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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있어요' 작가 "드라마 인기? 극 중 희망 때문"

    '애인있어요' 작가 "드라마 인기? 극 중 희망 때문"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애인있어요' 배유미 작가가 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배유미 작가는 21일 SBS를 통해 “'애인있어요'의 본질은 사랑의 리셋, 인생의 리셋”이라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배 작가는 “도해강과 최진언, 강설리, 백석은 모두 결함 많고, 실패했고, 실수해온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해강의 기억 상실을 계기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실수와 실패를 바라보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와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와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안방극장을 애절하게 만들었다.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1인 다역 캐릭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김현주가 가슴 시린 눈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주말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더욱 모질게 진언(지진희)을 내치려고 노력하는 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가운 악녀의 얼굴을 한 해강이었지만, 사랑을 향한 진심까지는 숨길 수 없었다. 해강은 진언이 알지 못하게 자신이 과...

  • '애인있어요' 화제성은 최고, 시청률은 최저에 머물러…미스터리

    '애인있어요' 화제성은 최고, 시청률은 최저에 머물러…미스터리

    '애인있어요'가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7%대에 머물렀다. 21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2회 전국 시청률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가 기록한 7.1%보다 0.3%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드라마에 쏟아지는 높은 관심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딸...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이규한 모습에 질투 폭발 '절규'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이규한 모습에 질투 폭발 '절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가 20일 오후 10시 질투심으로 인해 과격해질 대로 과격해진 지진희의 모습을 공개한다. 진언(지진희)을 푸독신 사건에서 빼내기 위해 백석(이규한)과 연인인 척 연 극중인 해강(김현주)은, 호텔방에서 백석과 푸독신 음모의 진상을 논의하다가, 진언이 왔음을 알고 일부러 와인잔을 테이블에 세팅한다. 백석 역시 셔츠 단추 두 개를 푼 채 문을 열어 진언에게 충격을...

  • '애인있어요' 김현주, '올해 최고의 배우' 극찬 퍼레이드

    '애인있어요' 김현주, '올해 최고의 배우' 극찬 퍼레이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탁월한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현주가 감사함을 전했다. ‘애인있어요’ 속 김현주는 극과 극의 성격인 쌍둥이 자매 도해강(본명 독고온기)과 독고용기는 물론 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고 동생 용기로 살게 된 해강의 파란만장한 삶까지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깊이가 남다른 1인 다역 연기는 매 회 레전드를 기록하고 있다...

  • ['애인있어요', 잘 보고있어요 ①] 로맨스, 잘 보고 있나요?

    ['애인있어요', 잘 보고있어요 ①] 로맨스, 잘 보고 있나요?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애인있어요'가 불륜드라마? 아니, 정통 로맨스 드라마라고 부르자. 주말이 지나면 수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주말드라마 SBS '애인있어요'. 지난 8월 시작한 '애인있어요'는 초반 아내 도해강(김현주)을 외면한 최진언(지진희)과 강설리(박한별)의 애정전선으로 불륜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의 전개를 위한 속임수에 불과했다. 그저 그런 자극적인 불륜드라마일 것이라는 예상과...

  • ['애인있어요', 잘 보고있어요 ②] 지진희가 논하는 40대의 로맨스

    ['애인있어요', 잘 보고있어요 ②] 지진희가 논하는 40대의 로맨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로맨스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존재한다.” 늘 키다리 아저씨같이 선했던 지진희가 어느 순간 '국민 불륜남'으로 등극했다. 굉장히 부정적인 별명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욕하던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지진희의 별명은 이내 '국민 로맨스남'으로 바뀌었다. 지진희는 어떻게 오명을 벗고 '국민 로맨스남'으로 등극하게 된 걸까. 답은 SBS '애인있어요'에 있었다. 최진언 역으로 열연 중인 지진희는 지난 7일 서울...

