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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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Wavve의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에 출연한 윤재, 윤하 커플이 모였다.

윤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양가 부모님 모시고 즐거운 시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섭아 너도 고생 많았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지원이는 일이 바빠서 다음 기회에 참여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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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의 삼겹살 가게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이들의 가족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윤하는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된 퍼프 소매의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함을 자랑했다. 윤하와 교제 중인 윤재와 친동생인 정섭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깔끔한 비주얼을 연출하고 있다.

양측 부모님 모두 입가에 미소가 번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결혼식은 고척돔에소 해주라", "선남선녀다", "결혼식 티켓팅 오픈은 언제냐"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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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는 3월 1일 첫 방송 해서 지난달 14일 종영했다. 윤재가 메기 역할로 중간 투입된 후 윤하와 최종 커플이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방송 후에도 '현재 진행형' 커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1989년생 윤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예일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첼리스트다. 윤하보다 5살 연하인 1994년생 윤재는 삼겹살 가게를 운영하는 점장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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