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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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이사만 14번을 다녔다며 이사 고수의 면모를 보였다.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지예은이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복팀 대표로 출연한 정상훈은 평소에 집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며 "이사만 14번 다녔다. 대학로 일대에서 정성화 씨랑 한때 10년 간 살았다"고 얘기했다.

또 정상훈은 "전원주택, 아파트, 빌라 다양하게 살았고, 점점 평수가 넒어졌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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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상훈은 "집(전셋집) 잘 내 놓는 법을 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집에 가기 전에 어차피 가구를 살 거를 미리 사두고, 꾸며두는 거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MC 양세형은 "모델하우스처럼!"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전셋집 내 놓는 법으로 정상훈은 "그리고 또 집 보여드릴 때 인사법이 중요하다. 저 이집 들어오고 더 잘됐다고 얘기하는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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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정상훈 인턴코디 님 MBC 드라마 하신다고 들었다. 홍보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정상훈이 홍보를 하려 하자 하하가 "재밌겠다"고 호응하자 김숙은 "아무 얘기도 안 듣고 재밌다고 하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7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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