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 '쌍방 구원' 김향기 위한 특훈…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7일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을 포착했다.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 서사는 애틋하고 특별했다. 유세풍은 벼랑 끝에 내몰려 모든 걸 내려놓은 서은우에게서 무력한 자신을 겹쳐 봤다. 유세풍은 살아있을 이유조차 잊고 살던 지난날의 자신에게 희망을 선물한 서은우에게 생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힘썼다. 서은우에게 자유와 웃음을 되찾아준 유세풍. 지옥에서 벗어나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세풍과 서은우의 설레는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 계수의원 약방에 나란히 앉아 각종 의학서를 살피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유세풍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총기 어린 눈빛은 본래의 밝고 당당한 서은우로 돌아온 듯 생기가 넘친다. 본격 혈 자리 실습 현장도 포착됐다. 팔까지 걷어붙이고 세심하게 설명하는 유세풍의 눈빛엔 열의가 넘친다. 특훈은 한밤중까지 계속된다. 계수의원 약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군(한창민 분)이를 특별 초빙한 유세풍과 서은우. 장군이의 약재 강의에 초집중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여기에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 보충 수업은 설렘을 더한다.이번 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심의 성장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상처와 결핍도 채워가며 진정한 심의로 거듭날 유세풍과 서은우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진은 "유세풍과 서

  • [종합] 김향기,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시어머니 계략…김민재가 살렸다('유세풍')

    [종합] 김향기,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시어머니 계략…김민재가 살렸다('유세풍')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에게 삶의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줬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5% 최고 2.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전국 평균 1.8%, 최고 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살아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서은우(김향기 분)와 할망(전국향 분)의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서은우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했던 유세풍(김민재 분)의 진심은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가 앞으로 어떤 성장과 변화를 이뤄낼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유세풍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서은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왕진을 나선 곳에서 쓰러진 서은우를 발견한 유세풍은 다시 그를 살려냈다. 그러나 시어머니(김주령 분)는 이 상황이 못마땅했고, 서은우를 광에 가둬 벌을 줬다. 며칠 뒤, 위급한 상태로 계수의원에 업혀 온 서은우에겐 음독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유세풍은 시어머니가 벌인 짓이라 짐작했지만, 증거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딸 서은우가 죽을 만큼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출가외인의 문제는 친정 부모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걱정하는 이들을 보며 서은우는 모든 아픔을 혼자 감내하겠노라 마음먹었고, 자신이 있어야 할 시댁으로 돌아갔다.유세풍은 여전히 서은우가 걱

  • 안창환, 김민재 바라기…웃음+감동 다 잡은 최고의 머슴('유세풍')

    안창환, 김민재 바라기…웃음+감동 다 잡은 최고의 머슴('유세풍')

    배우 안창환이 '김민재 바라기'로 돌아왔다.지난 1일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안창환은 세엽(김민재 분)만 바라보는 조선 최고의 머슴 만복으로 변신, 캐릭터에 200% 녹아들었다.안창환은 맛깔스러운 내레이션으로 세엽을 소개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재미있게 알렸다. 그는 입궐을 준비하는 세엽의 옷맵시를 세심하게 다듬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으며, 세엽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속사포 랩을 하듯 빠르게 쏟아내는 만복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웃음을 번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만복의 듬직한 면모는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도 모자라, 내의원에서 면직당한 세엽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 것. 만복은 세엽의 아픔에 함께 울고, 그의 슬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넸는데, 세엽을 위하는 만복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극에 훈훈함을 더했다.이처럼 안창환은 디테일한 연기로 만복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차진 소화력과 능청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여기에 김민재와 함께 케미스트리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견인한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이에 앞으로 안창환이 펼칠 또 다른 활약은 어떨지 주목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민재, 자살기도한 김향기 살렸다…천재에서 반푼 의원으로 ('유세풍')

    [종합] 김민재, 자살기도한 김향기 살렸다…천재에서 반푼 의원으로 ('유세풍')

