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TFN "멋진 모습 보여주고픈 욕심 생겨, 에델바이스 끝까지 함께 하자"
그룹 TFN(티에프앤)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11일 TFN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주년 소감을 밝혔다.

TFN은 "벌써 2주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같은 꿈을 바라보고 함께 달려온 멤버들 정말 고맙다"며 "이제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데뷔 첫 무대에 올라 느꼈던 설레고 벅찬 마음 잊지 않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에델바이스가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2년 동안 많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 많으니 에델바이스와 TFN 끝까지 함께하자"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TFN은 2021년 데뷔했다. 이들은 미니앨범 'BEFORE SUNRISE Part. 4(비포 선라이즈 파트4)'까지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TFN은 국내를 넘어 일본, 남미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활약까지 이어오고 있다. 2년간 존재감을 증명한 TFN. 다양한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이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편, TFN은 오늘(11일)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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