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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팬들, 전북혈액원 헌혈의 집에 선행 “선한 마음은 나눌수록 커진다”

    방탄소년단 진 팬들, 전북혈액원 헌혈의 집에 선행 “선한 마음은 나눌수록 커진다”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기록이 연일 이어지는 중에 팬들이 앨범을 헌혈의 집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탄소년단 진의 팬 ‘김석진 음원정보팀(1204Hz)’에서는 지난 달 28일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앨범 3000장을 전북혈액원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기부공구 수량 중 일부인 3000장을 기부하였으며 28일부터 전북혈액원 관할 헌혈의 집에서 헌혈 시, 증정되었다. 앨범이 전해지고 3일 후, 전북혈액원에서는 기부 받은 앨범 덕에 헌혈 실적이 많이 올라갔다는 감사인사와 함께 인수증을 전해 왔다. 앨범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기부한 진의 팬들 또한 필요한 이들에게 앨범이 전달 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또 다른 다양한 선행으로 이어지는 선행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진은 이미 2019년부터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 유니세프의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다. 당시 오랫동안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오며 주변에 기부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유니세프 측에서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진의 싱글 앨범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발매 당일 써클차트 10월 28일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425,973장이 판매되며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발매 20일 만인 지난 달 18일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102만 4382장이 팔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이로써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써클차트 역사상 솔로 싱글 최초로 가장 빠르게 100만장을 돌파하며 눈부신 기록을 세우는 등 지금도 훈훈한 기

  • 저스트절크 "절편이들의 관심, 당연하지 않아…항상 감사하는 마음"

    저스트절크 "절편이들의 관심, 당연하지 않아…항상 감사하는 마음"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저스트절크는 ‘EMPIRE OF DANCE'란 주제로 댄서들의 스웨거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트절크는 캐주얼과 스트릿 두 가지 무드가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강렬한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나와 기쁘다. 정말 뜻깊은 순간이었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스맨파’ 우승 소감을 전했다.애초 ‘스맨파’ 출연에 대해 팀원 모두가 찬성했냐는 질문에 제이호는 “대부분 찬성했지만 사실 나는 약간 반대입장이었다. 싫은 것 보다는 정말 힘들 걸 예상해 두려웠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팬들과 소통을 열심히 해 ‘소통왕’이란 별명까지 얻은 저스트절크. 활발한 소통의 비결을 묻자 하울은 “진심으로 팬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팬들의 관심을 절대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절대적 사랑을 드러냈다.댄서 신에 들어간 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영제이는 “단 한 번도 없다. 내가 선택한 삶이고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선택하는 건 어렵지만, ‘선택 후엔 후회하지 않는 게 맞다’란 생각이 든다”라며 진지하게 대답했다.마지막으로 꾸준히 춤출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에 대해서 영제이는 “당연히 저스트절크 팀원들 덕분이다. 또한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과 가족들 덕분에 오래오래 춤

  • 아이 처럼 안긴 손흥민→구자철 "마음 찢어지는 하루"

    아이 처럼 안긴 손흥민→구자철 "마음 찢어지는 하루"

    ‘캡틴쿠’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28일 가나전에서 석패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위로를 전하며 먹먹함을 선사했다.구자철 해설위원은 28일 가나에 2대3으로 아쉽게 패한 대표팀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나오는 믹스드존을 찾았다. 가나전이 끝난 뒤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캡틴’ 손흥민은 구자철 위원을 보고 잠시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구자철 위원은 손흥민을 말없이 꼭 안아주며 토닥였다. 함께 두 번의 월드컵을 뛰었던 경험과 주장 완장의 무게를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은 별 말을 나누지 않았지만,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진한 위로의 마음이 묻어났다. 또 조현우 이재성 홍철과 웃음 어린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한 구자철 위원은 황희찬과 백승호가 나타나자 차례로 안아주며 격려했다. 황희찬을 향해 “될 것 같아?”라고 몸 상태를 체크한 구자철 위원은 “마지막 경기, 네가 키플레이어야. 5분을 뛰더라도 후회없이 뛰어. 골 안 넣어도 되니까”라고 말해, 후배들에게서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정우영과 김영권에게는 “너희 둘이 정말 고생 많다. 선배들 다 나가고 너희 둘이서 대표팀 지킨 거잖아”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고, 김승규에게는 “빌드업 진짜 안정적이게 잘 했다”고 칭찬하며 ‘핸들링 논란’이 있었던 가나의 첫 골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구자철 위원은 “그런데 내가 밖에서 보니까 보이잖아. 아쉬웠던 게 뭔지 알아?”라며 “1대0이 됐을 때 그냥 0대0이라고 생각하고 똑같이 했어야 하는데...”라며 이날 플레이의 아

