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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호, '졸업사진'으로 추억소환 준비 완료

    김진호, '졸업사진'으로 추억소환 준비 완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진호 신보 커버 / 사진제공=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진호가 신곡 ‘졸업사진’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김진호는 1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졸업사진’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졸업사진’은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김진호의 감성적인 보...

  • '피고인' 손여은, 피로 물든 손 '깜짝'

    '피고인' 손여은, 피로 물든 손 '깜짝'

    [텐아시아=김수경 기자]‘피고인’ 손여은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배우 손여은이 섬뜩한 피분장과 상반되는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15일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 출연중인 배우 손여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손여은은 박정우 검사(지성)의 아내 윤지수 역을 맡았다.손여은은 극 초반 죽음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사건의 파란을 예고했다. 그는 피 분장을 했던 모습 그대로 장난스러운 포즈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SBS ‘피고인’ 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내보스' 물오른 코믹 연기, 명장면 탄생

    '내보스' 물오른 코믹 연기, 명장면 탄생

    [텐아시아=김유진 기자]‘내성적인 보스’ 8회 / 사진=tvN 캡처‘내성적인 보스’ 배우들이 물오른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이하 내보스) 8화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낸 재미있고 코믹한 장면들이 그려졌다.이날 명장면 중 하나는 연우진(은환기 역)과 허정민(엄선봉 역)이 함께 카약을 탄 장면이다. 허정민은 평소 눈치 없이 깐죽거리는 행동으로 연우진과 불편한 관계인 상황. 이날 처음으로 마주앉은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속으로 ‘무슨 얘기 하지?’라며 끊임없이 생각하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먼저 말문을 연건 허정민이었다.그는 “제가 노 좀 젓죠? 해군 출신이다”라며 웃었지만, 노를 잘못 저어 배가 엉뚱한 방향을 향한 것. 결국 허정민은 방향을 바꿔 앉다가 균형을 잃어 카약이 뒤집어졌다. 겨우 무릎 정도의 물 높이였지만 허정민은 허우적 거리며 소리를 질렀고 결국 연우진이 그를 안아 올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다.연우진과 윤박(강우일 역)의 만취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과 윤박은 서로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에서 테이블에 줄지어 놓여있는 술잔들을 경쟁하듯 차례차례 비워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흔들림 없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가 된 것. 윤박은 신발을 벗어 한 손에 들고 걸었고, 연우진은 박혜수(채로운 분)의 엽기 사진을 보면서 “진짜 못생겼어!”라며 폭소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 "현빈과 공조하라!" 영화·드라마·광고계 러브콜 봇물

    "현빈과 공조하라!" 영화·드라마·광고계 러브콜 봇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현빈‘열 일’하는 현빈과 공조하고 싶은 각 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N차 관람 열풍이 한창이다. 이 열풍에 힘입어 ‘공조’는 누적관객수 720만을 넘어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무더위와 강추위를 견디며 촬영장에서 연기에 몰두한 결과다.더불어 올 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꾼’에서 현빈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꾼’의 촬영이 끝났고 ‘공조’ 홍보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현빈은 휴식기를 보낸다. 그러나 휴식기에도 현빈은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공조’로 흥행파워까지 입증한 현빈에게 시나리오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여기에 드라마 업계도 현빈의 컴백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만큼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높다. 광고계에서도 발 빠르게 ‘현빈 잡기’에 나섰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레인보우 지숙, 새 둥지 틀었다.."설렌다"

    레인보우 지숙, 새 둥지 틀었다.."설렌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지숙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지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은 물론 예능, 드라마, 영화, 라디오, MC, OST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또 요리, 메이크업, 게임 등 다양한 취미와 재능을 가진 지숙은 KBS2 ‘연예가 중계’, MBC ‘나 혼자 산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XTM ‘더 벙커5’, tvN ‘수요미식회’, 티빙 라이브 ‘무모한 지숙은 오늘 뭐 먹지?’ 등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블로그 운영, 칼럼니스트, 뷰티잡지 에디터, 사진작가 활동 등 다방면의 끼와 재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끼와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 지숙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가수로서의 능력은 물론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숙이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숙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숙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설렌다.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MC 등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뵈며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돼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 예쁘게 지켜

  • 김지원 측 "'쌈 마이웨이'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김지원 측 "'쌈 마이웨이'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지원/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출연을 검토중이다. 15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쌈 마이웨이’ 출연을 제안받았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쌈 마이웨이'는 KBS2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의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돈도 배경 뿐만 아니라 아무 것도 내세울 게 없는...

