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고용지표 호전으로 소폭 상승 - DOW : 13,595.10 (+27.23 /+0.20%) - NASDAQ : 2,810.38 (+15.55 /+0.56%) - S&P500 : 1,509.65 (+1.21 /+0.08%) - 신용위기 우려감 재발에 따른 금융주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의 호전으로 소폭 상승 -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6만6000명 증가해 예상치(98,000명)를 크게 상회 - 9월 공장 주문도 고유가 덕택에 전월대비 0.2% 증가해 0.7%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상회 - 국제 유가는 10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으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대두된다데 달러 가치 하락이 상품에 대한 투기자금 유입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2.44달러 급등한 95.93달러로 마감 - 메릴린치는 '헤지펀드와 편법적인 거래를 통해 부실 자산 상각 규모를 축소 은폐했다`는 WSJ 보도와 `추가 상각 규모가 1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도이치뱅크의 분석 보고서로 7.9% 급락 - 이 영향으로 금융주들이 전체적으로 약세르 보여 JP모간이 2.6%, 워싱턴 뮤추얼은 1.94% 하락 - 씨티그룹은 전날의 무더기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가 이어져 2.0% 하락 - 셰브론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0.6% 하락 - 기술주들은 신용위기의 영향을 덜 받았다는 인식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고용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강세를 보여 인텔은 1.1%, MS는 0.08%, 애플은 0.2% 상승 - 이베이는 베어스턴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시장수익률 상회→중립)해 하락세를 타기도 했으나 막판 반등하면서 강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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