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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과 조민기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가 조윤경에게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권하며 수영복을 구입하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기와 조윤경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조민기는 “우리는 이제 운동을 하러 갈 거야”라 말하자, 조윤경은 “먹고 운동량 늘리면 뭐가 되는지 알아요? 근육돼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기는 “지방돼지보다는 근육돼지가 낫지”라며 “그래서, 수영복을 사러 갈 거야. 입을 수 있는 몸을 만들자”라 말했다.

조윤경이 “언젠가!”라 말하자 조민기는 올 여름이어야 한다 말했다. 이에 조윤경이 “망했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막상 수영복 매장에 가자 조민기는 여자 수영복을 보며 민망했다. 조윤경은 이를 보고 조민기에게 수영복을 대보는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네 딸 중에 저런 장난 칠 애는 윤경이밖에 없어”라는 평을 남겼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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