  • '애타는 로맨스' 조리사 어벤저스가 온다

    '애타는 로맨스' 조리사 어벤저스가 온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김시영, 임도윤, 이해인, 백승헌 / 사진제공=가딘미디어‘애타는 로맨스’를 조리할 어벤저스가 결성됐다.사전제작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배우 김시영(왕복자 역), 임도윤(제니 역), 이해인(장은비 역), 백승헌(이신화 역)은 송지은이 영양사로 일하는 사내식당의 조리사로 개성 있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모두 드라마 제작사 ‘가딘미디어’의 전작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라고 해 후속작까지 함께 하게 된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호흡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먼저 한껏 차갑고 도도한 인상이 눈길을 끄는 김시영은 경력 20년의 왕고참에 시크한 성격을 가진 조리장 왕복자로 분한다. 신입 영양사인 송지은에게 텃세를 부리며 기싸움을 이어나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성훈에게 시달리는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도 한다고.여기에 한껏 파인 조리복으로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임도윤은 식당에서 별별 사건이 벌어지든 말든 대체로 무심한 제니 역을, 두건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아이돌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 ‘청일점’ 백승헌은 여초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흥 많은 꽃청년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꽃청년에 버금가는 꽃미녀 이해인도 빼놓을 수 없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프로듀스 101 출신 중 가장 먼저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이해인은 이번 작품에선 쾌활 발랄한 성격으로 사

  • 리사, 제이컴엔터와 전속 계약..조관우와 한솥밥

    리사, 제이컴엔터와 전속 계약..조관우와 한솥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리사/ 사진제공=제이컴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제이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15일 제이컴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방송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리사에게...

  • 뷔 "첫 연기 도전 부담 됐지만…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뷔 "첫 연기 도전 부담 됐지만…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뷔(이하 김태형)가 KBS2 ‘화랑(花郞)’으로 첫 연기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김태형은 15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랑’은 저에게 많은 깨달음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준 작품이다. 극 중 한성과 함께 웃고, 울며, 한성으로 살 수 있어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제가 느꼈던 한성의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돼 사실 부담감도 컸고, 긴장도 많이 했었다. 박서준·박형식·최민호·도지한·조윤우·김현준·성동일 선배님과 감독님,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김태형은 한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태형의 한성랑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고, 드라마 ‘화랑’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태형은 ‘화랑’에서 천사같이 맑고 순수한 한성 역을 맡아 선우랑(박서준)을 졸졸 쫓아다니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특히 평소 해맑고 천진난만한 김태형의 실제 성격이 극 중 한성에게 드러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가문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부담감을 짊어진 어린 소년으로 열연을 펼치며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편 김태형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13일 ‘윙스(WINGS) 외전’을 발표해 타이틀곡 ‘봄날’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피고인' 지성, 응원할 수밖에 없는 ‘혼신의 열연’

    '피고인' 지성, 응원할 수밖에 없는 ‘혼신의 열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피고인’ 지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에서 박정우(지성)가 모든 기억을 되찾고 탈옥을 결심했다. 딸 하연(신린아)을 살리기 위해 증거를 조작해서 아내를 죽인 범인이 되어야 했던 절박한 상황부터 진짜 범인 차민호(엄기준)의 존재까지 전부 떠올렸다.이성규(김민석)를 만나고 난 뒤 쇼크로 기절한 정우는 꿈을 통해 살인사건 당일의 기억을 찾았다. 그런데 진범 정체는 오리무중이었다. 딸을 유괴한 성규가 바로 앞집에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웠지만, 범인은 아니었다. 정우는 이날 상고를 진행하자는 서은혜(권유리)의 설득에 “딸을 살리기 위해선 내가 범인이 되어야만 했다. 증거들을 내가 만들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빈 캐리어를 묻고, 거실 바닥의 구두 족적을 지우고, 칼의 지문 등 모든 살해 증거와 동기를 스스로 완벽하게 만든 것.이 상황을 뒤집을만한 다른 방도가 없는 데다 하루빨리 딸을 찾아야 했던 정우는 탈옥을 결심했고, 이감을 목적으로 상고를 포기했다. 월정교도소에선 탈출이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교도소로 벗어나야 했다. 비로소 정우는 사형수가 되어 푸른 수의를 입고 붉은 명찰을 달았다.매회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지성이지만, 이날 발작 연기는 단연 최고였다. 지성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며 비명을 지르고 절규하는 등 고통에 몸부림치는 박정우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신들린 발작 연기로 숨죽이게 만드는가 하면, 딸을 찾으며 처절하게 울부짖는 연기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범인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을

  • 소년24, 오늘(15일) 팬 투표로 최애의 운명 결정

    소년24, 오늘(15일) 팬 투표로 최애의 운명 결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소년24 포스터/ 사진제공=CJ E&M, 라이브웍스컴퍼니‘소년24 Re:born SEMI FINAL 1차전'(이하 소년24 SEMI FINAL)의 막이 오른다.소년24는 15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소년24 SEMI FINAL’의 티켓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소년24 SEMI FINAL’은 Mnet과 Mnet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팬들의 투표에 따라 ‘최애(最愛)’ 멤버의 운명이 결정, 소년24 멤버 중 단 9명을 첫번째 활동팀으로 선발할 뿐만 아니라, 활동팀의 신곡 일부를 선공개할 예정으로 전해져 티켓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소년24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소년24 SEMI FINAL’의 전체 투표 방식은 현장투표(40%), 사전투표(30%), 생방송 문자투표(30%)를 합산해 집계되는 방식이며, 오는 17일부터는 소년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활동팀 9명을 조합하여 투표하는 방식의 사전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또 소년24는 오늘 저녁부터 소년24 공식채널과 Mnet의 오피셜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색깔이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년24 SEMI FINAL’의 활동팀으로 선발되기 위한 멤버들의 당찬 각오를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소년24 측 관계자는 “‘소년24 세미 파이널’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년24의 첫 번째 활동팀이 선발되는 공연인 만큼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오는 17일에 시작될 ‘소년24 세미 파이널’ 사전투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역적' 김정현, 타고난 악역 브레인으로 '존재감 발산'

