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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안효섭 "원작 모르고 대본읽어...소름 돋았다 여러번"

    [TEN포토] 안효섭 "원작 모르고 대본읽어...소름 돋았다 여러번"

    배우 안효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효섭 '부드러운 카리스마'

    [TEN포토] 안효섭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안효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효섭 '살면서 한 번은 말 걸어보고 싶은 잘생김'

    [TEN포토] 안효섭 '살면서 한 번은 말 걸어보고 싶은 잘생김'

    배우 안효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효섭·강훈 "원작 '상견니' 일부러 안 봐, 언젠가 따라할 것 같아서…"('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강훈 "원작 '상견니' 일부러 안 봐, 언젠가 따라할 것 같아서…"('너의 시간 속으로')

    배우 안효섭, 강훈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원작인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안 봤다고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으로 분한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준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찾아가는 길에 예기치 않은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인물. 남시헌은 절친 인규(강훈 역)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극 중 강훈은 정인규를 연기한다. 인규는 가정환경과 장애로 인해 인규는 일찍 소외감과 외로움에 눈떴고, 민주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좋아하게 됐다. 하지만 민주의 시선이 시헌을 향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인물. 이날 안효섭은 "원작 '상견니'를 안 봤다. 일부러 안 본 게 컸다. 아무래도 원작만의 확실한 캐릭터, 특별함이 있다. 우리 작품은 우리만의 그림으로 새로운 도화지에 그려보면 어떨까

  • [TEN포토] 안효섭 '찬란한 비주얼'

    [TEN포토] 안효섭 '찬란한 비주얼'

    배우 안효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안효섭 '옛감성 그대로...'

    [TEN포토] 안효섭 '옛감성 그대로...'

    배우 안효섭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훈 "김진원 감독님 앞 고민하는 척…엘리베이터 기다리다 바로 결정"('너의 시간 속으로')

    강훈 "김진원 감독님 앞 고민하는 척…엘리베이터 기다리다 바로 결정"('너의 시간 속으로')

    배우 강훈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극 중 강훈은 정인규를 연기한다. 인규는 가정환경과 장애로 인해 인규는 일찍 소외감과 외로움에 눈떴고, 민주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좋아하게 됐다. 하지만 민주의 시선이 시헌을 향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인물. 이날 강훈은 "'너의 시간 속으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술술 읽혀 재밌게 읽었다. 감독님과 미팅을 하면서 정인규라는 인물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진원 감독은 "지금은 (강훈이) 많이 알려져 있고, 라이징 스타다. 각광 받는 예능이지만, 2년 전에 만났을 때는 신인이었다. 오디션에서 처음 봤다. 제가 그때 상대 역 대사를 읽었다. 제가 첫 대사를 할 때 순간적으로 '어?'하는 기분이 들어서 주변을 봤다. 작가님은 이미 눈에 하트가 켜져 있었다. 그 주변에 다른 스태프들도 '이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줬다. 그래서 오디션에서 대본을 다 읽고 난 다음에 바로 그 자리에서 '괜

  • 전여빈 "운명처럼 내게 와준 시나리오, 기회 놓칠 수 없어 덥석 손잡아"('너의 시간 속으로')

    전여빈 "운명처럼 내게 와준 시나리오, 기회 놓칠 수 없어 덥석 손잡아"('너의 시간 속으로')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극 중 전여빈은 한준희, 권민주 역을 맡았다. 한준희는 10년 넘게 자신만을 바라봐 주던 남자친구 연준을 사고로 잃었다. 뼈아픈 후회와 그리움에 힘들어하던 중 사진, 카세트테이프를 받고 1998년으로 시간 여행하게 된다. 민주는 시헌을 짝사랑하고 있다. 알바하던 레코드숍에 찾아온 시헌과 마치 꿈처럼 가까워지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와 마주한다. 이날 전여빈은 "리메이크 확정 기사 나기 전에 저는 원작인 '상견니'를 재밌게 봤다. 관객으로서 배우로서도 욕심이 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찰나에 운명처럼 운이 좋게 제게 시나리오가 와줬다. 그렇다면 이 운명,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덥석 손잡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여빈은 "권민주, 한준희는 성격이 정말 다른 사람이었다. 그들이 가진 히스토리도 그렇고 성격적으로 내비칠 수 있는 기질도,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정반대의 사람으로 그려졌다. 오히려 표

  • 안효섭 "대본을 보면서 여러 번 소름 돋았던 게 처음"('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 "대본을 보면서 여러 번 소름 돋았던 게 처음"('너의 시간 속으로')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으로 분한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준희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찾아가는 길에 예기치 않은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 인물. 남시헌은 절친 인규(강훈 역)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안효섭에 대해 "폭넓게 감정을 소화하는 연기자였다. 그 전에 의사, 회사 대표를 연기하지 않았나. 처음 만나는 날 루즈한 후드티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만났다. 제가 기억한 1998년 스타일의 느낌이었다. 한편으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개구진 모습들이 있다. 저 여전한 소년미, 그래서 안효섭이라는 생각했다. 극 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좋다.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도 좋아서 연출로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

  • 김진원 감독 "원작 '상견니'의 팬, 안효섭·전여빈·강훈 연기가 강점"('너의 시간 속으로')

    김진원 감독 "원작 '상견니'의 팬, 안효섭·전여빈·강훈 연기가 강점"('너의 시간 속으로')