    음모에 휘말려 모든 걸 잃은 김민재사 침 못 놓는 반푼 의원으로 전락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1회에서는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침 못 놓는 신세가 되어버린 ‘수석침의’ 유세엽(유세풍/김민재 분)의 계수의원 입성기가 펼쳐졌다. 벼랑 끝에서 서로를 구해낸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애틋한 ‘쌍방구원’ 서사부터 ‘괴짜 의원’ 계지한(김상경 분)과의 유쾌한 시너지도 빛났다. ‘수석침의’ 유세풍은 이조판서 유후명(장현성 분)의 아들인 유세풍은 단숨에 내의원에 입성한 천재였다. 고운 외모에 출중한 침술까지 가진 그는 궁궐 내 모르는 이 없는 내의원 스타였다. 출세 가도를 달리던 그는 어의를 대신해 임금(안내상 분)을 치료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갑작스럽게 임금이 승하한 것. 이는 북벌을 반대하기 위해 임금의 지병을 악화시키고, 눈엣가시였던 유세풍까지 함정에 빠뜨리려는 세력들의 계략이었다. 위기는 계속됐다. 임금이 독살당한 사실을 간파한 유후명이 진실을 파헤치다 죽임을 당한 것. 아버지를 잃고 한양 출입을 금하는 문외출송까지 당한 유세풍에겐 절망뿐이었다.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채 실의에 빠진 유세풍을 살린 건 벼랑 끝에서 만난 서은우였다. “꺾지 마십시오. 의원님은 꺾는 사람이 아니라 살리는 사람이시지 않으십니까. 꼭 살아 계십시오”라는 서은우의 말에 유세풍은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후, 그는 여전히 머슴 만복(안창환 분)과 거리를 떠돌고 있었다. 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악몽에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던 유세풍은 스스로 물에 뛰어든 여

  • [공식] '범죄도시3', 마동석→'빌런' 이준혁 캐스팅 확정…크랭크인

    [공식] '범죄도시3', 마동석→'빌런' 이준혁 캐스팅 확정…크랭크인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7월 20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이어 '범죄도시3'가 7월 20일 전격 크랭크인했다.제작 확정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은 '범죄도시3'는 2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뭉쳤다. 여기에 3세대 빌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비롯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강력해진 '범죄도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로 자리 잡은 배우 마동석이 괴물 형사 마석도로 돌아온다.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한 방 액션은 물론, 새로운 팀과 함께 박진감 넘치고 통쾌한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마석도와 뜨거운 대결을 펼칠 3세대 빌런 주성철 역은 이준혁이 맡았다.일찍이 벌크업 된 모습이 공개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이준혁은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역대급 빌런 캐릭터 계보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쿠자 리키 역에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캐스팅되어 한층 커진 스케일을 예감케 한다.괴물 형

  • [TEN 포토] 김민재 '깔끔한 블루'

    [TEN 포토] 김민재 '깔끔한 블루'

    배우 김민재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아누팜-김민재 '브로커 파이팅'

    [TEN 포토] 아누팜-김민재 '브로커 파이팅'

    배우 아누팜과 김민재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악플러는 살인자" 홍석천→김의성, 악플에 분노…박제로 '맞불'[TEN피플]

    "악플러는 살인자" 홍석천→김의성, 악플에 분노…박제로 '맞불'[TEN피플]

    배우 이유비, 신지수에 이어 홍석천, 김의성, 김민재도 악플러를 직접 상대했다. 세 사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박제하며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김의성과 김민재는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사람의 아이디를 가리지 않고 공개했다. 홍석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한테 한마디하자 악플다는 인간들은 글 이해력도 없는거냐"고 적었다. 이어 "무슨 아웃팅이고 무슨 고인모독 이냐. 다르다는 말 뜻이 동성애자라는 게 아니라 보통이 생각하는 남자 배구선수와는 조금 다른 자기 표현 방법 땜에 온갖 악플과 스트레스를 견뎌야 했던 인혁이의 아픔을 얘기한 건데. 이제 나를 공격하네"고 덧붙였다.홍석천이 이같이 악플러들에게 공개 저격한 것은 최근 세상을 떠난 배구선수 김인혁을 애도한 자신의 글이 왜곡됐기 때문. 앞서 홍석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김인혁을 애도했으나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는 "커밍아웃하고 22년동안 수많은 악플을 견뎌왔는데 이젠 나도좀 할 말은 해야겠다. 악플러들 니들은 살인자야. 이젠 참지 못하겠다. 고인과 고인가족을 더 힘들게 하지 말고. 이제 그만해라 경고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홍석천은 기사 댓글을 직접 캡처해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악플러들은 "이제 와서??" "뭘 지켜? 경찰이니? 보디가드니?", "네가 더 문제다" "굳이 말 안 보태는 게 위하는 일일텐데" "홍씨 매장 시켜라" "너 지금 고인 욕 보인거야" "고인되자마자 아웃팅 당함"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 김민재, "네 가족들 죽어" 악플 박제+일침 "가족 건드리는 건 아니죠"[TEN★]

    김민재, "네 가족들 죽어" 악플 박제+일침 "가족 건드리는 건 아니죠"[TEN★]

