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랜뉴뮤직 제공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일본에서 연말 팬미팅을 성료했다.

AB6IX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2022 AB6IX 크리스마스 파티 'Very Merry ABNEW(베리 메리 에비뉴)'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Sugarcoat'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AB6IX는 청량감 넘치는 'BREATHE', 'LOVE AIR'를 연달아 들려주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일본 미니 2집 수록곡 'Umbrella',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일본어 버전 등으로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캐럴 무대와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AB6IX 멤버들은 "올해가 가기 전 일본 에비뉴(공식 팬덤명)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 공연을 보러 와줘서 정말 고맙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2월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또한 12월 30일 일본에서는 지난 10월 CGV를 통해 개봉한 숏무비 'AB6IX : TAKE A CHANCE'가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