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채로운 데뷔 콘텐츠를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늘(3일) 0시 팀의 공식 SNS에 오는 30일 발매되는 데뷔 싱글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정집 같은 친근한 분위기의 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종이 박스가 쌓여있고, 상자 표면에는 컬러풀한 글씨로 콘텐츠 공개 일정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싱글명인 ‘WHO!’가 공개되어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유발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8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되고 12일 트레일러 필름을 통해 멤버들의 얼굴이 최초로 오픈될 예정이다. 15일 무빙 프로필, 17일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18~19일 양일간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무엇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뮤직비디오만 세 편을 제작해 역대급 규모의 데뷔를 예고했다. 음원 발매 전인 23일과 26일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릴리스 하면서 음악을 선공개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30일 오후 6시에는 세 번째 뮤직비디오와 함께 데뷔 싱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하는 6인조 신인이다. 하이브가 쌓아 온 K-팝 인프라와 KOZ 엔터테인먼트의 개성 넘치는 음악색을 그대로 이어받은 2023년 가요계 최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5월 30일 데뷔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프로모션 콘텐츠는 팀의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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