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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요한, 치명적인 다크 카리스마 ('음악중심')

    김요한, 치명적인 다크 카리스마 ('음악중심')

    '쇼! 음악중심'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보였다.김요한은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의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김요한은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높이는 블랙 슈트 스타일링과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요한의 무르익은 남성미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요한은 '올라운더' 면모로 시종일관 무대를 장악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래핑, 탄탄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김요한이 작사에 참여한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와 간결하면서도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져 있다. 자신을 속이고 멋대로 흔드는 줄 알면서도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했다.한편, 김요한은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요한, '디저트' 치명적인 매력+눈빛 ('뮤직뱅크')

    김요한, '디저트' 치명적인 매력+눈빛 ('뮤직뱅크')

    '뮤직뱅크' 위아이(WEi) 김요한이 시크하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돌아왔다.김요한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김요한은 한층 더 짙어진 섹시한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높인 김요한은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제스처 등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했다.김요한은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포스로 존재감을 보였다. 시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장착한 김요한은 ‘DESSERT’라는 노래 제목처럼 디저트를 먹는 듯한 손 모양의 섬세한 포인트 안무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김요한의 첫 솔로곡 'DESSERT'는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한편, 김요한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활동을 이어간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학교 2021' 김요한 "시청률 아쉬워…'그 해 우리는' 최우식 역할 도전하고파" [TEN인터뷰]

    '학교 2021' 김요한 "시청률 아쉬워…'그 해 우리는' 최우식 역할 도전하고파" [TEN인터뷰]

    배우 김요한이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지만 저조했던 시청률 성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배우로서 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13일 종영한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요한은 부상으로 11년간 꿈이었던 태권도를 그만두고 특성화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는 공기준 역을 맡아 활약했다.작품을 마친 김요한은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촬영을 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고 함께한 배우분들과 으?으? 촬영하는 분위기라 너무 좋은 기억만 남았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기준 역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작품이 정해지고 대본을 받으면 캐릭터 분석을 먼저 하곤 한다. 캐릭터의 인물관계나 상황, 환경 등을 분석하고 어떻게 연기했을 때 주어진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많이 연구한다"며 "공기준 역할을 받았을 때도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 그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약간의 허당미가 있다는 점은 저랑 닮은 것 같다. 저도 기준이처럼 조금 허당미가 있어서 주변에서 그런 부분들은 비슷하다고 얘기해주더라"며 "기준이는 특성화고를 다니면서 태권도를 하다가 목공을 하지만 저는 체육고등학교를 나와서 주된 환경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 '솔로 컴백' 김요한, 글로벌 소통 완료 "루아이, 의지되는 사람"

    '솔로 컴백' 김요한, 글로벌 소통 완료 "루아이, 의지되는 사람"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김요한은 지난 12일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김요한은 1월 10일 발매한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발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김요한은 싱그러운 비주얼만큼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며 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Illusion'을 직접 소개하며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김요한은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와 서브 타이틀곡 '저공비행 (Landing On You)'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팬들 또한 실시간 댓글로 각자의 최애곡을 언급하며 'Illusion'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눴다.또 'DESSERT' 뮤직비디오에는 '순수한 한 남자가 금단에 매혹되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특히 "넘으면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선을 넘게 되고 결국엔 타락하는 과정을 흑과 백으로 표현했다"며 나름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하기도.팬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던 김요한은 장면마다 숨겨진 에피소드를 쉴 새 없이 공유하거나 그때를 추억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더했다.타이틀곡이 'DESSERT'인 만큼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한 김요한은 달콤한 먹방을 선보이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 'Illusion'의 다섯 트랙명과 관련된 키워드 토크를 이어갔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 때 의지가 되는 사람으로 루아이(팬덤명)를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여줘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곧이어 팬들이 보내온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팬들의 궁금증

