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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원진아, 아티스트컴퍼니行…정우성·이정재·박해진 한솥밥

    [공식] 원진아, 아티스트컴퍼니行…정우성·이정재·박해진 한솥밥

    배우 원진아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원진아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랑 받는 원진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원진아가 자기 잠재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진아는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강철비',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비롯해 넷플릭스 '지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날 녹여주오',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무대에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에 원진아가 선보일 다양한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진아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진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최리,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원지안 두고 의미심장…뱀파이어 옥택연 vs 사냥꾼 박강현('가슴이 뛴다')

    원지안 두고 의미심장…뱀파이어 옥택연 vs 사냥꾼 박강현('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3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역), 주인해(원지안 역), 신도식(박강현 역)이 한자리에 모여 미묘한 삼자대면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는 뱀파이어 초능력이 발휘된 우혈이 위험에 처한 인해를 구해냈다. 이후 두 사람의 동거 생활이 암시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도식은 우연히 주택 철거 현장에서 10년 만에 만난 인해를 도와주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그리며 인해를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인해를 중심으로 우혈과 도식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교차해 돋보인다. 인해는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우혈과 도식을 만나게 되자 안절부절못하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색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여기에 처음 만난 우혈과 도식은 서로 인사와 함께 악수를 하며 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해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서로를 탐색하는 듯 손은 공손하지만 묘하게 경계하는 이들의 눈빛에서 과연 어떤 말이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다 인해와 동거를 시작하게 될 우혈과 대학 시절 첫사랑 인해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도식.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원진아 "유인촌·박해수·박은석 앞 갓난아기인 나, 몸에 좋은 거 하나씩 얻어가"[인터뷰③]

    원진아 "유인촌·박해수·박은석 앞 갓난아기인 나, 몸에 좋은 거 하나씩 얻어가"[인터뷰③]

    배우 원진아가 연극 '파우스트'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에 대해 언급했다.원진아는 4월 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연극 '파우스트'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3월 31일 개막한 '파우스트'는 독일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연극이다.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원진아는 원 캐스트로 그레첸을 연기한다.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는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다.원진아는 '파우스트'에서 대선배 유인촌을 비롯해 박해수, 박은석과 함께한다. 그는 "아기가 된 기분이다. 공연 전 뭘 먹어야 하는지, 말하는 법부터 배웠다. 갓난아기가 된 것처럼 배워야 하지 않는 게 없더라. 처음 연습실에 왔을 때 조바심이 나서 1시간 반이나 일찍 왔는데, 선배들이 먼저 와 계시더라. 그래서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많은 선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싶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세를 많이 배웠다. 유인촌 선생님의 화술, 전달력, 기술력 등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더라. '파우스트' 내용이 책으로 보기 어려웠던 내용이었다. 선생님의 소리로 꺼내는 순간 잘 들리더라. 선생님 안에 쌓인 내공, 화술을 긍정적으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원진아는 "은석 선배는 무대 위에서 즐기는 사람인 거 같았다. 자신감 넘치게 본인을 믿고 시원하게 풀어내는 모습, 무대 매너 등을 배웠다. 해수 선배에게도

  • 'ENTJ↔ENTP' 원진아 "無에서 시작한 '파우스트', 첫 연습부터 내 바닥 봤다"[인터뷰②]

    'ENTJ↔ENTP' 원진아 "無에서 시작한 '파우스트', 첫 연습부터 내 바닥 봤다"[인터뷰②]

    배우 원진아가 연극 '파우스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원진아는 4월 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연극 '파우스트'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3월 31일 개막한 '파우스트'는 독일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연극이다.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원진아는 원 캐스트로 그레첸을 연기한다.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는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다.원진아는 "저의 MBTI는 ENTJ와 ENTP를 왔다 갔다 한다. 일을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벌려놓은 뒤 생각이 많아진다. 이번에도 '파우스트' 제안받고 '오,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회사 매니지먼트 실장님에게 '잠깐 고민해 볼게요'라고 했지만, 안 할 이유보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하겠다고 한 뒤에 '어쩌자고 내가 이 결정을 했을까'라는 불안감이 생겼다. 설 연휴 지나고 첫 연습이었다. 그래서 연휴를 불안하게 보냈다. 첫 연습에 저의 바닥을 봤다. 내 목소리가 이렇게 작았구나 싶더라. 제가 어디 가서 목소리 작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몸이 움츠러들고, 연기를 처음 하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이어 "그날부터 2~3주간은 제 밑바닥을 보는 작업의 연속이었다. 나의 바닥을 끝까지 보고, 뭘 고쳐야 할지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에 처절하게 연습했다. 첫날 리딩하고 느낀 나의 부족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더 이상의 바닥은 없겠다 싶었다"고 덧붙였

  • 원진아 "'파우스트' 첫 공연 후 대성통곡…무서운 줄 알았던 관객의 눈 따뜻"[인터뷰①]

    원진아 "'파우스트' 첫 공연 후 대성통곡…무서운 줄 알았던 관객의 눈 따뜻"[인터뷰①]

