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내달 4일 처음 방송되는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자신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흑과 백의 조화로 조선 태동기의 역동적인 힘과 시대상을 담았다. 흘러내려 번지는 검은 먹 자국은 누군가가, 혹은 그 시대가 감당해야 했던 피와 눈물을 상징하는 듯 혼돈의 시기를 나타낸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와 함께 뒤집어진 세상을 밟고 선 세 남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양세종 분)와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우도환 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서휘, 남선호, 한희재가 각자의 신념으로 자신의 나라를 찾아가는 과정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세 사람의 관계성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내달 4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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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메인포스터.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의 수묵화 버전 메인 포스터가 24일 공개됐다.내달 4일 처음 방송되는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자신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려낸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흑과 백의 조화로 조선 태동기의 역동적인 힘과 시대상을 담았다. 흘러내려 번지는 검은 먹 자국은 누군가가, 혹은 그 시대가 감당해야 했던 피와 눈물을 상징하는 듯 혼돈의 시기를 나타낸다.
‘조선이 태동하던 그때 그들이 있었다’는 문구와 함께 뒤집어진 세상을 밟고 선 세 남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양세종 분)와 강한 힘을 꿈꾸는 무관 남선호(우도환 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서휘, 남선호, 한희재가 각자의 신념으로 자신의 나라를 찾아가는 과정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세 사람의 관계성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내달 4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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