    배우 김민재가 악성 댓글을 공개 박제했다.김민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이 김민재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김민재에게 "이런 XXX이 넌 뒤져 한 번만 어느 영화에서 나오면 네 가족들 죽어"라며 "넌 배우 아니라 넌 그냥 돌아이 쓰레기 열혈사제 너 때문에 안 봤어 이런 XXXX 나왔으니까"라며 악플을 보냈다.김민재는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벌해야합니다", "익명 뒤에 숨어서 함부로 악플다는 키보드 워리어들 법망 강화해서 다신 못하게 솜방망이 처벌 안했으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민재는 최근 마동석 소속사 빅펀치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스팅

    [공식]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캐스팅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뭉친다. 세 사람은 안방 1열에 행복 처방전을 투하한다.27일 tvN 새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잘나가던 내의원 의관 유세풍(김민재 분)이 궁중 음모에 휘말려 쫓겨나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마을의 계지한(김상경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만나며 진정한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뺨치는 추리력으로 마음의 병을 추적하며 아픈 자들에게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게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심의 3인방의 행복 처방전이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시즌제로 제작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2016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판 정신의'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원국 감독과 박슬기, 최민호, 이봄 작가의 의기투합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무엇보다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김민재는 따뜻한 십전대보탕 같은 매력의 유세풍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세풍은 궁궐의 전설로 불릴 만큼 탁월한 침술을 지닌 수석침의로, 꽃길만 걸어온 명문세가의 도련님답게 고운 외모까지 장착했다. 그러나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침 못 놓는 침의로 전락한다. 김민재는 변화무쌍한 유세풍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행복과 위로를 드릴 수 있게 진심을 담아 연기하겠다. 유쾌하고 따뜻한 작품이니 많은 기대와

  • 정용화X김민재, 우수상 수상 "2022년 첫 상, 무게 이겨내겠다...지켜봐달라" [KBS 연기대상]

    정용화X김민재, 우수상 수상 "2022년 첫 상, 무게 이겨내겠다...지켜봐달라" [KBS 연기대상]

    배우 정용화와 김민재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정용화와 김민재가 미니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정용화는 "2022년 첫 상을 받게돼 영광이다. 제목 따라 간다고 '대박부동산' 덕분에 좋은 상 받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TV로 보고 있을 (장)나라 누나, (강)말금 누나, (강)홍석 형 덕분에 이렇게 받게 된 것 같다. 나라 누나가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도 많이 받고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정용화는 "연차가 더해 갈수록 상의 무게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상의 무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씨앤블루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김민재는 "이렇게 새해가 밝았는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달리와 감자탕' 찍으면서 정말 행복하고 유쾌했다.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 팬분들, '달리와 감자탕'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박규영 '다정하게 팔장끼고'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김민재-박규영 '다정하게 팔장끼고' (KBS 연기대상)

    배우 박규영과 김민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 '수줍은 포토타임'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김민재 '수줍은 포토타임' (KBS 연기대상)

    배우 김민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민재 '훈남의 인사' (KBS 연기대상)

    [TEN 포토] 김민재 '훈남의 인사' (KBS 연기대상)

    배우 김민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친구들이 '미친X 같다'고…희열 느꼈다"

    [TEN인터뷰]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친구들이 '미친X 같다'고…희열 느꼈다"

    배우 김민재가 '달리와 감자탕' 종영 소감과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민재는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달 종영한 KBS2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 박세은) 출연 소감 등 이야기를 나눴다. '달리와 감자탕'은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 극중 김민재는 진무학 역을 맡았다. 무학은 배경 없고 배움 적은 부모 밑에서 가정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생존이 우선이었고, 먹고 사느라 바빠 돈 안 되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무시하고 경멸하다가 달리를 만나며 변화하는 캐릭터다.이날 김민재는 11일 종영한 '달리와 감자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 방송을 떨면서 봤다. 마지막회가 오는 걸 바라면서도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뭉클뭉클한 마음으로 봤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말이 해피앤딩이라서 좋다"고 덧붙였다.김민재는 극중 김무학과 1%도 닮은 구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점점 캐릭터에 빠져 들면서 이제는 "그 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댓글 중 '대리 수치가 느껴지는 킹받는 남주, 그런데 되게 설렌다'는 시청자 댓글을 언급하며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 무식함 속에서 나오는 착한 본연의 모습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달리와 감자탕'은 코미디가 가미된 맬로 드라마. 그간 무거운 역할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김민재에게는 색다른 도전인 셈. 첫 코미디 도전에 부담감을 가졌던 그는 곧 역할에 빠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