    '역적' 김정현, 타고난 악역 브레인으로 '존재감 발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 ‘역적’ 방송화면‘역적’ 김정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악역 브레인으로 활약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이하 ‘역적’)에서 김정현(모리)이 김상중(아모개) 일가의 몰락을 도모했다.앞서 자신에게 부모나 다름없는 김준배(허태학)가 김상중에게 치욕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김정현은 김정태(충원군)가 아끼던 여종을 이용해 그에게 접근했다. 이어 ‘나라의 기강’을 핑계로 손종학(조참봉)을 죽였던 김상중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았고 이는 곧 김상중 일가를 위협하는 시발점이 됐다.평소 둔하고 무른 김준배로 인해 복수가 실패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김정현은 김병옥(엄자치)을 이용하자는 묘수로 복수에 한발자국 가까이 다가갔다.김정현은 자신의 협박을 애써 무시하는 김병옥에게 차분하면서도 서슬퍼런 목소리로 김정태와 김지석(융, 연산군)의 관계를 들어 압박을 가했고 결국 이는 흡사 태평성대 같았던 김상중 일가를 몰락의 위기로 몰아넣었다.김정현은 윤균상(홍길동)과 한 날 한 시에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운명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갈등을 유발하는 모리 역을 맡아 지략가적인 면모와 날 선 모습으로 캐릭터를 십분 살리며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역적’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님과 함께2' 유민상, 본격 사랑꾼 모드 돌입 '심쿵남 등극'

    '님과 함께2' 유민상, 본격 사랑꾼 모드 돌입 '심쿵남 등극'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방송화면개그맨 유민상, 알고 보니 사랑꾼이었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선 유민상이 가상 아내 이수지를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유민상은 상대방의 적극적이고 애교 있는 행동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다정하게 받아주는 의외의 면모들로 여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던 터.이날 역시 유민상은 두 번째 만남부터 커플티를 준비한 가상 아내를 난처하게 바라보면서도 기꺼이 입는 자상함으로 본격 사랑꾼 모드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특히 유민상은 김민경과 자신 중 선택하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그녀를 선택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옷을 달라는 요청에는 선뜻 아끼는 옷을 내어주는 등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였다.유민상의 달달함은 편의점 데이트에서 폭발했다. 편의점에서 우연히 김준현을 마주친 그가 쑥스럽다 말하면서 이내 커플티까지 자랑해 가상 아내를 흐뭇하게 만든 것. 이어 “10년 전에 좋아하던 사람과 지금 좋아하는 사람”을 같이 만났다는 그녀의 말에 은근한 질투심까지 드러내는 유민상에게선 상대를 향한 점차 움직이는 마음이 느껴지기도했다.더불어 유민상은 “사실 특별한 데이트를 기대했었다”는 그녀에게 “이제 알아가는 단계이니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초대했다”고 진솔한 속내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좋아하는 것 등 취향을 알 수 있다는 유민상은 조만간 가상 아내의 집도 방문하기로 약속,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설렘을 무한 자극했다.이처럼 유민상은

  • B.A.P, 컴백 앞두고 '컨셉 스포일러' 공개

    B.A.P, 컴백 앞두고 '컨셉 스포일러'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B.A.P 컴백 스포일러/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오는 3월 컴백을 예고한 그룹 B.A.P가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지난 14일 오후 11시 5분 TS 엔터테인먼트는 B.A.P 공식 채널을 통해 “#BAP_20170307”, “#BAP_SPOILER”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B.A.P의 컴백 컨셉을 암시하는 스포일러를 공개했다.새롭게 공개된 이미지는 오래된 명화를 떠오르게 하는 퍼즐로 빈티지한 방 안에 침대, 액자, 달력 등 다양한 소품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빼곡히 맞춰진 퍼즐들 위로 놓여있는 한 조각의 퍼즐은 B.A.P의 새 앨범의 컨셉 스포일러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스포일러는 작년 11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느와르’의 상징이었던 블랙에 이어 “FF0000”, 레드로 이어진 컬러 시리즈의 또 다른 버전으로 B.A.P 새 앨범의 컨셉 스토리텔링을 위한 색다른 프로모션의 일환이다.이처럼 다양한 컨텐츠 프로모션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B.A.P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L BOOM”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