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MBC 새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MBC 새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MBC 새 수목드라마‘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 신세경과 차은우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7일 처음 방송되는‘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21일 공개된 사진에는 신세경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세경은 첫 촬영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금세 연기에 몰입해 구해령과 남다른 싱크로율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신세경이 푸른 사관복을 입고 열공 모드에 빠진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촬영 내내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열정을 보였다. 또한 예문관 여사들로 함께 활약할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과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세경과 호흡할 차은우의 미소도 포착됐다.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 분위기 메이커에 등극, 무더위를 날릴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한다.

특히 차은우는 첫 촬영을 함께하게 된 성지루의 연기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 또 성지루에게 살갑게 먼저 다가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작진은 “신세경, 차은우가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로맨스 실록의 첫 장을 썼다. 여기에 스태프들과 완벽한 호흡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작이었다”라며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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