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가 키운' 다크비, 8개월 만에 컴백…기대되는 이유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다크비(DKB)가 오는 17일 컴백한다. 다크비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보이그룹이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DKB:FOOTAGE PRACTICE ROOM (다크비:푸티지 프랙티스룸)'을 게재,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푸티지 프랙티스룸은 다크비가 신곡의 퍼포먼스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일러 콘텐츠다. 영상에는 리더 디원과 희찬의 티칭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의견을 더해 더욱 짜임새 있는 군무를 예고한다. 다크비만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정교한 동작들로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다크비의 컴백은 미니 7집 'HIP(힙)'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다크비는 'HIP'을 통해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차트 1위에 직행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로 다시 한번 '4세대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크비는 오는 17일 미니 8집으로 컴백한다. 이들은 이어 내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일본 도쿄,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4 DKB WORLD TOUR 'DARK STRANGE'를 개최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