  • 위아이 김요한, 솔로 'Illusion' 스포일러...올라운더가 그리는 환상

    위아이 김요한, 솔로 'Illusion' 스포일러...올라운더가 그리는 환상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솔로로 컴백하는 가운데,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7일 김요한은 식 SNS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를 시작으로 '셀피쉬(SELFISH)' '배드(BAD)' '저공비행 (Landing On You)' '반짝이는 별들처럼 나침반이 되어줘요'까지 총 다섯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김요한의 환상적인 비주얼만큼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이 드러나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다.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김요한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선보이는 합은 영상의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조했다. 특히 히트메이커들로 구성된 프로듀싱진과 함께 김요한의 이름이 크레딧에 또 한번 그려지며 이번 앨범의 기대감을 높였다.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시크함과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 김요한은 타이틀곡 'DESSERT'를 포함해 'SELFISH'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가감 없이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DESSERT'는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훅킹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김요한은 이날 오픈한 하이라이트 음원을 통해 차원이 다른 음악과 올라운더의 존재감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김요한의 'Illusion'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

  • [종합] 김요한, 슬럼프 빠진 ♥조이현 위로+포옹…도둑 누명('학교 2021')

    [종합] 김요한, 슬럼프 빠진 ♥조이현 위로+포옹…도둑 누명('학교 2021')

    '학교 2021' 서로를 위하는 청춘들의 단단한 우정과 의지가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불러왔다.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14회에서는 확신했던 꿈 앞에서 망설이는 진지원(조이현 분)을 위한 공기준(김요한 분)의 조언과 이강훈(전석호 분)의 부당 해고를 철회하기 위한 2학년 1반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공기준의 주도하에 이뤄진 진지원 슬럼프 극복기가 그려졌다. 공기준은 제작부터 설치까지 주도한 벤치가 무너진 이후 꿈에 대한 확신을 잃은 진지원을 보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기준은 이강훈의 도움을 받아 진지원과 함께 다시 벤치 만들기에 나섰고, "꼭 제일 잘하는 게 아니어도 그거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다정한 조언을 건넸다.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끌어안아 주는 청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강훈을 향한 보복성 부당 해고에 맞서는 청춘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지원을 필두로 한 피켓 시위대가 결성, 이강훈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송채린(김규선 분)이 어른들의 문제라며 이를 말렸지만, "저희 선생님 문젠데요. 저희 문제기도 하죠"라며 단호한 표정을 짓는 청춘들의 곧은 심지는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게 했다.여기에 송채린으로부터 제자들의 시위 영상을 전달받은 이강훈은 모두가 등 돌렸던 과거와 다른 자신의 처지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학생들의 기세를 등에 업은 이강훈은 다시 학교로 향했고, 진지원이 들고 있던 피켓을 들어 올리며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해 그의 복직 여부에 궁금증을 높였다.이강훈의 해고 철회를 위한

  • '학교 2021' 김요한, 심각한 얼굴 표정 왜?

    '학교 2021' 김요한, 심각한 얼굴 표정 왜?

    '학교 2021' 김요한과 조이현의 다정한 한때를 방해하는 불청객이 등장한다.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14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화로 혼란에 빠진 공기준(김요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공기준은 하나뿐인 울타리였던 공영수(박인환 분)의 죽음 때문에, 진지원은 확신을 가졌던 꿈에 대한 의심으로 각각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자아냈다.공기준과 진지원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에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공원 커플의 로맨스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이들의 풋풋한 로맨스는 갑자기 걸려온 의문의 전화로 인해 방해받게 된다고.그런가 하면 공기준은 예상외의 인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다. 공기준의 반응에 진지원 역시 얼굴에 의문을 띄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급히 향하는 공기준의 모습까지 포착돼 늦은 밤 그에게 전화를 건 인물이 누구인지, 또 그가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과연 의문의 전화를 받은 공기준이 상대방과 나눈 대화는 무엇일지, 진지원과의 행복한 순간을 뒤로한 채 어디론가 향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학교 2021' 14회는 6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위아이 김요한, 달콤·위험한 사랑에 빠졌다...'DESSERT' MV 티저 공개