  • '애인있어요' 김현주, 한계 없는 진정한 승부사

    '애인있어요' 김현주, 한계 없는 진정한 승부사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애인있어요’가 ‘2015 SBS 연기대상’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애인있어요’ 돌풍의 중심에는 신들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 방송마다 전율을 선사하고 있는 김현주가 있다. 객관적인 지표라는 시청률 숫자 놀음에서는 분명히 고전 중이다. 그러나 체감 시청률 면에서는 폭발적 그 이상이다. 이미 입소문이 시청률을 추월한, ‘애인있어요&...

  • 'SBS 연기대상', 드라마 풍년이 낳은 뜻밖의 고행길

    'SBS 연기대상', 드라마 풍년이 낳은 뜻밖의 고행길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잘 된 집안일수록 자랑하고 싶은 자식도 많은 법. 올 한 해 풍성한 수확으로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을 되찾아온 SBS가 1년을 마무리하는 축제를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SBS 드라마는 올해 풍년을 거뒀다. ‘펀치’, ‘풍문으로 들었소’, ‘상류사회’, ‘용팔이’, ‘가면’, &#...

  • 박한별 측, "주얼리 회사 대표와 열애? 친한 지인일뿐 열애 아냐" (공식입장)

    박한별 측, "주얼리 회사 대표와 열애? 친한 지인일뿐 열애 아냐" (공식입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4일 박한별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앞서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평소 친하게 어울리는 지인들 중 한 명일 뿐 교제 중인 사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주얼리 회사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강설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

  • '애인있어요' 박한별 울린 김현주 '사이다' 독설

    '애인있어요' 박한별 울린 김현주 '사이다' 독설

    김현주가 박한별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김현주)은 커피숍에서 강설리(박한별)를 만났다. 이날 강설리는 “난 오랜만 아닌데. 얼마 전에도 만났는데”라며 도발했고, 도해강은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는데”라며 물었다. 강설리는 “당신이 진언 선배랑 다시 사랑에 빠졌다는 얘기. 기억이 없어서 선배한테 받은 상처가 하...

  • '애인있어요' 김현주 4년의 기억 잃지 않았다…이규한에 “나 좀 도와줘” 대반전

    '애인있어요' 김현주 4년의 기억 잃지 않았다…이규한에 “나 좀 도와줘” 대반전

    김현주가 4년간의 기억을 잃지 않았다. 반전이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백석(이규한)에게 진실을 밝히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강은 자신을 못 잊는 백석에게 “안 질리냐”고 물었다. 이에 백석은 “4년 전에 이미 질렸다. 그때도 도해강 씨 밥맛이었다. 백세 시대에 4년이 뭐라고. 새로 하면 된다. 그래도 처음보단 지금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백석은 해강이 가장 좋아하는 시...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강제 백허그…“넌 증오해, 난 사랑할테니”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강제 백허그…“넌 증오해, 난 사랑할테니”

    지진희가 자신을 밀어내는 김현주를 포기하지 않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0회에서는 해강(김현주)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은 호텔을 나서려는 해강을 붙잡고 함께 식사를 하자고 말했다. 해강이 그냥 나가려고 하자, 진언은 해강을 뒤에서 껴안으며 “빠져나갈 수 있으면 빠져나가봐. 마음 놓고 날 증오해. 난 널 사랑할거니까”라고 말했...

  •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무릎 꿇었다…“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을 거야”

    '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무릎 꿇었다…“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을 거야”

    지진희가 김현주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0회에서는 해강(김현주)에게 용서를 비는 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은 해강이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 용서를 빌었다. 그는 “난 늘 한 발 늦거나 빠르다. 좀 더 일찍 돌아왔어야 했는데, 더 빨리 용서를 빌어야 했는데”라며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다 도해강이니까. 나 없이...

  •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에 “밥 맛 없는 당신이 밟히네요”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에 “밥 맛 없는 당신이 밟히네요”

    이규한이 김현주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갔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찾은 후 얼음처럼 차가워진 해강(김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석(이규한)은 차갑게 변해버린 해강을 보고 분노하고 오열했다. 하지만 그런 해강이 계속 밟히는 백석은 사무실을 나서는 해강을 따라가 붙잡았다. 백석은 해강에게 “밥맛 도해강 씨 친구 없죠? 있으면 친한 친구이름 딱 한 명만 대봐요. 없죠? 생각나는 사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