    김진원 감독이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원 감독,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참석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안효섭, 전여빈은 1인 2역을 연기한다. 이날 김진원 감독은 "원작 '상견니'의 팬이었다. 리메이크된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 웬만하면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남아 있기를 바랐다. 그런데 대본과 함께 연출 제의가 왔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원작과는 다른 우리만의 톤이 있었다.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뒤가 궁금해서 같이 해보면 좋을 거 같았다. 우리 작품의 강점이라고 하면 배우들의 연기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기에 보기에 강점이다. 음악이 중요한 매개체다. 음악을 즐겨주시는 것도 강점이다"이라고 덧붙였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오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뉴진스, 이번엔 드라마까지…데뷔 첫 완전체 OST

    뉴진스, 이번엔 드라마까지…데뷔 첫 완전체 OST

    뉴진스(NewJeans)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1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부른 ‘아름다운 구속’이 오늘 오후 6시에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이 곡은 지난 1996년 발매된 김종서의 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몽환적 사운드 기반에 청량한 기타 연주와 뉴진스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지는 노래로 재탄생했다. 뉴진스가 데뷔 후 완전체로 처음 선보이는 OST다. 오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 연준(안효섭 분)을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드라마다. ‘너의 시간 속으로’가 시간 여행 콘셉트의 타임슬립 로맨스인 만큼, 뉴진스의 ‘아름다운 구속’이 향수를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90년대 뉴에이지 장르 곡…관전 포인트 공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90년대 뉴에이지 장르 곡…관전 포인트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 서사가 주는 장르적 재미 타임슬립, 오랜 연인의 사랑과 학창 시절 첫사랑이 모두 담긴 로맨스, 미스터리 등이 어우러진다. '너의 시간 속으로'. 이 작품은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진원 감독이 맡았다. 김진원 감독은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들의 감정선에 끌렸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힘이 있었다. 여러 시간을 옮겨가며 다른 인물들의 다른 사건과 감정을 교차로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의 케미스트리 안효섭, 전여빈, 강훈 세 명의 배우는 시간을 오가며 깊어지는 감정선과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완벽한 자아낸다. 안효섭은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에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들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고, 전여빈은 “내가 민주였을 때 민주라고 생각하는 믿음과 준희였을 때 준희라고 생각하는 믿음”을 표현하기 위해 김진원 감독과의 소통이 필요했다고도 전했다. 강훈은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와 유약해 보이지만 이성적인 인규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 그때 그 시절 한국 가요와 감성을 더해주는 OST '너의 시

  • 강훈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어떻게든 내가 해야겠다는 열망"[화보]

    강훈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어떻게든 내가 해야겠다는 열망"[화보]

    배우 강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28일 매거진 엘르 측은 강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평소 순둥순둥한 모습과 달리 이번 화보는 그간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선한 얼굴부터 날 선 얼굴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주해 온 강훈의 강인하고 낯선 매력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훈은 이달 처음 방송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관해 "형님들께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계속 챙겨주고, 어떠냐고 물어봐 주시고, 걱정해 주셨다. 원래 형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성격이라 저는 재밌기만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람들을 웃기지 못하면 잠을 못 잔다(웃음). 행복하면 좋지 않나. 고민이나 힘든 감정을 속에 오래 두지 않는 편이다. 주변 사람에게도 늘 밝기만 한 사람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는 늘 "새로운 얼굴을 끌어낼 캐릭터에 끌린다"라고 밝힌 강훈. 그는 "연기하다 보면 내게 없던 능력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것 같다. 갈수록 재미와 욕심이 커진다. 특히 대본을 보며 계획하거나 상상했던 것이 아닌, 현장에서 자신도 모르는 액션이나 에너지가 표출될 때 쾌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캐릭터를 연구하고, 구체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시간. 그때 나는 가장 치열하고 뜨겁다. 이 마음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라고 하기도. 오는 9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998년으로 이동한 준희(전여빈 역)를 짝사랑하는 인규 역으로 돌아오는 강훈은 "지금까지 운 좋게도 좋은 작품들을 만났지만, 인규는

  • 전여빈,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비주얼[화보]

    전여빈,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비주얼[화보]

    배우 전여빈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3일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와 함께한 전여빈의 화보가 공개됐다. 시크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완벽 소화한 그녀는 클로즈업에도 숨길 수 없는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분위기를 압도하는 깊은 눈빛은 전여빈만의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치명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인터뷰에서는 공개를 앞둔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여빈은 “운명을 믿는다면 믿는 편이고 혹은 운명이 내 손안에 있다면 그것 또한 믿는 사람이다. 나에게 강렬한 존재, 운명의 이끌림 같은 필연이 ‘너의 시간 속으로’ 안에 있어서 그 만남을 겪고 구체화하고 표현해 보고 싶었다. 새로운 색깔을 칠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이어 영화 ‘거미집’의 개봉을 앞둔 전여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 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오는 9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전여빈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GQ 코리아 9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 안효섭·전여빈·강훈, 타임 슬립 로맨스('너의 시간 속으로')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 안효섭·전여빈·강훈, 타임 슬립 로맨스('너의 시간 속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넷플릭스는 '너의 시간 속으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메인 포스터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과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가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고 있는 세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의 표지로 담겨 있어 작품이 담아낼 추억의 정서 또한 느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 역)의 사고 이후 준희(전여빈 역)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났고, 눈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이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나게 된 준희, 친구의 짝사랑이었지만 달라진 모습에 민주에게 설렘을 느끼는 시헌, 민주를 짝사랑하던 인규 사이의 풋풋한 청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이 더욱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