    위아이 김요한, 달콤·위험한 사랑에 빠졌다...'DESSERT' MV 티저 공개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사랑을 연기했다.6일 김요한은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의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김요한은 블랙부터 레드, 화이트에 이르는 컬러감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캐치한 멜로디가 김요한의 매력적인 보컬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또 자꾸만 끌려가 또 자꾸만 자꾸'라는 노랫말이 훅킹한 사운드와 맞물려 중독성을 전달했다.김요한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긴장감 넘치는 화면 전환을 이끌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끈으로 묶이거나 유리벽에 갇힌 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을 극적으로 그려내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을 끌어올렸다.그뿐만 아니라 흡사 악역을 보는 듯한 눈빛부터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까지 다양한 얼굴의 김요한을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여기에 강렬한 색감의 오브제들과 불 타오르는 차 등 몽환적인 연출 또한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의 매력을 배가했다.영상 말미 김요한을 비추는 빛과 피어오르는 연기가 오묘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김요한이 카메라를 향해 예의를 한껏 차린 인사를 더하며 타이틀곡 'DESSERT'의 신비로움을 증폭시켰다.김요한의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시크함과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앨범. 김요한은 타이틀곡 'DESSERT'를 포함해 '셀피쉬(SELFISH)' '저공비행 (Landing On You)'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파워풀한 음색을 가감 없이 선보일

  • [종합] 김요한, 할아버지 죽음에 오열…조이현·추영우 위로에 슬픔 극복('학교 2021')

    [종합] 김요한, 할아버지 죽음에 오열…조이현·추영우 위로에 슬픔 극복('학교 2021')

    '학교 2021' 김요한을 위로하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우정이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13회에서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정영주(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한 집 살이와 이강훈(전석호 분)의 증언으로 승소한 정철주(서재우 분)의 재판이 그려졌다.13회 방송에서는 공영수(박인환 분)의 죽음으로 홀로 남겨진 공기준의 공허함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씁쓸함을 애써 누르고 있던 공기준은 공영수의 부재를 실감하고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 이를 문밖에서 듣던 진지원(조이현 분) 역시 쭈그려 앉아 슬픔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이후 진지원은 위태로운 공기준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정영주(추영우 분)를 찾아갔다. 고민하던 정영주는 "가출했어. 재워줘"라고 말하며 공기준의 집에 무단 침입해 대환장 한 집살이를 선언했다. 정영주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공기준은 슬픔을 털고 일어났고, 위기를 맞을 때마다 서로를 위하는 청춘들의 우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강훈의 친한 후배인줄로만 알았던 신철민(박근록 분)이 사실은 구미희(이지하 분)의 위에 군림하던 진짜 흑막이었던 것. 신철민은 눈엣가시처럼 재단을 건드리는 이강훈의 행동에 그를 해고할 것을 예고해 이강훈에게도 다시금 위기가 찾아올 것을 암시했다.강서영(황보름별 분)은 대학교 입학부터 장학금까지 보장해 주겠다는 구미희(이지하 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어 "그런 지저분한 부탁 들어주는 사람이 총장인 학교면 제가 안 가요"라며 야무지게 소신을 지

  • [TEN 포토] 김요한 '영락없는 왕자님 '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김요한 '영락없는 왕자님 ' (KBS 연기대상)

    배우 김요한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요한 '빠져드는 눈빛'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김요한 '빠져드는 눈빛' (KBS 연기대상)

    배우 김요한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요한X나인우X로운, 신인상 공동 수상 "항상 겸손하겠다" [KBS 연기대상]

    김요한X나인우X로운, 신인상 공동 수상 "항상 겸손하겠다" [KBS 연기대상]

    배우 김요한, 나인우, 로운이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남자 후보에는 '학교 2021' 김요한, '달이 뜨는 강' 나인우, '연모' 남윤수, 로운,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 '경찰수업'과 '학교 2021' 추영우,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홍경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발표 결과 김요한, 나인우, 로운이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먼저 나인우는 "한 번만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기도 한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한 마음 담아서 인사 드리고 저 스스로에게 딱 한 마디 하고 내려가겠다. 일단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 인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종찬아(나인우 본명) 고생 많았다. 네가 존재하기에 사람들이 이 세상이 있는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네가 있는 거다. 항상 겸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을 살길 바란다. 종찬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김요한은 "사실 이렇게 시상식에 불러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제 이름이 불리는 순간 주저 앉을 뻔 했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고생한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동생들 미운 오빠 따라줘서 고맙다"며 "'학교 2021'을 통해서 시청자 분들께 찾아뵙게 됐는데 좋은 배역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앉아 있는 같이 연기한 이현이, 영우, 강민이 형, 별이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김요한 되겠다"

