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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배우 유아인을 향한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나종호 교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에 빠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 씨가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 바란다"며 "그래서 마약 중독이 사회적 매장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마약에 중독되었던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은 후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돌려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중독 정신과 전문의로서 응원한다"고 밝혔다.마블 '아이언맨'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유아인과 비교한 나종호 교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마약 중독에 빠진 인물이다. 마약으로 감옥까지 다녀온 그는 이후 재활 치료를 걸쳐 현재 우리가 아는 '유명 배우'로 거듭났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에게 '마약 범죄자'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74만 6000개의 조회수를 기록, 약 550여 회 재확산 됐다.나종호 교수의 의견에 다양한 반응도 나온다.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라며 동의의 뜻을 비친 이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이도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남우현, 14년 만에 계약 종료…인피니트 전원 울림과 결별

    [종합] 남우현, 14년 만에 계약 종료…인피니트 전원 울림과 결별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14년을 함께 해온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인피니트 모든 멤버들이 울림을 떠난 셈. 남우현은 지난 7일  "14년 동안 함께 해온 울림엔터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남우현은 "14년이라는 세월,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저의 청춘을 함께 해왔던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돼 이제는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또 그는 "항상 손을 잡고 두발로 함께 걸어왔던 제게 늘 용기를 주고 안아주고 했던 저의 두 번째 집과도 같았던 곳에서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려고 하니 마음은 조금은 착잡하기도 하고 조금은 쌀쌀한 2022년 10월의 가을이 될 것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울림엔터테인먼트와는 조금 멀어지지만 마음만은 늘 서로에게 향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첫걸음부터 함께해온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전해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남우현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인피니트 멤버들은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먼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성규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우현이 소속사와 결별했다. 울림엔터네인먼트 역시 입장문을 발표했다. 울림엔터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남우현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하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