  • [종합] '이하나♥' 임주환, 본격적인 처가살이 시작…이경진 마음 얻을까('삼남매')

    [종합] '이하나♥' 임주환, 본격적인 처가살이 시작…이경진 마음 얻을까('삼남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임주환이 이하나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어제(19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은 얼떨결에 김태주(이하나 분) 집에서 함께 지내며 집안에 폭풍이 들이닥치듯 정신없는 분위기를 형성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은 김태주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갔고 결혼하게 되면 처음 2년은 처가살이하라는 유정숙(이경진 분) 말에 기다렸다는 듯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김태주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이상준은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다가도,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한 장세란(장미희 분)의 계략에 뜻을 더한 왕승구(이승형 분)가 아침부터 회사 직원들을 데리고 김태주 집을 습격, 삼남매네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금전 문제로 다툼을 갖는 장세란과 장영식(민성욱 분)도 눈길을 끌었다. 장세란은 앞서 장영식이 이상준에게 돈 빌린 사실을 알게 돼 분노했다. 장영식은 장세란의 쓴소리에도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빌린 돈으로 새로운 카메라와 아내 선물을 샀냐는 장세란 말에 버럭 화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장영식은 장세란에게 “내 아들을 데려가시던가요 그럼”이라며 의문 가득한 말을 남기기도.장현정(왕빛나 분)을 향한 김건우(이유진 분)의 적극적인 모습은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김건우는 손목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장현정에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현정은 앞서 쓰러질 뻔한 장미희를 구해준 김건우에게 &ldq

  • 방탄소년단 진, 아미 향한 크고 단단한 마음..'우떠뷰' 공개.. '열일하는 아이디어 뱅크'

    방탄소년단 진, 아미 향한 크고 단단한 마음..'우떠뷰' 공개.. '열일하는 아이디어 뱅크'

    방탄소년단(BTS) 진이 아미를 향한 크고 단단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인터뷰로 팬심을 흔들었다.진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BANGTANTV)를 통해 솔로앨범 제작과정과 우떠 탄생 비화를 담은 '우떠뷰: 우떠의 진 'The Astronaut' 앨범 제작기 관찰일지' 영상을 공개했다.30분 분량의 영상은 콜드플레이와의 영상 콘텍트를 통해 곡을 완성시켜가는 모습, 잠시간의 이별을 위해 자신을 대신해 팬의 마음을 달래줄 캐릭터를 제작하는 모습,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 간만의 예능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 등을 담아냈다.진의 솔로곡 'The Astronaut'은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영상 속에서 진과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의견을 맞춰나갔다.진은 보다 좋은 곡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창법으로 곡을 불러보기도 하고, 수정부분을 체크하고, 느낌을 바꿔보기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진은 중심이 꽉 잡혀 있는 단단한 진성으로 고음을 쌓아올렸고 보컬 디렉팅을 맡은 크리스 마틴은 '아주 듣기 좋았다, 판타스틱하다'며 진의 보컬스킬에 대해 찬사를 던졌다.마틴은 '당신은 정말 잘하고 있다, 당신의 소리는 정말 놀라우며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진 또한 '고맙다, 사랑한다'며 윙크와 손키스를 건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인터뷰어를 맡은 '우떠'는 이번 석진의 솔로곡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어떤 곡이냐며 노래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진은 '불안정한 우주비행사(진 자신)이었던 자신에게 너(아미)라는 운명적인 존재가 다가와서

  • '안무 표절 논란' 바타 "마음 편치 않아, 멤버 덕분에 버텼다"[인터뷰①]

    '안무 표절 논란' 바타 "마음 편치 않아, 멤버 덕분에 버텼다"[인터뷰①]

    위댐보이즈 바타가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11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진출 4크루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와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 엠비셔스 우태,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과 비지비가 참석했다.이날 바타는 앞서 논란된 '새삥' 안무 표절 논란관 관련해 "이미 입장문을 낸 적이 있어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마음이 편치는 않다. 좋은 퍼포먼스로 찾아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팀은 대중에게 알려진 게 없었다. 그래도 자신감, 자부심이 있었다. 팀원들의 힘 덕분에 버텼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나비 "'김포 고현정' 수식어 마음에 들어…계속 밀어붙일 생각" [인터뷰②]