  • 위아이 김요한, 솔로 앨범 가사 스포일러...파워풀한 랩 메이킹

    위아이 김요한, 솔로 앨범 가사 스포일러...파워풀한 랩 메이킹

    위아이 김요한이 솔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신곡 가사 일부를 스포일러했다.31일 김요한은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타이틀곡 '디저트(DESSERT)' A 버전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화려한 연출을 담은 영상에는 "Perfume 독처럼 번져 / 난 빛처럼 퍼져 / 취한 것 같아"라는 'DESSERT' 가사 일부와 김요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그려졌다. 김요한의 묵직한 저음은 노랫말에 집중하게 하는 마력을 발휘하며 감성을 선사했다.석류와 유리잔, 케이크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브제가 강렬한 레드 조명과 절묘하게 맞물려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위험한 사랑을 'Perfume'과 '독' '빛'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요한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시크함과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DESSERT'를 포함해 '셀피쉬(SELFISH)' '저공비행 (Landing On You)'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파워풀한 음색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Illusion'은 내년 1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학교 2021' 김요한X조이현, 박인환 비보에 오열

    [종합] '학교 2021' 김요한X조이현, 박인환 비보에 오열

    '학교 2021'이 또 한 번의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12회에서는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역대급 '단짠' 전개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목공 프로젝트에 힘을 쏟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했다. 벤치 제작부터 설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아우르는 목공 동아리원들의 열정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하지만 의욕 넘치던 제작기에 이어 진지원(조이현 분)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그녀가 설치한 벤치가 무너져 아이가 다치게 된 것. 당황스러움에 얼어붙은 진지원은 위축됐다. 공기준(김요한 분)의 부탁을 받고 진지원을 찾아간 공영수(박인환 분)는 실수를 자책하는 그녀를 향해 따끔한 충고를 건네면서도 따뜻하게 등을 토닥이며 훈훈한 사제지간은 물론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선보여 뭉클함을 유발했다.정영주(추영우 분)의 범죄 사실을 증언하는 대가로 구미희(이지하 분)로부터 원하는 대학교 입학부터 4년 기숙사, 전액 장학금까지 제안받았던 강서영(황보름별 분)은 꿈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왔다. 강서영은 보육원으로 봉사를 온 정영주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그가 건넨 나무 책갈피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이강훈(전석호 분)은 정철주(서재우 분)의 재판 증언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이한수(김민상 분)의 협박에 재판을 포기하려 하는 김선자(조련 분)의 결정을 듣고 낙담했다. 하루아침에 아기 아빠가 된 지호성(김강민 분)과 고은비(서희선 분)사이 균열이 일기 시작한 관계까지

  • '학교 2021' 김요한X조이현, 급격히 얼어붙은 분위기

    '학교 2021' 김요한X조이현, 급격히 얼어붙은 분위기

    '학교 2021' 극과 극을 오가는 김요한과 조이현의 표정이 포착됐다.3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12회에서는 진지원(조이현 분)의 심장을 졸이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앞서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은 목공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동네 어른들을 위한 우드 스피커 제작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기도.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는 가운데, 미소를 띠고 있는 공기준과 진지원의 싱그러운 모멘트는 이목을 사로잡는다. 무언가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공기준과 진지원의 얼굴은 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한다.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급격하게 냉각된 분위기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당황한 듯 흔들리는 눈빛의 이강훈(전석호 분)과 난감함이 서린 조재민의 얼굴에서는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문제가 생긴 듯한 진지원의 모습까지 포착돼 그녀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기준은 진지원을 위해 센스 넘치는 배려를 보인다고. 진지원은 그의 위로에 눈물을 글썽이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학교 2021' 12회는 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