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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린이' 크래비티 원진, 20일 두산 베어스 마운드 오른다 "승리 기원, 전력 시구"

    '두린이' 크래비티 원진, 20일 두산 베어스 마운드 오른다 "승리 기원, 전력 시구"

    그룹 크래비티 멤버 원진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1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진은 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출격한다. 2020년 4월 그룹 크래비티로 데뷔한 원진은 보컬, 댄스, 예능,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이다. 최근에는 아역배우 활동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또봇 쎈 역의 더빙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또한 팀 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고 있는 멤버로 알려져 있어 첫 시구 도전에 기대를 높인다. 특히 원진은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 '두린이'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두산베어스 열혈 팬으로도 유명하다. 두산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는 원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산베어스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되어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멤버들을 대표해 시구에 나서는 만큼 승리의 기운을 담은 전력 시구로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진이 속한 그룹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했다. 신보 '선 시커'는 발매 이틀 만에 전작을 뛰어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선 시커'는 청춘의 뜨거운 젊음과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태양을 쫓는 자'라는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총 6개의 수록곡을 통해 뜨거운 꿈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은 크래비티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제틱함과 영한 바이브를 보여주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으로 부질없는 고민과 뒤늦은

  • 이진호 "한예슬 해명, 취재 내용과 95% 일치…용기에 박수를" [종합]

    이진호 "한예슬 해명, 취재 내용과 95% 일치…용기에 박수를" [종합]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한예슬의 해명 영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이진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해명은 적어도 내가 취재한 내용과 95% 정도 일치한다"고 알렸다.앞서 한예슬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페라리를 선물 받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인 가수 테디와 교제할 당시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 버닝썬 사건 연루 여배우, LA 룸살롱 출신, 의료사고로 합의금 10억 원 요구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현재 남자친구인 류성재의 접대부 출신 의혹과 람보르기니를 선물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아니라고 반박했다.이에 이진호는 "여러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입장을 밝힌 한예슬의 용기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에서 폭로하겠다는 뉘앙스만 풍겼는데도 곧바로 강남 압구정에 있는 녹화장에 찾아간 연예인이 있다"며 "'가세연'에 직접 출연도 하고 술도 같이 먹으면서 어느새 절친이 됐더라. 물론 예고했던 폭로도 없었다. 그런 연예인과 비교하면 당당한 한예슬의 입장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적어도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인 것 같다. 한예슬이 이렇게까지 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의 직업과 사생활을 더 파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예슬이 밝힌 가라오케가 노래방 수준으로 폄하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며 "한예슬의 말만 듣고 가라오케에 갔다가 실제로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

  • [단독] 한예슬 전 재벌 남친 원진 부회장 누구?...JTBC 사실상 2대 주주

    [단독] 한예슬 전 재벌 남친 원진 부회장 누구?...JTBC 사실상 2대 주주

    "원진 오빠, 미안해"배우 한예슬이 직접 밝힌 재벌 전 남자친구는 디와이홀딩스 원진 부회장이다. 한예슬에게 명품 자동차 페라리도 선물한 원진 부회장. 그는 어떤 사람인가.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벌 전 남지친구'가 원 부회장임을 인정했다. 원 부회장은 교제 당시 한예슬에게 페라리를 선물했다. 한예슬은 "그게 뭐 잘못됐냐.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차 선물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어 "페라리를 자랑했냐? 했다. 그럼 자랑 안 해요?"라고 말했다. 원 부회장은 동양엘리베이터의 창립자 원종목 전 회장의 아들이다. 1973년생으로 만 48세다. 경복고등학교, 일본 와세다대를 거쳐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동양엘리베이터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경영수업을 받았다.원 부회장은 아버지 원종목 회장과 함께 2003년까지 동양엘리베이터를 경영했다. 동양엘리베이터는 2003년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독일 티센크루프에 매각한 뒤 사명을 디와이홀딩스로 변경했다. 원 부회장은 이 과정에서 디와이홀딩스 지분 100%를 확보했다. SFA는 디와이홀딩스의 자회사다.SFA는 1998년 삼성항공(현 한화테크윈)의 자동화사업부에서 분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반도체장비 회사다. 원 부회장은 디와이홀딩스를 통해 2008년부터 SFA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며 경영권을 확보했다.한예슬과 원 부회장이 어떤 계기로 사귀였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원 부회장은 방송계의 숨은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원 부회장이 대주주인 디와이홀딩스는 중앙미디어그룹 계열의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2대주주다. JTBC 지분의 25.01%를 가진 중앙홀딩스를 제외하면 6.5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