    나비 "'김포 고현정' 수식어 마음에 들어…계속 밀어붙일 생각" [인터뷰②]

    가수 나비가 '김포 고현정'이라고 불리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나비와 그의 새 싱글 '봄별꽃' 발매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나비는 '김포 고현정'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영광이다"라며 "좋아하는 선배님이고 배우다. '놀면뭐하니?' 라이브 방송 중에 나온 댓글인데 아주 마음에 들어서 덥석 물었다"라고 전했다.이어 "고현정 배우님만 괜찮다면 계속 밀어붙일 생각이다. 김포 고현정이라는 수식어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나비는 약 9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멜로망스 정동환과 나비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으며, 특히 그는 작사도 함께 하며 본인만의 감성을 녹여냈다.나비의 '봄별꽃'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배인혁, 한지현 좋아하면서 마음은 거절('치얼업')

    [종합] 배인혁, 한지현 좋아하면서 마음은 거절('치얼업')

    SBS ‘치얼업’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의 엇갈린 첫사랑앓이가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지난 25일(화)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8회는 엇갈린 세 청춘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 진선호(김현진 분)의 짝사랑이 시작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특히 방송 직후 ‘정우해이’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MZ세대가 주목한 키워드임을 입증했다.이날 도해이와 박정우는 사랑 고백의 타이밍을 놓치며 또 엇갈렸다. 박정우를 붙잡았던 도해이의 고백 불발로 인해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어색하게 피하게 되는 등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도해이가 다시 용기를 내어보려 했지만 박정우는 “그거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라며 도해이의 마음을 거절했고, 도해이는 끝내 고백하지 못한 채 박정우의 칼 같은 선 긋기에 참았던 눈물을 흘려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이미 서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테이아’ 3대 예언의 다음 타깃에서 김민재(현우석 분)의 “특혜 논란 안 나오게 조심해주세요”라는 경고까지 이어지자 결국 도해이를 지키기 위해 선을 그은 박정우. 그럼에도 박정우의 시선 끝에는 항상 도해이가 있을 만큼 도해이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도해이가 웃으면 자신도 따라 웃고 도해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축제 무대 연습 중 실수를 하면 먼 발치에서 안타까워하는 것은 물론 도해이와 진선호가 함께 있는 모습만 봐도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등 도해이의 곁을 지킬 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해 맴찢을 유발했다.도해이 또한 박정우의

  • 이세영,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파"...칼 맞은 이승기 향한 애틋한 마음('법대로 사랑하라')[TEN리뷰]

    이세영,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파"...칼 맞은 이승기 향한 애틋한 마음('법대로 사랑하라')[TEN리뷰]

    이세영이 이승기의 수술 소식에 주저앉았다.2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편웅(조한철 분)의 칼을 맞은 김정호(이승기 분)가 수술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유리(이세영 분)은 김정호의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어 수술이 잘 끝났다는 소식에 김유리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한편 병실에서 깨어난 김정호는 자신의 침대에 기대어 잠이 든 김유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자신을 병문안 온 친구들에게도 김유리가 깰까봐 조용히 시키며 순애보를 드러냈다.이후 김유리와 산책을 하게 된 김정호는 “어제 같은 일 겪게 해서 미안해”라고 사과했고 김유리는 “내가 너 안 보고 어떻게 살아. 네가 그렇게 혼자 다 해결하면 내가 마냥 좋아할 줄 알았어? 정호야 네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다는 거 왜 몰라. 그러니까 제발 다치지 좀 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종합] 김소은, 결혼 앞둔 남자친구와 결별→이하나, 임주환 향한 마음 고백('삼남매')

