과 운전석 안전벨트 스위치에서는 그녀의 지문이 나왔다. 혈흔이 정희주 살해와 아무 연관이 없었다면, 그 옷을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분)을 해치지 않았을 터. 게다가 천나나가 정희주를 살해했다면, 우태호 살인 동기도 자연스럽게 풀렸다. 강력2팀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천나나가 직접 인천서부서를 찾았다. "오빠가 정희주를 죽이라고 얘기하는 걸 듣고도 그걸 막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 입을 뗀 그녀는 "사건 당일 정희주를 만났

  • [종합] 김효진, 자선 행사 도중 '호흡곤란→기절'…회사 주가는 폭락('모범형사2')

    [종합] 김효진, 자선 행사 도중 '호흡곤란→기절'…회사 주가는 폭락('모범형사2')

    '모범형사2' 손현주·장승조의 마지막 진실 추적이 시작됐다. 살해된 피해자의 옷에서 김효진의 혈흔이 나오며 드디어 흑막의 덜미를 잡은 것.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14회 시청률은 전국 6%, 수도권 6.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 그리고 강력2팀은 다행히 조폭에게 습격 당한 정희주(하영 분)의 할아버지 정인범(박근형 분)의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정인범은 "소생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진단을 받은 채, 의식불명에 빠져 애간장을 태웠다.이 사건의 중심엔 티제이그룹 천나나(김효진 분)의 지시를 받은 서울 광수대 장기진(이중옥 분) 팀장이 있었다. 조직원들이 정인범을 처리하는 사이, 장기진은 구둣방을 뒤져 정희주의 피 묻은 옷을 확보한 것. 때마침 할아버지를 찾아온 이은혜(이하은 분)가 그를 목격했다. 과거 아빠 이대철에게 범행을 뒤집어씌운 진범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 "마음의 돌덩어리"를 안고 살아온 이은혜는 이번엔 장기진의 얼굴을 똑똑히 새겼고, 그림으로 남겨뒀다.정인범은 목숨을 부지했고, 자신을 본 목격자마저 생기자 장기진은 황급히 수습에 나섰다. 강력2팀이 강남 동파 조직원들을 잡아다 조사 중이란 사실을 확인하곤, 두목 구재춘(이호철 분)이 기동재(이석 분)를 살해했다는 증거를 넘겼다. 기동재 살해와 정인범 피습을 구재춘에게 뒤집어씌우려는 의도였다. 심지어 이은혜를 참고인으로 소환, 정희주 살인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강도창의 지시로 구둣방에 숨겨둔 것 아니냐며 은닉죄로 몰아붙였다.그럴수록 강도창과 오지혁의 분노만 증폭됐다.

  •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최대훈 향한 최후의 한 방 "하영 죽여, 그X 죽이라고" 재연('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티제이 그룹 회장인 최대훈을 경찰서로 소환, 그의 멘탈을 뒤흔들었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은 기동재(이석)의 휴대폰에서 나온 통화 녹음을 토대로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을 정희주(하영 분)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티제이 그룹 이사 천나나(김효진 분)가 가지고 있는 천상우(최대훈 분)의 영상은 그의 범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였다. 그 안에는 "뒤처리는 최과장이 알아서 할 테니, 기동재 당신은 그냥 정희주 죽이기만 하면 된다"라는 천상우의 지시가 똑똑히 담겨 있었기 때문. 하지만 천나나는 불법 촬영을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물론 이 영상을 입수한다고 해도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될 리 없었다.체포된 최용근도 입을 열지 않았다.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가 있었지만 "살인 교사의 정범이 될 것이냐, 아니면 진짜 교사범을 밝히고 시체 유기 교사죄 정도만 안고 갈 것이냐?"의 선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되레 자신을 찾아온 티제이 그룹 변호사에게 "내가 정직이란 연장을 휘두르지 않게 날 자극하지 말라고 전해달라"며 구치소 안에서도 천상우를 압박했다.초거물의 힘은 담당 검사 차문호(고창석 분)에게까지 뻗어 있었다. 티제이 그룹은 이미 차문호에게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법무팀장 자리를 제안했고, 대검차장까지 인천지검 검사인 그에게 연락을 취할 정도였다. 부장 승진에서 수없이 누락돼 평검사만 20년을 한 차문호가 이 사건을 맡게 된 건 "옷 벗고 나가서 티제이 쪽에 붙어라&qu