    배우 원진아가 연극 '파우스트'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원진아는 4월 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연극 '파우스트'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3월 31일 개막한 '파우스트'는 독일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연극이다.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원진아는 원 캐스트로 그레첸을 연기한다.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는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다. 첫 연극에 도전한 원진아는 "'파우스트' 첫 공연이 끝난 뒤 신기했다.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더라. 사실 공연이 끝난 뒤 대성통곡했다. '내가 왜 이랬지?', '좋아!'라기보다 살면서 처음 느낀 이상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흥분감도 있었고, 안도감도 있었다. 첫 공연 전에 대사를 잊어버리거나 동선 틀릴까 봐 무서웠다. 그래도 그것만큼은 지켰다는 안도감이 컸다. 극단 선배들이 관객이 날 보고 있고, 객석이 채워져 있으면 무대에서 서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빈 객석을 보고 공연하면 내 몸이 앞으로, 뒤로 흔들리기도 하더라. 몸에 힘이 빠지고 붕 뜬 느낌이 컸다. 그런데 꽉 찬 객석을 보니 앞으로 안 쓰러지고, 장풍에 쏘인 것처럼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객석에 있는 관객에게 에너지를 받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 느껴보기 전에는 머리로 이해를 못 했지만, 첫 공연 후 몸으로 느꼈다"고 덧붙였다.치열하

  • [종합]"쉬운 고전, 어쩔 수 없는 종교"…유인촌·박해수·박은석·원진아, 재해석한 '파우스트'

    [종합]"쉬운 고전, 어쩔 수 없는 종교"…유인촌·박해수·박은석·원진아, 재해석한 '파우스트'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가 연극 '파우스트'로 고전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할 준비를 마쳤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배우들은 '천상의 서곡', '파우스트의 서재2', '정원', '마녀의 부엌'까지 극 중 장면을 시연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온 힘을 다해 연기를 선보였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양정웅 연출가는 "다시 고전이 주목받아 개인적으로 고무적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알다시피 고전은 시대와 공감, 문화와 언어를 뛰어넘어 인간의 보편성, 인간의 본질을 잘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이어 "괴테의 '파우스트'도 2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간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인간의 원형 모습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존, 치열한 삶을 사는 현대인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지 않았나. 현재와 연결되는 것 같다. 현대인들의 고민을 아주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종교에 대한 파문이 일고 있다. '파우스트' 역시 종교를 다룬다. 유인촌은 "'파우스트' 연극 자체가 시대의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어쩌면 '

  •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양정웅 연출-박은석-유인촌 '파우스트 주역들'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양정웅 연출-박은석-유인촌 '파우스트 주역들'

     박해수,원진아,박은석,유인촌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양정웅 연출-박은석-유인촌 '화기애애'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양정웅 연출-박은석-유인촌 '화기애애'

     박해수,원진아,양정웅 연출,박은석,유인촌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인촌 에너지 받은 박해수 "간절히 원했고, 인간의 욕망 발휘"('파우스트')

    유인촌 에너지 받은 박해수 "간절히 원했고, 인간의 욕망 발휘"('파우스트')

    배우 박해수가 연극 '파우스트'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인촌에 대해 언급했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배우들은 '천상의 서곡', '파우스트의 서재2', '정원', '마녀의 부엌'까지 극 중 장면을 시연했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극 중 박해수는 메피스토를 연기한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에게 쾌락을 선사하며 그의 파멸과 타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이날 박해수는 "선생님(유인촌)께 연습실에 오시면 다른 말씀보다는 '뛰자'고 하신다. 돌면서 대화하는 등 포문을 열어주셨다. 인제야 그 말씀이 이 말씀이었구나 싶다. 여러 가지 중에서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건 '파우스트'가 두 부분이니 '파우스트'에 대한 공감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옆에서 정말 지치지 않고 뛰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유인촌은 "에너지를 받고, 내가 가진 에너지를 나눠준다"고 화답했다.박해수는 "무게감도 있고, 연습의 과정도 충분히 오랜 기간 해야 했다. 원 캐스트지만, 인간의 욕망이 발휘된 것 같다. 메피스토라는 역할을 너무 간절히 원했었다. 원 캐스팅이라는, 선생님과 만나서 무대에서 호흡할 기회가 왔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파우스트'는 오는 31일 LG아트

  • 원진아 "겁 없이 덥석 선택한 작품, 후회 1도 없어요"('파우스트')

    원진아 "겁 없이 덥석 선택한 작품, 후회 1도 없어요"('파우스트')

    배우 원진아가 겁 없이 연극 '파우스트' 출연을 선택했지만, 후회는 1도 없다고 밝혔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배우들은 '천상의 서곡', '파우스트의 서재2', '정원', '마녀의 부엌'까지 극 중 장면을 시연했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원진아가 연기하는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 인물이다.이날 원진아는 "공연을 할 일이 있을까 먼일처럼 생각했다. 작품을 해나가면서 무언가 내가 지금 이 정도의 내공으로, 소양으로 연기를 하면서 당당하게 배우라는 직업을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에 '파우스트'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더 나은 배우가 되고,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힘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때마침 공연하게 될 기회가 생길 것 같은데 '파우스트'로 새로운 도전 해보는 게 어떠냐고 감사한 제안을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더 이상 망설일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지금이 아니면 내가 새로운 길을 걸어보고 나 스스로에 대한 어떤 새로운 모습을 꺼내 볼 수 있겠느냐는 생각을

  • [TEN 포토] 원진아 '아름다운 미소'

    [TEN 포토] 원진아 '아름다운 미소'

    배우 원진아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원진아 '첫 연극도전 맹연습중'

    [TEN 포토] 원진아 '첫 연극도전 맹연습중'

    배우 원진아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알콩 달콩'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알콩 달콩'

    배우 원진아와 박은석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사랑에 빠진 연인'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사랑에 빠진 연인'

    배우 원진아와 박은석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눈빛만 봐도...'

    [TEN 포토] 원진아-박은석 '눈빛만 봐도...'

    배우 원진아와 박은석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파우스트’ 연습실 공개에 참석하고 있다.‘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실존적 고민을 그린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