    [종합] 김소은, 결혼 앞둔 남자친구와 결별→이하나, 임주환 향한 마음 고백('삼남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가 이경진에게 임주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어제(23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엄마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이상준(임주환 분)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쌍방로맨스를 예고했다.10회에서 이상준은 김태주를 찾아가 그녀가 옥탑방으로 이사한 것을 허용실(장희정 분)과 차윤호(이태성 분)보다 늦게 알았다는 사실에 “내가 널 위해서 내키지 않는 배역도 수락하고, 행사장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뒤이어 도착한 유정숙과 장세란(장미희 분)은 우연히 김태주와 이상준의 다툼 소리를 듣고는 분노해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김태주는 유정숙에게 김명재(전노민 분)를 만나 사기당했다는 것을 이실직고했고, 유정숙 김태주 두 모녀는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마음을 나누었다. 그러던 중 경찰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한 두 사람은 김명재를 만나 분노를 표출, 한바탕 소란을 일으켰다. 또한 딸 김태주의 상황을 지켜본 유정숙은 태주의 집에서 함께 살겠다며 버텼고, 연락을 받고 옥탑방으로 찾아온 김행복(송승환 분)과 김건우(이유진 분)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네 사람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화목하고 따뜻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김소림(김소은 분)의 충격적인 이별 장면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림의 남자친구인 조남수(양대혁 분)의 누나는 김소림이 근무하고 있는 해피 필라테스로 찾아와 과거 김소림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 방탄소년단 지민, ‘크리스마스 러브’ 사클+유튜브 1억 1000만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 ‘크리스마스 러브’ 사클+유튜브 1억 1000만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들에서 식지않는 자작곡 인기 행보를 걷고있다.지민의 ‘Christmas Love’(크리스마스 러브)가 지난 9월 25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6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선데에 이어 다음날인 9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디오 음원이 4500만을 돌파했다.이로써 ‘Christmas Love’는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 합산 1억 1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서 두개의 플랫폼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민의 솔로 저력을 입증, ‘시즌없는 시즌송’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2020년 12월 24일 사전 예고없이 깜짝 공개된 ‘Christmas Love’는 발표 당시 전 세계 및 한국과 미국 등에어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장악하며 한국 유튜브 오디오 음원에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뷰 돌파 신기록을 세워 현재까지 깨지지않는 레전드로 남아있다.‘Christmas Love’에 대해 최근 매거진 ‘W Korea’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정을 표현한 노래에서 지민의 감미로운 미성과 청아한 음색이 고스란히 돋보인다”라며 지민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곡 표현력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그러면서 “크리스마스 시즌뿐 아니라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절로 흥얼거리는 게 되는 곡”이라면서 “사계절 내내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번뜩이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니 수긍이 간다”라고 전하며 음악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한편 사운드클라우드 전 세계 1위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는 '약속'에 이어 '크리스마스 러브'까지 자작곡을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지민은 현재 준비중에 있는 새 앨범에 지민만의 감성이 담

  • 조세호, 또 '꼴값' 행보…"첨성대를 보면 내 마음은 첨벙대"('동서남Book')

    조세호, 또 '꼴값' 행보…"첨성대를 보면 내 마음은 첨벙대"('동서남Book')

    ENA의 오감만족 여행 예능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이 천년 고도 경주를 찾아간 첫 방송부터 ‘꼴값 시인’ 조세호의 명품 시상(詩想)으로 웃음을 선사한다.4일 첫 방송될 ‘동서남북’에서는 조세호X차태현X이석훈X박상영이 경주 첨성대 앞에서 집결한다. 가장 먼저 온 조세호는 첨성대를 보고 “첨성대 앞에 서니 시상이 떠오른다...”며 생각에 잠긴 뒤, “첨성대를 보면 내 마음은 첨벙대...이거 괜찮네??”라고 즉석에서 시 한 편을 완성해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한편, 조세호X차태현X이석훈은 본격 ‘북투어’를 앞두고 책을 많이 읽기 위해 주변에서 들은 노하우들을 옮겼다. 조세호는 “저를 가르쳐 주신 전유성 교수님이 ‘다독가’로 유명한데, 제가 ‘교수님, 책을 읽으려면 어떡해야 해요?’라고 여쭤보니 ‘읽기 싫으면 읽지 마’라고 하시더라”며 “억지로 읽는 것만큼 재미없는 게 없고. 그럼 기억에도 안 남는다고 하셨다”고 ‘억지로 읽기’는 최악의 선택임을 강조했다.이에 이석훈은 “저 같은 사람도 한 번 책을 펼치면 무조건 봐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데, 거기서 벗어나야겠다”며 무릎을 쳤다. 또 5년 전부터 책을 보기 시작했다는 ‘어쩌다 서평가’ 차태현은 “누가 한 말인데, ‘보다가 재미 없으면 바로 덮으라’고 하더라고. 다시 펼치지 말고...바로 다른 걸 사서 보라는 얘기다”라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책을 끝까지 읽으려고 애쓰지 말라는 ‘꿀팁’을 전했다.‘꼴값 시인’ 조세호의 ‘명품 시상(詩想)’과 함께, 독서 ‘꿀팁’을 전

