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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日 유력 매체 대서특필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日 유력 매체 대서특필

    지난달 30일 첫 번째 싱글 ‘WHO!’를 발표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향한 일본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일본 유력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와 닛칸 스포츠는 지난달 31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데뷔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들의 무대에 대해 “개성이 풍부하고 민첩한 댄스와 압도적인 보컬에 매료됐다”라고 극찬하며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평했다. 또한 여섯 멤버들의 개인 사진과 프로필을 함께 실으면서 이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TBS, 후지TV, TV아사히 등 일본 방송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를 비중 있게 다뤘다. 주요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인기 아티스트들의 뉴스와 함께 이들의 데뷔 소식을 전달했고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뷔 싱글에 수록된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끌면서 신선한 퍼포먼스에 강점이 있는 K-팝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전 선공개된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8일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 1위를 연이어 차지했다. 30일 ‘One and Only’ 뮤직비디오로 동 차트 일간 2위, 31일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로 일간 3위에 올라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의 힘을 확인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음악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자체를 즐기는 여유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 밑에서는 팬들과 적극

  • 빌리, 日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 과시…현지 유력 매체 집중 조명

    빌리, 日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 과시…현지 유력 매체 집중 조명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Tokyo)에서 첫 싱글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빌리의 데뷔 쇼케이스는 개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팬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빌리를 향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빌리는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가 포인트로, 일본인 멤버 츠키가 곡 번안 작업에 참여했다. 츠키는 곡이 가진 메시지나 언어가 가진 뉘앙스를 최대한으로 살려 현지 팬들의 곡과 퍼포먼스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빌리는 수록곡 'everybody's got a $ECRET'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비롯해 국내에서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타이틀곡 'EUNOIA', 수록곡 'various and precious (moment of inertia)' 무대도 펼쳤다. 빌리만의 청량한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뽐내는가 하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으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Who is B?' 게임을 진행하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들은 현지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일본어로 답변을 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

  •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미우새 떠나고 '월클' 반열…12월 로마행 유력

    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미우새 떠나고 '월클' 반열…12월 로마행 유력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해 2년 반 동안 활약해 왔던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 신인 감독의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할리우드’ 진출과 ‘페루’ 진출에 이어 3일 로마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로마 디지털 미디어 페스트 영화제’ 에 한국 작품 대표로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돼 변수가 있지 않는 한 12월 로마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영혜 신인 감독의 데뷔작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달 26일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신성훈 감독과 시나리오 공동집필부터 연출까지 공동연출로 힘을 모아 탄탄하게 완성된 작품이기도. 박 감독은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작이 이렇게 까지 큰 사랑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데뷔작이라서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였고, 대부분의 신성훈 감독님께서 모든 걸 책임지고 진행해 왔는데 저 혼자 관심을 받는 것 같아 신성훈 감독님께 미안한 마음이 크다. 감독님 없었으면 이 영화가 탄생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제가 영화감독으로 데뷔조차 하지 못했을 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신 신성훈 감독님과 함께 이 좋은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 며 의리를 보였다.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장애인 영화제 ‘가치 봄 영화제’에서 3일간 GV시사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