  •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종합] 장승조, '정문성 극단적 선택' 렉카에 후원…김효진 CCTV 제공('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이 티제이 그룹 법무팀 과장 최용근(박원상 분)이 정희주(하영 분) 살인을 교사하고, 조폭 기동재(이석 분)가 죽였다는 혐의를 밝혀낼 증거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용근과 서울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은 강도창과 오지혁을 비롯한 때로 뭉쳐서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강력2팀의 힘을 빼놓기 위해 각개로 공략했다. 이번에는 형사들의 가족에게까지 손을 뻗칠 계획이었다. 티제이 그룹의 직원 문보경(홍서영 분)을 엮으면, 아버지 문상범(손종학 분) 서장도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문보경은 최용근이 강력2팀 막내 심동욱(김명준 분)의 좀도둑 형을 거짓말로 꼬드겨 자신의 노트북을 훔치게 만든 것을 알게 됐다. 문보경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며 열을 냈고, 되레 문상범의 수사 욕구가 더 불타올랐다. 딸바보이자 경포총(경무관을 포기한 총경)인 문상범은 "감히 내 딸 가슴에 불을 질러? 작살낼 것"이라며 강력2팀을 긴급 소환해 자신이 정희주 사건을 직접 진두지휘하겠다고 선언했다.하지만 티제이 그룹이 골치 아픈 담당 검사는 서울 광수대가 올린 불기소 의견을 받아들여 이미 기동재를 풀어줬다. 또한 강력2팀의 추가 기소 건은 보류했다. 티제이 그룹의 공작으로 정희주 사건이 대중의 관심 밖이 된 것이 그 이유였다. 정희주 사건을 다시 여론의 중심으로 올려놔야 검사가 움직일 것이라는 게 오지혁의 판단이었다.이에 강력2팀은 머리통 깨질 각오로 덤벼들었다. 먼저 최용근과 장기진은 인

  •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정문성 극단적 선택·사이버 렉카 압박…손현주X장승조, 반격 시작('모범형사2')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이 점점 더 거세지는 재벌가의 압박에 반격을 시작한다.28일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측은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과 강력2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티제이 그룹은 정희주(하영 분) 살인사건을 집요하게 추적중인 강도창, 오지혁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전방위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먼저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 우태호(정문성 분)의 사망 원인을 강력2팀의 압박 수사로 몰고 갔다.우태호를 소환해 심문했을 때, 정희주와의 다정한 사진을 들이민 것이 사고의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만약 우태호 사고가 자살로 판명 난다면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와 살인 교사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채 불륜 사진을 보여준 것에 대해 물고 늘어져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다. 이에 변호사를 통해 우태호를 심문했던 영상 자료 정보 공개까지 요청했다.우태호의 자살설을 부추기는 사이버 렉카 영상으로 여론도 몰았다. 경찰이 증거로 입수했다는 불륜 사진까지 만천하에 공개하며, 하필이면 이혼 발표 후 그것도 거대한 위자료 소송을 앞두고 우태호가 사망한 건 "재벌가 사위가 위자료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났기 때문"이라는 거짓 이슈를 만든 것."죽을 만큼 괴로웠던 한 남자의 극단적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이 영상은 조회수마저 폭발했다. 게다가 정희주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기동재(이석 분)를 풀어주기 위해 광수대와 공작을 벌였다. 오지혁이 꿰뚫어 본대로 티제이 그룹은 사람들의 관심을 정희주 살인 사건에서 재벌가의 불륜 문제로 돌려 강력2팀의 발목까지 잡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