  • 16살짜리 슈퍼스타를 둔 '이동국 부부', 현실은 이런 마음?[TEN★]

    16살짜리 슈퍼스타를 둔 '이동국 부부', 현실은 이런 마음?[TEN★]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양과 패션위크를 즐기고 있다.최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이 떨림을 즐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재시 양은 틴트 선글라스를 쓰고 패셔니스타의 정석임을 입증했다. 구릿빛의 탄탄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한편 재시 양은 파리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어린왕자' 방탄소년단 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마음도 사로잡은 'Moon'

    '어린왕자' 방탄소년단 진,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마음도 사로잡은 'Moon'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Moon'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나사(NASA)는 50년만에 진행하는 미국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나사 아르테미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NASAMoonSnap 해시태그와 함께 달에 대한 콘텐츠를 공유해달라는 켐페인을 진행했다.2수많은 진의 팬들이 자신과 팬들을 달고 지구에 비유하여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표현한 진의 자작곡인 'Moon'의 아름다운 가사를 추천하였으며, NASA 공식 계정에 이에 응답하며 시선을 모았다.NASA는 '#JIN 의 “Moon” 을 #NASAMoonSnap 에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곡의 ) 가사는 정말 우리의 심장을 “팔딱 팔딱” 하게 만들었습니다.' 라고 전하며 동화처럼 아름답고 은유적 의미로 깊이를 더한 진의 가사에 찬사를 던졌다.NASA는 이전에도 진을 언급한 바 있다. NASA는 이전 한 팬이 '나사가 진에게 달을 줬으면 좋겠다. 그는 내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라는 글에 '달은 이미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석진에게도 말이죠' 라며 진의 실명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았다.지난 8월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이하 ESA) 또한 'Music for the Moon' 플레이리스트에 진의 자작곡인 'Moon'을 추가하며 진의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청량한 리듬과 경쾌하고 산뜻한 기타 선율이 맑고 청아한 진의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맑은 감성을 자아내는 'Moon'은 지난 20년 방탄소년단 정규 4집'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되어 있다. 진의 자작곡이기도 한 '문'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선정 '올타임 최고 보이밴드 노래 75곡'에

  • [종합] ‘요정 메기녀’ 이채린, 폭풍 눈물 끝에 마음 정했지만…살벌해진 마지막 파티('썸핑')

    [종합] ‘요정 메기녀’ 이채린, 폭풍 눈물 끝에 마음 정했지만…살벌해진 마지막 파티('썸핑')

    지상 최대 ‘플러팅 전쟁’을 예고한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 화기애애한 1박 2일 데이트가 마무리되며 커플의 탄생이 예상된 가운데, 하우스파티가 열렸다. 하지만 마지막 파티에서는 살벌한 분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9일 공개된 ‘썸핑’에서는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떠나는 1박 2일 캠핑 데이트가 시작됐다. 캠핑 장소를 선택하는 게임에서 꼴찌를 차지한 최재원과 원지회는 자동으로 숙소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전날 서핑 데이트 선택 당시 지회는 데이트 신청도 하지 않은 재원으로부터 거절당하며 충격에 빠졌고, 오해에서 시작된 감정싸움은 결국 눈물로까지 이어졌다. 대화할 기회가 생긴 재원과 지회는 서로 사과하며 앙금을 풀었다.차박을 선택한 채병은은 이한슬과, 감성 캠핑을 선택한 조재영은 이채린과, 밀리터리 캠핑을 선택한 김민성은 박서현과 매칭됐다. 병은, 한슬, 서현, 민성은 원하던 상대를 만나지 못했지만, 서로의 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설렘보다는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채린에게 마음이 있는 재영은 둘 만의 데이트를 기회로 삼았지만, 대화가 어긋나기만 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정적이 감돌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때 모두에게 파트너를 체인지할 기회 ‘썸 체인지권’이 주어지며 분위기는 전환됐다.지회는 민성의 마음이 채린에게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민성에게 다시 찾아갔다. 하지만 민성은 ‘얘가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을 하며 당황했고, 지회의 마음을 거절하며 채린에게 떠났다. 그렇게 민성은 채린과 재영의 앞에 나타났고, 채린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썸 캐처’들은 소외받게 생긴 재영을 안타까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